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헬스클럽 15명 집단감염..폐쇄명령·전수검사
배민욱 입력 2021. 02. 12. 21:49
"1~10일 방문자 검사 받아야"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구로구 헬스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2일 구로구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9명(887~895번)은 관내 '해적짐 헬스클럽'(경인로23길 8 4층) 관련자다. 또 관내 856번(10일 양성)과 관내 867·868·870·880번, 경기 부천시 1695번 확진자(11일 양성)는 '해적짐 헬스클럽' 이용자와 접촉자다. 이 시설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자 명단도 작성했다. 구는 해적짐 헬스클럽 이용자인 856번 확진자가 10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회원과 직원 등을 접촉자로 분류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해당 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폐쇄명령 조치를 내렸다. 구 관계자는 "접촉자를 확인·분류했지만 1일부터 10일 사이 방문자 가운데 기록을 남기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헬스클럽 종사자들아 헬스장은 방역수칙 잘 키켜서 헬스장에선 코로나확진자 안 나올거라며 이건 무슨 일이냐 상식적으로 마스크쓰고 땀 흘리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땀 흐린 마스크 그거 계속 쓰고 있을까 마스크 교체하기 위해서 잠깐이라도 벗을거고 물한모금이라도 먹을려고 잠깐 이라도 마스크 내릴건데 그사이에 코로나전파시키는데 헬스장에선 코로나전파 안 시킬 확신있다 이런 개소리는 하지말자 이젠 집단확진자 나왔으니 이런소리 나불거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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