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간다.. 중견기업 11년 일하고 작년 4월 경영악화로 퇴직금 + 위로금 두둑히 받고 희망퇴직 한 후 눈높이를 좀 낮춰서 들어간곳은 직원 20명남짓한곳인데... 체계도 없고 그때마다 주먹구구식.. 처음 내가 할 일은 관리직이었으나 어느새 현장직으로 일하고 있는 날 발견함.. 처자식 생각에 참아왔으나 사장마인드가 현타오게 만들고 엊그제 인수인계 없이 그만둬버림..현타오게 만들어놓고 "인간적으로 인수인계는 해줘야하는거 아니냐?"라는 말에 울컥함..ㅡ.ㅡ^
그러니까 맨날 변화는 없고 똑같지 ...
특히 중소기업들은 사람 관리가 더더욱 중요 한데 그걸 생각 못하는 빡대가리 사장 때문에 말아 먹는 회사 역시 비일비재 함
그러니까 맨날 변화는 없고 똑같지 ...
그래서 사업가가 못되고 장사치로 많이남지
특히 중소기업들은 사람 관리가 더더욱 중요 한데 그걸 생각 못하는 빡대가리 사장 때문에 말아 먹는 회사 역시 비일비재 함
일본 미즈호 은행이 it 엔지니어들이 일 열심히 하는거는 모르고 노는줄알고 인력 감축시켜놨더니
서버 개판되었던것처럼 대기업이라고 해도 다르지 않음...단지 인력이 많으니 어떻게든 대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지
늙은 차장급하고 신입들만 남음
하는건 맨날 회의만 함
'다음에(혹은 나중에) 네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
여기서 이 말을 믿고 결정하면 새 됩니다.
개선의 의지가 있는 상황이면, 당장 해주겠다고 답하죠.
당장 해주겠다는 말은 믿어도 됩니다.
하지만... 당장 해주겠다는 말을 하는 사장을 거의 볼 수가 없을겁니다.
이직할듯 그게 안되니 걍 참고 버티는거지
말이 티꺼운거 보니... 본인 이야기 써서 그런건가?
그래서 뒤 안돌아보고 나와서 잘 사는 사람 많음.
중소기업에 인재가 없는 이유는... 인재를 인재 대우를 안해줘서 그렇지.
애들이 그렇게 다 도망가는데 뭐 하는거냐 할때 '다음에' 소리 하길래 나도 나왔고,
그 회사는 1년 뒤 망했음.
지금 회사가 어려우니 매출이 올라오면 꼭 보상을 해주겠다는
감언이설
직원.사람 귀한줄 모르니~
급여 올려줄 여건 안되면 인간적으로 이래.저래 해서 동결이다 하지만 얼마 참아달라~ 하면 얼마나 좋아요
대갈리 빠가 아닌 사장이라면 그 월급 줘서 사람 또 구할수있으면 보통 직원한테 슬슬 기지는 않음;;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신듯 중서기업들도 능력좋은 애들은 그쪽 계통에서 받을꺼 다 받고 인정받으면서
다님;;
그냥 본인이 다른 직장 이직해서 그 돈보다 수백 이상 더 받을수있으면 그냥 이직하면됨
저 직원 혼자서만 자기 일이 뭔가 대단한 업무라고 믿고 있는 것일 뿐.
최소 중견기업 이상 갑시다.. 어느정도 체계는 잡혀 있으니깐여
어쩔수 없음 중소기업에서 이직해도 거기도 비슷한 근무환경임..
금수저가 아닌이상..전문직이 아닌이상..로또가 당첨되지 않는한 그냥 어쩔수없이 해야함
먹고는 살아야지.
이직한다고.. 어디로? 대기업? 공기업? IT?
걍 지방 4년제 나오면 중소기업이 답임.
사장1 직원1 인곳보단 낫지.
쌓아두고 저자세 되서 투덜대지도 못하고..짬밥이란게 노예근성 가진 놈 이냐 나할꺼만 할테니 터치하지마라 냐에 따라 극과극이라는걸 모르는게 안타까움..직원짜르는게 쉽지도 않은데 제발 그 이점좀 살렸음 하는 바램 개길때 개길줄 알고 할말 해야될때 할줄 알아야 그나마 노예취급은 안당함 ㅈㅅ기업특성상 당연히 일이 뒤죽박죽이고 ㅈ같긴 한데 인간적으로 ㅈ까치 대하는 건 막을수 있음 업무적으로 부당한것도 최소화 할수 있고
일할때 뭐 주인의식 가지라느니 이딴애들 있는데 주인도 놀고 자빠졌는데
주인의식은 개뿔임 내경험상 뭐 10인이하 사업장은 모르겠고
300인이하는 진짜 보통 부장급 라인애들이 문제가 많음..애들이 욕먹는거 싫어해서 스스로 기어들어가서 부당한일을 알아서 함
금요일 부터 출근인데 오후업무임 후달리네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건 그 자리의 직원이 제 할일을 잘해내고 있다는 시그널인데 그걸 못알아채고 노는줄 아는 사장은 망해도 됨.
회사가 적게벌면 동결!
인원이 많으면 잔없없이 8 시간만 시키고 3교대
인원이없으면 직원 멀티화!
삼성.엘지.현대.sk.포스코등
누가들어도 다 아는 대기업이나 공기업 한전.주택공사등 아님
다 후회함.. 일시키는것도 두서없고 체계도없고
돈도 적고 복리후생도 적고
공무원이나..대기업아니면 중소기업은 절대 가면 안됨.. 누가들어도 아는 그런 대기업아니면
취직하면 무조건 후회함..차라리 젊을때 사업하지
조만간 과장 하나 짜르려구요
불평불만이 많아요 빨갱이인가봐요
지 아니면 회사 안돌아가는줄 알아요
소통안되고 인사도 안해요
워라벨 존나 중요하대요
망해도 좋아요
싸가지 없는 놈 달래가면서 일시키고
월급주는거 저도 짜증나요
저 없어도 회사는 돌아갈 겁니다.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어 놨으니까. 내가~~
근데... 나가는 방식에 따라 회사의 생사여부는 다를 겁니다.
회사 10년 차 회계팀장의 입장으로 ㅋ
지금도 못 해주는데 나중이 어디 있습니까?
길게 봐라.
다 개소리입니다.
추가로 가족 회사가 가족같은 회사도 걸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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