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국립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원장과 원감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선생님을 도와 주세요.
아이들을 너무나 예뻐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이셨습니다.
퇴근 후 집에가서도 지방에 살고 계신 부모님께 전화드려서
오늘은 어떤 아이와 어떻게 보냈고, 어떤 아기는 오늘 이런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라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부모님께 들려드릴 정도로 아이들을 예뻐하고 사랑하시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어머님 되시는 분들이 아이들 이름을 다 알고 계시더군요 ㅜ)
원장과 원감에게 꾸준히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아이들보면서 버티겠다고.. 참고 참으시던 분이셨습니다.
가해자인 원감이 자신이 피해자라고 협박하면서
선생님을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을 때에도
본인이 이제 가해자가 되면 어떡하냐고
아이들 보면서 꾸역꾸역 참고 있는데 어떡하면 좋냐고
아이들 걱정부터 하시던 선생님이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받는 원장과 원감은 아주 나몰라라 입니다.
평소 선생님이 우울증이 있어서 그렇다는 식의 주장으로
어린이집은 사퇴하고 둘다 이 일과는 아주 상관 없는 사람인 척 지내고 있습니다.
일말의 미안함이나 사과만 있었더라도 이렇게 분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돌아가신 선생님의 아이패드에 그간의 기록이 빼곡히 적혀있는데,
경찰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비번을 풀지 못한다며 수사가 종결 될 상황입니다.
너무나도 따뜻한 영혼을 가지셨던 고인에게
마지막 가시는길 그 발걸음을 조금이라도 덜 무겁게 해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많인 분들의 관심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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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있으면 경찰에 고소 하시면 될걸 이런곳에 올리시는건 근거도 증거도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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