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던 일입니다.
블박 시간과 실제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 19시에서 19시 15분경 강북구 번동사거리 방향으로 1차선 신호대기중에 앞차량이 빠지는것을 보고
저도 앞으로 진행하는데 갑자기 2차선에서 탑차 차량이 제쪽으로 조금씩 밀고 들어옵니다....
짧게 경적을 울렸고, 이후에도 계속 제 방향으로 밀고 들어와 경적을 더 울리며 멈췄습니다. 교차로 중간에....
근데 이 탑차 차량이 차선변경을 완료 하고 갑자기 제 앞에서 멈춥니다......
뭐지??? 하다가 경적을 울렸고, 이후 차량 차주가 내리는 액션을 취합니다....
전 어떠한 대응도, 말도,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전혀 시비나 문제가 없었구요.
탑차 차주가 내리려는 중간에 제 후방에 있떤 차주분이 경적을 울리니 일단 다시 탑니다.
이후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따라오라는건지 그냥 가자는건지 제스쳐를 합니다.
전 그냥 제 갈길 갔구요....
근데 이 탑차 운전자분이 차량에서 내려서 저를 찾는듯이 밖으로 나와서 두리번 거리더니 저를 발견하고는
잠시 처다보고 다시 탑차로 갑니다....
참....이건 뭘까....생각하다 어이가 없어 신고하려는데요...
과연 보복운전이 가능할까요? 아님 단순 교차로내 차선변경위반으로 끝날까요?
여러분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영상에 노래소리가 다소 클수 있으니 소리는 줄여주세요....
(19초부터 보시면 됩니다만, 처음부터 보셔도 됩니다.)
차는 좋은거 타고다녀야한다는 허세가 뿌리내린거...
막장인간이 운전하니 멀쩡한 화물차가 생계형막장차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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