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글 링크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31200 )
(글 쓴지 3일째에(오늘) 살짝 수정했습니다. 싼타페 1만 3,000km 탄 것이 아니라 1만 7,000km 타셨다고 합니다.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글써서 죄송합니다. 연식은 2015년 11월 맞습니다.. 그리고 기타 오타 수정,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씨 굵게 처리한 부분 수정한 것 말고는 크게 없습니다.)
(추가 수정+ SM5 앞에 있던 차량은 스타렉스가 아니라 카렌스 였습니다. 큰아버지께서 당시 사고로 경황이 없으셔서 착각하신 듯 합니다. 저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글 써서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에 쓴 글과 본문에서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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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이틀동안 보배드림 회원분들과 시민분들의 큰 관심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배드림의 어마어마한 파급력과 영향력에 크게 놀랐고, 또한 무한한 감사와 죄송한 마음만 듭니다..
수 많은 회원분들의 조회수, 추천,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굴 한 번 뵌 적 없는 수 많은 분들께서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분노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또한 전문가급의 분석과 조언, 급발진 사고 관련에 대한 정보글 링크 걸어주신 분들, 따로 연락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존재할 것임을 인지하고 글을 썼기 때문에, 현대차 사서 급발진 당하고 징징거리냐, 급발진이 아니라 운전미숙이면서 급발진이라고 하는 거 아니냐 등등의 의견 주신 분들도 관심 갖고 댓글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 수많은 가능성과 의견들, 생각의 차이가 존재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의 생각이 옳다, 무조건 급발진이다라는 것이 아닙니다. 존재하고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합리적인 의심을 통해 올바른 결론(차량 결함인지, 아니면 단순히 운전자 과실인지)을 내고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급발진 사고가 단 한건도 인정된 적 없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큰아버지께서도 평소 급발진사고에 대해 관심이 많으셔서 그런지, 싼타페 차량이 급발진(저희 주장입니다...)할 때 서둘러 왼발로 사이드브레이크를 밟으시고 왼쪽 산벽에 충격도 하신 겁니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급발진 등의 차량결함이 생기면 법적인 분쟁에서 제조사가 차량 결함을 밝혀 내는 데, 우리나라는 정부와 제조사에서는 제대로 된 결함을 밝히지 않고, 소비자에게 모든 조사와 책임을 전가시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몇 몇 회원분들이 예전부터 변하지 않으니 차량을 사지 않고 불매하는 것이 답이다. 알면서 사지 않았냐라고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과 더불어 따끔한 질책을 주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막상 가까운 가족이 급발진 사고를 당하니 정말 너무나 미약하지만 작은 변화라도 일으켰으면 하는 보잘 것 없는 바램으로 글을 쓰고, 법적인 분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싼타페 급발진 사고, 차량 결함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와 미국 사례에 대한 기사 링크 입니다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48504&plink=ORI&cooper=NAVER )
작년 이화여대생들의 작은 날갯짓으로 수 많은 국민들을 광장에 모이게 하는 커다란 폭풍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발언 아니며,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희도 보잘 것 없지만, 이렇게라도 몸부림 쳐서 국내 차량 제조사의 변화, 법체계의 변화, 정부기관의 변화를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앞으로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고, 소비자들도 국내 차량 제조사를 믿고 차량을 구매하고 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수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후기랄 것도 없지만.. 이틀 동안 저희에게 생긴 작은 변화와 현재 사고 진행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다시 한 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연락오신 분들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1. 더불어민주당(서울 강북구을) 박용진 의원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올 2월 중에 자동차 급발진 및 결함 관련 공청회를 계획하고 계신 데, 저희 큰아버지께서 참석하셔서 사고 사례를 발표해 줄수 있는지 연락해주셨습니다. 이에 큰아버지께서 기꺼이 공청회 참석 및 사고 사례 발표자로 가신다고 합니다.
2. 2월 2일 SBS 아침 뉴스에서 짧게 자료화면으로 저희 싼타페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빌어 SBS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관련 링크를 찾기가 힘들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3. KBS 아침이 좋다 제작진에서 연락 주셨습니다. 큰아버지가 인터뷰(?) 응하셨고 서로 연락중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4. SBS 모닝와이드 팀의 박희경 작가님이 연락 주셨습니다.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 시즌2 코너를 방송하고 계시며 큰아버지와 서로 연락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 The Drive 소속의 조창현 기자님이 취재요청 하셨고, 벌써 기사까지 써주셨습니다.
(기사 링크 = 상편(사고 당시 상황설명) : http://www.thedrive.co.kr/?p=6366
하편(EDR자료 분석 및 현대차의 어처구니 없는 대응) : http://www.thedrive.co.kr/?p=6395)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카렌스가 맞습니다. 전화까지 주셔서 확인해주신 조창현 기자님과 댓글로 알려주신 '코난이'님 감사드립니다..)
6. 이 글쓰는 와중에 전자신문 소속 류종은 기자님이 연락 주셨습니다. 큰아버지와 연락 하실 예정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연락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보배드림 회원님들 뿐 만 아니라, 보배드림 회사에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배드림이 있어서 저희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도움받고 사고내용을 알려드릴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이른 아침에 원인 모를 이유로 제 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다가 풀렸는데.. 글이 블라인드 된 동안에 어떻게 된거냐면서 회원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해요ㅠㅠ
현재 사고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큰아버지 큰어머니 싼타페 차량으로 크게 파손된 SM5, 카렌스(수정했습니다. 제대로 차량 확인 안하고 글 써서 죄송합니다..) 차량은 폐차했고 보험급 지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감가상각을 더한 가격이라 현 시가에 맞는 금액은 아닙니다ㅠㅠ 마른 하늘에 날벼락 당하신 차주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큰 인명사고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저희 큰아버지 내외를 다독여주셨다고 합니다..
목격자 분들도 계신 데, 목격 내용은 차량이 갑자기 웽하는 굉음과 함께 쏜살같이 달려나갔고 SM5차량에 박히면서 그 앞에 있던 카렌스가 전봇대를 충격하고 튕기면서 그와 동시에 싼타페가 오른쪽 낭떠러지 위에있는 소나무에 충격한 뒤 멈췄다고 진술해주시고 계시고, 추후에 언제든지 진술해주신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현재 경찰조사 및 국과수에서 차량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부 산하 자동차리콜센터에서도 조사중에 있습니다.
추후에 차량 받으면 박병일 명장님 찾아뵙고 의뢰 부탁 드려 볼 예정입니다.
큰아버지께서 차량판매자와 함께 현대차 관계자들과 EDR분석자료를 같이 보시며 미팅을 하셨지만 전에 글 쓴 것처럼 현대차 측에서는,
브레이크와 엑셀을 동시에 밟은 것 아니냐라는 운전미숙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 했습니다.
또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충돌각이 안 맞아서 그렇고, 만약에 에어백이 터졌어도 화상을 입으면 더 크게 다칠 수도 있었다라고 얘기 했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큰아버지께서 왼발로 밟으셨기 때문에 별 말 없는 것 같습니다. (EDR분석자료에도 나옵니다)
최종결론까지 앞으로 2~3개월이 걸릴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다시피.. 원인불명이라고 국과수가 코멘트 달리라 예상합니다(순전히 제 생각, 큰아버지 생각 X)
그래도 인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인 것 같습니다..(큰어머니께서 크게 다치셨지만ㅠㅠ)
이 과정에서 동시에 부각되고 있는 부산싼타페 급발진 사고 피해자분들께 제가 오히려 더 죄송한 마음만 듭니다..
또한, 과연 경찰에서 저희한테 뭐라고 할지 궁금합니다.
부산싼타페 피해자분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서 운전자 과실로 기소를 했는데, 저희는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웠는데 무엇이라 말할까요? 만약 인사사고가 났으면 다른 어떤 이유를 대면서 기소 했을 지 참으로 씁쓸합니다..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면 이렇습니다.
1. ecu 전자장치 이상으로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제동장치가 듣지 않았고, 차량의 RPM이 치솟으면서 급발진 했다.
=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2. 연료 고압펌프 불량으로 엔진오일이 역류해서 엔진에 결함이 발생했고 RPM이 치솟으면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
= 부산 싼타페 급발진 사고도 고압펌프 불량으로 알고 있고, 회원분들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큰아버지의 운전미숙(브레이크과 엑셀 동시에 밟은 것)
= 큰아버지는 20여년 무사고입니다만 여기에 의심하시는 분들은 나이가 많으심을 지적하십니다, 하지만 당시 상당한 급경사인데 상식적으로 누가 엑셀에 발을 올리고 출발하겠습니까.. 브레이크에서 발을 살짝 떼면서 출발하지요..
4. 에어백이 터지지 않은 것은 EDR분석자료에서 19km미만이기 때문에 터지지 않는다. 차량설명서에는 30km이상이 되어야 터진다.
= EDR이 맞다면 아무리 급경사라도 19km의 속도 (충돌 직전엔 16km로 나옵니다..) 로 차량 3대가 폐차 지경에 이르기까지 파손되고, 첫 충격에 오른쪽으로 몇미터 떨어진 낭떠러지 위에 있는 소나무로 차량이 튕겨 나가 2차 충돌할 수 있는지요..?
그렇다면 19km 이내의 속도로도 차량 세대가 크게 부숴지는 싼타페, SM5, 카렌스 차량의 강도는 정말 약하다고 봐야하는건가요?
EDR자체에도 결함이 있다면, 차량속도계는 잘못 된 것이고 이를 통해 에어백이 저속이라 인식해서 안터진 거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큰어머니는 벨트를 매려는 찰라에 차량이 급발진해서 벨트를 못매서 동승석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면 운전하신 큰아버지는 안전벨트를 매셨는데 왜 운전석 쪽은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나요? 큰 두번의 충격과, 영상을 보시다시피 정면으로 충돌했는데요.. 어떤 각도로 박아야 에어백이 터지는지.. 그리고 에어백이 터지면 화상을 입어 더 크게 다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화상을 염려해서 에어백이 감사하게도 안터진건가요? 저희 큰어머니는 갈비뼈 여러개가 부러지시고 손목도 부러지셨는데요.. 에어백을 통해 화상을 입으면 뼈 부러지는 고통보다 더한가요?
(급발진도 급발진인데 에어백 안터진 것도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생명과 직결된 문제 아니겠습니까..?)
보통 검찰측에서 형사소송할 때 상식적이란 말을 많이 씁니다.. 그 상식적이란 말을 이럴 때 써야 하는 것 아닌지 저 혼자 생각해봅니다..
기타 다양한 의견과 관심과 위로, 현실적인 조언, 따끔한 질책 등의 댓글 주셔서 정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힘을 얻고 있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링크 걸어 주신 "뉴스타파-'급발진 사고' 의혹"에 대한 유튜브 영상 링크 남기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 = https://www.youtube.com/watch?v=7N9qlQs_oHw&feature=youtu.be )
추후에 생기는 작은 변화들, 사고 진행상황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계시다면 또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무사고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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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추가사항)
The Drive 조창현 기자님이 써주신 기사 꼭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하편이 EDR자료 분석한 내용과 더불어 현대차의 뻔뻔한 대응입니다.
(기사 링크 = 상편(사고 당시 상황설명) : http://www.thedrive.co.kr/?p=6366
하편(EDR자료 분석 및 현대차의 어처구니 없는 대응) : http://www.thedrive.co.kr/?p=6395 )
이 사고를 미국인이 당했다면.. 여기가 미국이었다면.. 또는 우리가 힘이 있었다면 현대차에서 저렇게 큰아버지를 문전박대하고 피해자를 돈이나 뜯으려는 보험사기꾼 취급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이래서 현대차 사지 말라는 말을 가슴 깊이..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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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17 수정사항)
동아일보 강부경 기자님께서 네이버에 카드뉴스로 급발진 사고에 대해 읽기 편하게 기사 작성 해주셨습니다..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읽어봐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래는 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42171
흉기차의 경우는 대대적인 결함이 확인되었고, 그것을 리콜하지 않은 게 명확히 밝혀졌고
추가로 그것이 비정상적인 엔진RPM상승, 차량통제불능, 브레이크이상, 키를뽑아도시동안꺼짐
이런 차량이 여러대에서 확인되었기에, 반드시 흉기기업은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드리님 댓글 편집해서 올립니다
현재 현기차 이슈화된 결함은 세 종류입니다.
1. 세타2엔진 크랭크축-커넥팅로드 사이 베어링 결함
오일구멍이 없는 베어링 장착, 피스톤이 실린더 벽면을 긁으면서 왕복
긁힌 틈 사이로 엔인오일이 올라와 연료와 함께 연소되고(오일 먹음)
엔진과열로 인한 부조 발생(열에 의해 피스톤 팽창)
비정상적인 RPM상승, 엔진오버런(시동안꺼짐)
심한 경우 커넥팅로드 부러짐, 부러진 파편으로 인해 엔진에 구멍이 뚫리고 화재 발생
-세타2엔진 장착차량 목록
쏘나타-(09년 7월~14년 2월) 6169대
그랜저-(10년 12월~14년 5월) 13만5952대
K5-(10년 5월~15년 5월) 1만3641대
K7-(11년 2월~15년 12월) 6만2517대
스포티지-(2011년 3월~2015년 8월)
2. 부품 제조사 보쉬사에서 제작된 디젤차량용 연료고압펌프 나사풀림결함
고압펌프 나사가 풀리면서 풀린 틈 사이로 연료가 새어나옴
위치상 바로 아래에 있는 엔진오일팬으로 들어가 엔진오일이 연료와 섞임
엔진오일 점도가 낮아지면서 연소실 침투
비정상적 RPM상승, 엔진오버런(시동안꺼짐) 등 증상이 발생
이상증후로 정차중에도 차가 터진다 싶을정도로 엔진에서 심한 진동과 소음이 발생함
-초기 산타페, 트라제XG, 카렌스2 등
3. GDI엔진 비정상적 엔진오일 소모결함
분해한 엔진을 보았을 때 벽면에 흡집, 긁힘 등이 심한 것으로 보아
엔진과열로 인해 팽창된 피스톤이 벽면을 긁은 것으로 보임.
긁힌 부분에 엔진오일이 스며들면서 비정상적인 엔진오일 소모 발생
-GDI엔진, 특히 아반떼.
풀악셀을 칠 수 있다는거지요?
운전미숙이라는 현기직원은 코츄가 커서 왼발로 사이드채우고 가운데다리로 브레이크 밟고
오른발로 풀악셀 칠 수 있나보네요?
https://youtu.be/7N9qlQs_oHw
링크영상 참조하세용
추천밖에 드릴게 없네요...
거래처 사장 에쿠스 아는형님 g80 사지말라햇는데 사놓고 욕하시는거 보고 에효
부디 정신차리는 소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고기에 재수없는말 쓰고 싶지 않습니다
축하하고 싶어요 다만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흉기는 중고가 갑이라고 배웠는데 이구
"나는 아니겟지"
요거 엄청 무서운겁니다
기업 마인드도 ㅈ 같다...
ㅆ ㄹ ㄱ
잘못을 인정하고 배상하라.
그게 회사를 위한 길이고 당장은 몹시 힘들겠지만 그게 회사를 위한길이고 살길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차피 제 사전에 흉기차는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에 모든걸 걸어라 그러면
너네 판매량 더 오를 것이다.
저가 아는분은 차량 교체받았어요.
물론 타차종이고 기아차량이고 좀오래전이긴합니다.
저도신기했내요..인정하고.차량 교체를 해줬다는게...
하드웨어 결함은 쉽게 검출 되지만 sw결함은 쉬게 찾을수 없습니다.
특정 환경에 특정 변수가 더해져 누구도 생각못한 결과 값을 ecu에게 명령을 내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다소진되 또는 리셋되어 재소사 할때는 아주 깨끗한 무결점 점검결과를 보여 줄것입니다.
그래서 ecu가 즉 전자제어가 들어가면서 100% 완벽은 없고 급발진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보안 패치 또는 다른 소프트웨어 패치가 수시로 이루지는걸 보면 이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각종 센서의 값을 받아 처리하는 복잡한 하드웨어 제어 소프트웨어는 더더욱 완벽하기 어렵습니다. 소프크웨어 개발자도 자기 가족의 걸고 ecu제어 소프트웨어는 완벽하다고 말하지 못할겁니다.
그럼 소비자가 절대 밝혀낼 수 없다는 걸 제조사가 잘 알기 때문에.. 또 현행 법들도 제조사를 보호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급발진 사고가 단 한 건도 인정되지 않은 것이겠네요....
홍보팀장님은 또 RPM상승은 안전모드로 진입하는거라 생각하라 할것이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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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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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걸시킨 제일 웃대가리를 족쳐야지 피래미들 백날 목따봐야 소용없죠.
원인 밝히기 쉽지않을겁니다..EDR상의 파킹브레이크는 땡겻다고 제대로 입력된걸봐선 EDR오류가능성은 적네요..
https://www.msn.com/ko-kr/autos/news/%EB%B6%80%EC%82%B0-%EC%8B%BC%ED%83%80%ED%8E%98-%EC%B0%B8%EB%B3%80-%EC%B0%A8%EB%9F%89%EA%B2%B0%ED%95%A8-%EC%97%AC%EB%B6%80-%EC%A0%84%EB%AC%B8%EA%B0%80-%EB%AA%A8%EC%9D%98%EC%8B%A4%ED%97%98%EC%84%9C-%ED%99%95%EC%9D%B8-%EC%A2%85%ED%95%A9/ar-AAtnc4U?li=AA8sbd&ocid=spartandhp
위 기사 내용 마지막에 보시면
"또 2000년 이후 생산된 디젤 차량에는 어떤 상황에서든 브레이크만 밟으면 제동이 되는 '오버라이드 시스템'이 장착됐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의 상황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내용이 있습니다.
EDR 에 브레이크랑 엑셀 둘다 밟혀있다고 기록이 되어있으면, 현대차의 주장대로라면 당연히 브레이크가 우선이 되어서 차가 멈춰야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니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기능 이상 으로도 주장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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