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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2 그딴거알아뭐해 21.06.08 20:57 답글
    뭔가 착각하는 듯한데...

    내가 보기에 20~30세대들은 경험과 판단능력이 떨어져서 주장이나 언론, 감정흔들기에 매우 약해 게다가 노력은 덜하고 욕심은 더 많아.

    40~50세대가 꿀빨며 살아왔다는 것은 더 이상 언급할 수도 없을 만큼 매우 착각인데...군사정권과 싸워서 민주주의가 되고 IMF나 금융위기나 직방으로 맞으면서 넘어온게 이 세대들이야.


    그 중간쯤 어디에서 주저앉아서 그냥 소득 1만불 언저리의 그저 그런 중진국으로 머무를 수도 있었어. 남미나 동남아처럼 말이지.

    뭐 그게 다 이세대의 공은 아니고 60~70년대 어르신들이 한강의 기적을 이룬 덕분에 꿀빤거라고 믿고 있다면 딱 10년만 기다려보면 알수있겠다.

    너네 태어날때 부터 집에 냉장고, tv있었지? 자가용도 있었지? 그런데 그게 처음부터 원래 있던게 아니라 누군가 좃뺑이 친 댓가라는 것을 인식하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공사판가면 다 40~50대고, 근로조건 안좋은 좃소기업에서 애새끼들 일주일도 못버티고 추노할때 끈질기게 붙어있는 것도 40~50대야. 어차피 인생에서 경쟁에 이겨서 살아남으려면 죽기살기로 해야되는 것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다.

    40~50대가 슬슬 은퇴를 할때 그때도 지금처럼 이나라가 G10을 유지할지, 한국이 이만큼 안전하고 세계적으로 부러워하는 나라 일지...슬슬 기대가 된다.

    그때 이미 다 늙은 노인네들을 다시 현장으로 소환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야.

    무운을 빌뿐이다.
  • 레벨 훈련병 안습맨 21.06.08 21:10 답글
    저는 4050이 꿀빨았다고 말했던 적 없고요 IMF 얘기 꺼내셨는데 저도 인천살다가 IMF로 대전 큰고모집에서 고등학생까지 살았어요 전단지, 목공, 상하차, 서빙, 주방 등등 저도 알바, 일용직이라면 어디가서 방구좀 끼고요

    그리고 저는 어떤 커뮤니티를 가던 심지어 디씨 야갤에서도 상대가 먼저 말놓지 않는 이상 말 안놓거든요? 이건 진짜 고질적인 문제네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50이던 6070이던 고생한건 알아요. 그리고 작게나마 고생이 뭔지 압니다
    고등학생 때 그나마 돈 많이 주던 택배알바 갔다가 컨베이어밸트에 발가락 빨려들어가서 새끼발가락 으스러졌던적도 있거든요 참고로 제가 공사판 상하차 갔을때도 역시 40~50대였습니다. 그때는 외노자 비율도 지금보다 적었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부모세대나 4050 아재들이나 다 고생했는데,
    너무 부모세대인 산업화세대에 부정적이고, 부정적이라 생각한다면 저와 부모세대의 중간세대로써
    징검다리역할을 해줘도 모자를 망정 정치적으로 너무 편향되어 있고 또 하는짓은 부모세대와
    별 다를거 없다는 거예요 (지금도 저한테 거리낌 없이 말 놓고 하대하시잖아요)

    아재도 무운을 빌고 부자되십시오
  • 레벨 상사 2 그딴거알아뭐해 21.06.08 21:55
    @안습맨

    문제는 세대간의 갈들이 아니야.
    노인들이 보기싫어서가 아니고 애들이 보기싫어서가 아닌거지. 당연히 그세대에 부정정인것도 아님.

    예를들자면

    박정희가 산업화에 노력을 해서 우리나라를 가난에서 구함 vs 미국이 30억달러 원조해줬는데 박정희가 삥땅쳤음.

    박정희가 검소하게 떨어진 런닝셔츠를 입고 국수를 먹으면서 국민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했음 vs 씨바스리갈을 까고 여배우불러다 안가에서 오입했음.


    여기서 앞의 것이 맞다고 하는 사람이 60~70대에, 20~30대에 많은 것이고 40~50대는 뒤에 것이 맞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것임. 이러한 시각차 때문임. 그런데 문제는 앞에 것 같은 시각을 끊임 없이 보수기득권이나 언론들이 퍼트리고 있고 뒤에 것같은 것은 따지고 파고 들어야 보인다는 것.

    많은 젊은이들이 40~50대가 서울에 수억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고급승용차를 굴리는데 젊은 자신들은 아무리 월급모아도 그렇게 될수가 없다고 분노하는 애들이 있는데 말이지.

    내가 어렸을때도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지금과 마찬가지로 내가 월급모아서 서울에 집을 사는 것은 역시 불가능 했음. 자동차를 가지는 것도 어려웠음. 지금처럼 대출도 쉽지 않아서 집을 장만하려면 대충 40대 중반에 들어서야 가능했음.

    자동차? 지금 경차는 인기도 없고 타지도 않지만 그때는 티코를 타고다녀도 모두들 부러워하고 축하해줬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20~30은 월급모아서 서울에 집을 살 수없을것 같지만 하다보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될것임. 그런데 이제 용돈 떼고 세상에 겨우 나왔으면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는 것이 납득이 안되는 것임.

    투덜대지말고 10년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을 믿어줬으면 좋겠네.
  • 레벨 대장 발해대조영 21.06.08 21:15 답글
    난 충분히 공감한다.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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