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머니랑 모시고 시장 가는길에 차안에서
이번 대선 이야기를 하시는데
참고로 이분은 고향이 경상도
저에게 하는말 " 안철수가 나왔을때 정치판을 좀 바꾸어주길 바랬는데 안철수도 아니고
진짜 누굴 뽑아야 될지 모르겠다 윤석열 저런 사람이 대통령 선거 나오고 말이야
이재명이 제일 괜찮기는 한데 좀 무섭더라 거침없이 말하고 또 욕하고 하는거 보면
대통령이 되서 막 자기 성질대로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되더라 누군가 나와서
대한민국 정치 판을 좀 싹 바꾸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또 저에게 하는말 " 그래도 우리같은 노인네들이 있어서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사는건
젊은이들이 알아주었으면해"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 알죠. 만약에 이명박 박근혜가 아니였다면 그 어르신들의 노력이 더 크게 발전했을때 그게 좀 아쉽네요"
저보고 누굴 뽑을거냐고 물어보길래
"아주머니 손녀 그리고 제 조카가 더 좋은 세상에 살기위해서 전 이재명 뽑을라구요 그게 조카와 아주머니 손녀를
위한길 이라고 생각되요"
이재명이 선거때는 좀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그럼 좀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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