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신듯 하여
오지랖부려서 원글자 분께 허락받고 퍼왔습니다.
다른 커뮤니티도 하시는 분 계시면 많이 날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소문-늦둥이들 엄마를 살려주세요. AB+형 혈소판 지정헌혈 요청]
올해 59세인 아내는
유방암이 간, 폐 그리고 뇌에까지 전이되어
4년째 투병중으로,
아기적 연이어 입양한
어린 두 딸아이(21년 올해 10세 초3, 8세 초1)의 엄마입니다
그간 28차에 걸친 장기간 항암과
최근 암성 척추압박골절 2군데 방사선 치료가 겹쳐
혈소판이 극히 위험한 수치로 떨어져
항암치료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고
최소 주2회 이상 지속적인 혈소판 수혈이 꼭 필요합니다
지정헌혈 자원자 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호자 연락처 윤성구 010-2607-7280
서울 대림성모병원 906호실
환자이름 최숙현
환자등록번호 2148928
요청혈액 AB+
혈소판성분지정헌혈
병동 전화번호는 지우세요.
헌혈자가 병원에 전화할 일은 없습니다.
병원에 필요한 문의가 있더라도 보호자가 중간에서 역할해주면 됩니다.
자칫 애먼 내용 문의하는 전화들로 병동 업무에 지장이 갑니다.
(헌혈자가 물어볼 내용들이 대부분 헌혈에 대한 건데, 병원근무자들은 헌혈 잘 모릅니다.
헌혈은 혈액원이나 헌혈센터로 물어보면 됩니다.)
헌혈자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쾌차하시길빕니다.
그 도움을 받으신 분도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계실거예요
분히 마음으로만 받을게요 다시 감사드리고 건강 행복한 년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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