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공공기관에서 팀장으로 재직중입니다.
전 주소지가 경기도라서 투표권이 없네요
팀원들에게 사전투표했는지 물었더니 안했다합니다.
그래서 내일..점심 11시에 나가라
다들 손잡고 나가서 투표하고 같이 점심먹고 천천히 와라 했습니다
노땅이라서 이런말하는거 아니다..누굴찍어라 이런말 절대 못한다 근데 무조건 투표는 해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놈들 사회생활 한다고 떠보네요?
그래도 어느당 찍자 이런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이얘기만 했습니다. 확신없으면 덜 나쁜사람 찍던지 날 개돼지 수준으로 바라보지 않을사람 찍던지
아님 쓰레기를 거르고 그나마 깨끗해보이는 사람을 선택해라 그러면 되는거다라고..
이자식들 손목에 도장찍어오라하고 내보내겠습니다
좋은결과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야만해요
쌍팔년도식 나를 하찮게 대하는 쓰레기 가치관 소유자들이 되면 너무 답답할것 같습니다.
다들 투표하시길
지더라도 백프로 투표하고 지면 덜 억울할거같아요
주소 잘못찾았어
저리가
내일 다시한번 제 생각이 옳았다하는 기분 느낄수있길!
저도 국민입니다
당연히 가져야할 우리 권리잖아요
우리 노땅들이 조금더 정신차리면
더 나은 나라 될거라 믿습니다ㅎㅎ
지치지말고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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