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으로 보배에서
좋은 글에 기뻐하고
슬픈 글에 눈물 흘리는
마흔 여섯 차 좋아하고 배나온 중년의
딸딸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큰딸 자랑하려 로그인했습니다.
큰 딸입니다.
애교 많고 아빠한테 많이 안기던 시절이 있던 그런 사랑스런 큰딸래미...
언제부턴가 엄마랑만 얘기하고 아빠한테는 뚱~한 표정만
보내는 그런 초딩으로 자라고 있었죠.
머리 감고 난 후에 말리기 귀찮다를 계속 말하길래,
미용실 가라고 해도 안가고 별 말없이 몇 년간 미용실도 안가고 머리를 기르더니...
얼마 전엔 머리 기부하려 기르는거라 말하네요.
드디어 오늘 ~~~
기념 사진 한방 찍고선 미용실로 갑니다.
싹뚝~~~(두꺼운 팔뚝은 마눌님)
이렇게 단발 머리 초딩6년 아가씨로 변신해서 왔네요.
이젠 단발머리 뚱한 표정 아가씨이지만
딸래미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네요.
오늘도 아빠들은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성게 부활을 위해 열심히 하루를 보냅니다.
#사진불펌금지 #불펌하면 고자 #성게부활하라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크거라~^^
이쁘고 마음도곱고 부디 훌륭한 어른이되어
대한민국을 빛내주세요
추~~~천^^
자녀를 보면 부모를 안다고~~
훌륭한 집안같네요
딸만 보면 왤케 웃음지 나는지요 ㅎㅎㅎ
우리딸 남의딸 할거없이
애기딸들 보면 정말 이쁩니다 ㅎㅎ
형님 딸래미가 예쁘게 커서 엄청 좋으시겠습니다~
제딸도 이제 6살인데 형님 딸처럼 키울랍니다 행복하셔여 가족분들 모두!
ps 형수님 팔뚝 두껍다고 해서 뒤지게 맞으실거 같아요 얼른 지우지마세요ㅋ
죽어라 잔소리들으면서도 아직은 서서 쉬하는중입니다.^^
아빠한테 떡볶이 사달라그래
삼촌이 사주라고 했다그래
걍 사주실거야
예쁜 마음 변치말길
제가 다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소아암 아이들 기증하겠다고요.
저역시 동참하는 맘으로 컷해주고 돈 안받습니다.
군입대하는 장병들도 안받고요ㅎ
벌써 20년째 진행중인데.. 곧 재개발한다네요ㅜㅜ
근데 사모님 팔뚝 발언은 좀 ㅋㅋ
행복하게 사세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들만 둘이라 딸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딸 키우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아들은 아니다... 사랑한다.
마음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뭘해도 이쁠듯^^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사람으로 이쁘게 커~~♡
이뻐라
"3대가 고자"라고 해야죠
아.. 고자면 대가 끊기네요 ㅋㅋㅋ
보기 좋네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초딩
머!리!
그리고 마음씨 ㅎㅎ
벌써 그런 기특한 생각을 하다니... 가정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날들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더욱 더 건강하고 화목하고 행복하세요!!!
늘 화목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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