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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10월22일 교사 아동학대도 인정 되었습니다..
입학 3월부터 4월까지 많이 힘들어서 근육경련까지 오고..
학교도 그만두고 계속 병원 상담센타 오고가며 치료받고 있습니다.. 변호사 도움 전혀없이 학폭위 피해 입증되었고 교사아동학대 인정되었습니다.. 제가 한거라고는 교육청 민원 넣고 아이가 진술한 내용들 학교조사 학교가 가지고 있는 증거 구청 조사만으로 내려진 처벌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증거.. 이런거 전혀없습니다..
아이가 문제가 있을거라고 ㅠㅠㅠㅠ 그렇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코로나로 학교 안간날들이 더 많았습니다..
한 선생님의 아이를 향한 무시와 .. 한 아이의 주도로 시작된 집단따돌림이었습니다. 아이가 문제라고 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이제 중학교 1학년 아이입니다.
그동안 충분히 힘들었거든요.. 누구도 상상도 못할만큼.. 아이와 지금도 이 상황들을 이겨내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아이가 문제라서 왕따를 당한다고..ㅠㅠ 그렇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아이를 괴롭힌 10명의 아이들 중 4명에게 학폭 처분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통지서를 받은 3일 뒤 가해학생은 가해학생에게 아니솔직히ㅋㅋㅋ이 모든 상황이 에바고 누구하나 좆같고 빡치지만 우리끼리 잘 헤쳐나가자 우린 최강이니까 ..
정말 이 아이들은 최강 이었습니다.
한 아이는 학폭 신고 접수 되자마자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처벌 받고 전학을 갔거든요.
새로운 학교에서 아무일 없던 것 처럼 지내면 되니까..
근데..
먼저 전학 간 아이는 처분 결과가 나왔음에도!
학폭위 심의위원회 이전에 전학을 가서 처벌이 나왔는데도
다시 타 지역에서 다시 학폭위를 열어 학교폭력 아님을 판단받아
이전에 받았던 처분을 백지화 시켰습니다.
학폭위 심의위원회를 진행할때 피해자에게 통보 후
피해자가 참석 후 학폭위가 진행이 됩니다.
결과가 나오면 위에 내용을 우편으로 집으로 보내주는데!
7월12일 저희 아이 심의위원회가 열리고 학폭처분 통지서 받고 나서 지금까지 학폭을 다시 열거라는 연락을 받은적도 없고 우편으로 처분결과를 받은적이 없는데 9월30일 전학간 아이 심의위원회가 열려서 처분이 무효가 되었다더라구요.
그 사실을 학교는 확인하였고 어떠한 연락도 없었습니다.
가해자 처분 결과가! 피해자도 모르게 바뀌고
이미 내려진 처분을 전학으로 백지화 시키고..
저희 나라는 가해자가 전학가면 처벌이 사라지기도 하나봅니다.
2달이란 시간을 괴롭힌 아이들에게..
고작 봉사활동 부모교육이 전부인 처분을..
그 처분마저도 없애는..
학교는 가해자를 위해서 존재합니까..?
제주도 교육청은 처분결과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피해자인 저희에게 어떠한 안내도 심의위원회 개체 여부도 통보없이
가해자만 데리고 학폭위를 진행하고 학폭위 처분을 백지화 시키고
지금까지 피해자에게 어떠한 통보도 없이 이 사건을 덮으려 한걸까요..?
저희 아이는..
3월 4월! 10명의 아이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아이들의 무시와 모욕과 조롱을 견디고 그 똘똘 뭉친 아이들이 교실에서 무시하고 욕하고 왕따시키고 반장이었던 우리 아이를 반장 끌어내리자고 실제로 반장 다시 뽑는다고 다른반까지 소문내고 부반장인 지가 반장하겠다고 떠들어대고 애미애비 디졌나보네 벌레같은년 사랑 못받고 자라서 이름이 저따구라고 서로웃고 떠들며 욕하던 아이 10명중에! 처벌받은 4명이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죄가 없어졌다는게..
그걸 전 학교도 교육청도 아닌!
아이 치료비 청구하는 학교 안전공제회 에서 치료비 청구하면서 어제들어서 알았습니다..
거기서도 얘기 안해줬으면 몰랐겠죠?
그 아이 가해자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걸..
요즘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이.. 우리나라 맞는거죠..?
교사가 아이를 정서적학대를 하고
학폭 처분을 받은 아이가 전학가서 처분을 없애고..
아이한테 이 일을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하다가..그냥..
포기가 답인거 같네요..
갈수록 저와 아이의 상처는 늘어날거니까.. 더이상 상처 받지말자고..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힘이 없어서 ㅠㅠㅠㅠ
이 댓글이 달려서 꼭 매스컴 타시길!!
자식분께 "엄마"가 얼마나 위대한지 꼭 보여주십시오.
많은분들께서 보시라고 추천!!
포기하지 마시고...
건강도 챙기셔서...건승하십시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단 해당 교육청에 지속적으로 글을 쓰거나 요청하시고 그것도 안되면 교육부에 다이렉트로 신고하면 됩니다. 결국은 그학교 교장이나 교감 교무부장들 다 승진해야해서 그런거 엄청 신경습니다.(부모님이 교육쪽에 계셔서 잘압니다) 계속 괴롭혀야지만 진척이 있을겁니다.
딴지에서 활동하시는 분인데 학폭대처 관련 도움을 요청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omeofsea&logNo=222559630892&navType=by
바다사이님께 꼭 연락해보세요.
이분도 학교폭력 피해 아버지신데
학교폭력 피해부모들은 무료상담 해주신다고 하니 한번 연락해보시고 아이를 위해 지치지말고, 포기하지말고 힘내세요.
제대로된 처벌이 있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제대로 가르쳐야할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이 더 부끄럽고 걱정이네요. 그것도 교육현장에서...
지금은 힘드실테지만 분명 튼튼한 아이로 자랄겁니다.힘내세요.
힘내세요
학폭으로 인해 피해보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피해자는 너무 힘듭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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