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8월 말일 출고
현 적산거리 160,000km
시내연비
- 겨울 : 9~10
- 그외 : 11~12
고속연비
- 연비주행 : 19~21
- 내맘대로 : 14~16
대충 만원으로 70~80키로정도
장점
- 일반 2.0 자연흡기/깨스차 보다 빠름
- 쏘나타를 타지만 아반떼 보다 기름 덜먹음
- 공영주차장 50프로 할인 ㄱㅇㄷ
(공항 주차장 이용시 개꿀)
- 약 10년/16만 키로 주행시 배터리/모터 성능저하 못느낌
- 쏘나타에 알미늄 하체 링크들
- 하브 고장나면 어쩌나 걱정 하는 사람 많은데
여지껏 잔고장 없음.
- 여지껏 출고때 달려나온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사용중
(패드 잔량 50% ㅎㄷㄷ)
- 냉각수도 여전히 깨끗함을 유지하는중
(얼마전 세차하며 찍은 메기브리드 엔진룸)
단점
- 미션 병신
- 내구성이 유리밋션보다 못해서 미션이 죽으려고 하는게 느껴짐
- 지방의 일반 카센터들은 엔진오일교환 아니면 잘 안받아줌
- 쏘나타가 그때당시 3200 주고 삼
- 추월 또는 가속시 블랙모드 아닐경우 세박자 쉬고 가속함
- 차가 무거워서 서스 쳐짐
순정 차고가 손가락 2개반으로 낮아짐
( HG 스프링/댐퍼 로 교환후 차고업)
- 트렁크 엄청 좁음
- 골목길에서 안비켜줌
그래서 조용히 따라가면 지혼자 놀래서 썽내고
가볍게 툭 빵 하면 빵소리에 놀래서 썽냄
내년면 어디론가 팔려갈
저의 20대를 함께한 쏘하입미닷
지금은 싼타페를 타지만
미운정 고운정 다들어서인지 종종 탈때마다 편안합니다.
(버튼 위치를 몸이 기억 ㄷㄷ)
제 운전 스타일의 영향인지
2012 쏘하보다
2.2 4륜 디젤돼지가
장거리 운행시 유류비가 덜 드네요
제 인생에서 하브는 안삽니다
대우손화타 배기하믄 소리 엄청 에뿌던데ㅠㅠ
전직장에 대우 손화타 하브에 배기된차 있었는데
그차 소리때메 빤스 여러장 갈아입었다캅니다 ㄷㄷ
이건 신모델나와도 탈맛이 나겟네요
아 근데 실내는 탐켄치가 더 이ㅃ....읍읍
풀체인지가 되던 10년가까이 되어가던 탈맛날듯요
아반떼HD Hev, 쏘나타YF Hev
하브 눈가리고 아웅 하던 시절..
이 다음 부턴 하브도 엄청난 발전과
연비 상승이 실제로 이루어졌고요
전용 아이오닉 코나 이후부턴 엄청났죠
미션도 6단 자동이상 모델에 따라 DCT를 쓰기도 했구요. 요즘 하브 타보시면 달라요.
모르긴 몰라도 깜짝 놀라실듯.
2017 NIRO HEV
2018 IG HEV
2020 NX4 HEV
다 1주일씩 운용해봤습니다 ㅋㅋㅋ
HG HEV만 하더라도 YF HEV 의 개선판임이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제차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HG 하브에서는 조금씩 개선된 모습이 보이더군요.
순수 내연기관 차량들과는 다르게
하브와 전기차는 출시 순서와 시기에 따라 개선됨을 직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YF HEV는 현대 초기형 하브인지라
미숙한부분이 많은 차량이죠.
초기형 하브임에도 저정도면 잘만든거같긴 합니다
특히나
올해 초, 시승행사를 통해 1주일간 타본
투싼 NX4 하브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적절히 잘 섞어놓아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특히나, 하브차량 특유의 이질감이 없다라고 봐도 될 정도에, 퇴근길 시내연비 20나오는걸 보고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1.6터보라 자동차세 적고
출력이 전혀 부족하지도 않은데
기름도 덜먹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요즘 최신 하브차량 물어보면, NX4 HEV 와 K8 HEV를 적극 추천하죠
최신의 하브차량을 타보면
현대의 기술 발전의 속도를 체감합니다.
저는 제가 탔고, 타고있는 YF HEV에 대해서만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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