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돈뿌리면서 경제를 끌어올리는건
미국이 10년넘게해온 정책인데
가장쉬우면서 확실한거임.
물론부작용이 있지 인플레이션
미국이 멍청해서 이걸할거같음?
하지만 대안이없음.
테이퍼링을(시장에 돈을안품) 시작하면
경제는 추락할수밖에없고 무조건 충격이옴
이건 단기간에 될수도없고
그사이 버텨야하는건 국민의몫임.
유승민이항상 주장하는 뭐 인재발굴하고 기업지원하고 특정산업 지원해서 끌어올린다는건 걍 나도할수있는얘기.
결국 이재명이 국민에 돈주는거나
유승민이 기업에 돈뿌리는거나 다를거1도없는 정책이고
이것또한 양적완화임
유승민
이사람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안철수랑 다를게없음
뜬구름 잡는소리나 해대는거.
그냥 솔직하게 우리도테이퍼링 시작하고
경제충격오더라도 감내해야한다. 어쩔수없다
이러면 이사람 인정할거같은데
지가되면 뭔가될거같은 개소리하는게 참웃기다생각
IMF 사태로 인해 부실기업들 다 나가리 됐구요
당시에 제가 품질 좋은 아디다스 운동화를 2만원에 사서 실컷 신었습니다.
시장에 거품 다 빠지고 IMF가 우리 기업들 옭죄는 요구들을 하면서
경제 대란의 큰 원인이었던 기업의 모럴 해저드가 제동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오히려 각종 규제들이 기업들로 하여금 까다로운 제약들을 통과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게 만들었죠.
수치상의 경제 지표가 아니라 시장에서 좋은 제품 싸게 살 수 있는 세상이었던 겁니다.
청바지 하나 만원이었고 세미 부츠컷 옆트임 천원에 해주고 그랬습니다.
MB 정권때 기업 프렌들리로 규제 다 풀고 안 그래도 돈 많은 재벌 대기업들은 돈 잘 벌죠
지금도 대선후보들 죄다 규제완화해서 기업하기 좋은 세상 만들고 경제성장 시키겠다 그러는데
서민들한테 실질적으로 득 되는거 하나 없습니다.
오히려 경쟁력 강화(가격 경쟁력 포함)를 꾀해야죠.
기업들 다 풀어주고 간접세 비율 커지면 국민소득은 높다고 나오는데 실제 국민들 삶은 빡빡한거 매한가지
웰빙이란 돈이 많기보다 같은 돈으로도 누릴 게 많아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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