사건이 이제 커질대로 커져서 입장문과 사과문을 안낼수가 없겠어서 해당 어학원 사이트 들어가 보니 저렇게 대문만하게
띄워 놨더군요...
많은 분들이 강사가 그런건데 화살을 피하기 위해서 꼬리 자르는 거다! 라고 하시는데....
20여분 되는 녹취록을 다 들어보니....학원 강사 인것 같기도 하고, 진짜 학원차 도우미 인것 같기도 하고.....
뭔가 모르게 깔끔하지가 않는거 같아서.....뭐라고 딱 정의를 못내리겠네요....
그리고 저게 사과문인지....변명할려는 입장문인지....구분이 안가는게...
글 끝나가는 시점에....배달노조 분들이 하셧던 말을 인용하면서....우리를 더이상 질책 하지 말아 달라! 라는 늬앙스는...
내가 솔직히 대표자 로서 저렇게는 안쓸거 같습니다.....
이게 내 잘못아니더라도 아무튼 관련자 였고, 사건이 터졌으니....억울해도 감내해야죠....
그냥 무조건 사과만 했을거 같은데.....마치 우릴 너무 질책 말아 달라는 늬앙스를 품기는....배달 노조분들의 말을 인용할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에서....또 의심이 드는건 왜 일까요???? 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배스트 글 중에....배달원 분들 엘리베이터 안에서 당연히 헬멧을 벗고 타야한다는둥의 갑질 비슷한 글도 있던데...
이거랑 그거랑 갑질하는거에 있어서 다른게 뭔지????? 헬멧 쓰고 엘리베이터 타면 잠재적 범죄자 취급해도 된다는 이론인지?
아주 비슷한 시기에 터지는거 같은데 배달원 분들 관련해서....배달 하시는 분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들 딸 일수도 있고,
같은 아파트 사는 입주민 일 수도 있습니다....갑질좀 안했으면....엘리베이터에서 얼굴 안보이게 헬멧 쓴다고 불안하다, 애들이
무서워 한다....이런 발언 솔직히 개소리 같습니다.....남자도 칼든놈 무섭기는 마찬가진데....난 여지껏 살면서 배달 하이바 보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불안하단 생각은 한번도 못해 보고 살았는데, 그냥 음식냄새 때문에 배고프다 나도 시킬까??? 하는 생각 말
곤....다 입장차이야 있겠지만....배달 갈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헬멧 벗고 타라고 할 바에야....그게 정 불안하면 배달을 시켜 먹
지 마라고 입주민들 한테 떠들으세요....불안해서 배달 하이바 들이랑 엘리베이터 못타겠다고....왜 엄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한테 화살을 돌리는지????
거기서 제가 봤을때 교도소 복역 기록 있던 사람들 상대로 인터뷰 한게 있는데....기업이나 이런데서 범죄기록 조회서 떼어 오라고 요구하지 못한다고 한거 같은데....음...아닌가 보네요.....인터넷 뒤져봐도 유투버에서 말한거 처럼 불법이란 말은 안나오네요....역시 유투브는 걸라야 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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