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경 기흥 롯데아울렛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가족과 모처럼 기흥 롯데아울렛에 쇼핑하러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 헬이더군요..
한참 뺑뺑이 돌고 겨우 한자리 찾았는데 가보니 여자 2명이 알박기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주차할건데 비켜달라니까 본인들 일행 차가 먼저 왔는데 다른 차들땜에
다시 돌아오는 중이라고 자기들 자리라고 하네요..
그래서 주차자리 맡아놓는게 어딨냐고 비키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 비키더라구요...
그런데 옆에 차들 빵빵거리고,, 저보고 빨리 차빼라 그러고,,
저도 빡쳐서 저 여자한테 "아 좀 비키라고" 저도 모르게 반말이 튀어나왔는데,,
끝까지 안 비키길래 주변 차량들 눈치땜에 저도 차를 빼서 다른데 찾아서 결국 주차했는데요..
저 여자가 저 주차한대로 쫓아오더니 아까 왜 반말했냐고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아까 반말한건 죄송한데, 주차 자리 그렇게 맡아놓는게 어딨냐고 하니까 ,,,
끝까지 자리 맡아놓은게 아니라 먼저 왔다가 차를 못대서 다시 오는거라고,,ㅋㅋㅋ
말이 안 통해서 그냥 제 볼일보러 갔다 왔는데,, 이렇게 차에 커피테러를 해놨네요..
(더 빡치는건 CCTV 확인해보니 커피 뿌리고 차에다가 컵까지 던지는...)
겨우 보험사 공문을 통해서 주차장 CCTV 확보해서 저 여자 차량번호까지는 조회했는데,,,
경찰도 재물손괴죄가 아니라고 하고,, 보험사도 차량번호는 알 수 있으나 저 사람 인적조회는 할 수 없다고...
어떻게든 저 여자 인실좆을 구현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아무 조치도 못한다면 앞으로 주차시비든 뭐든 맘에 안들면 차에 커피테러하면 되겠네요..
진짜 우리나라 법 참... ㅋㅋㅋ
1.실수가 아닌 고의성이 입증 되어야하고
2.금전적이나 물질적으로 본인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입어야 처벌가능
경찰은 고의성은 입증되나
세차하면 원상복구되어 실질적인 피해가 없다고 판단해서
처벌이 불가하다고 결론내린듯 보여집니다.
하지만 본넷 틈사이로 커피가 스며들어서
송풍구쪽이 오염되어 냄새가 격하게 들어오는 피해를 강력히 주장하시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해,탈거 작업으로 커피냄새 싹 지우시고 영수증 첨부해서 고소하세요
저도 작년에 미친놈한테 비슷한일 겪어서
어떻게든 엿먹일려고 공부해서 경험했던겁니다
어쩑지 에어컨틀때 바깥바람 들어오게 하면 커피냄새같은게 나더라니,,,
해당 건으로 고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견찰 차량 어디있냐고 물어보세요.
니차에도 커피뿌리고 컵 던지겠다 하면 답나올듯합니다.
신랑이 운전 하니 조수석에 탄 여자가 내려서 자리 지키고 있는거고
당신도 뒤에서 빵빵거리니깐 갔다고 했잖아요 지키는 자리 차 나가랄라면 오래 걸리니 한바퀴돌고 올수도 있는건대
앞뒤사정 다짜르고 여자가 빈자리 보고 그냥 지킨것 처럼 야그 하면 안돼지
앞뒤사정은 모르지만 아마도 내가 한 야그가 맞을걸요
그리고 완전 찐다 ㅅㄲ네 여자니깐 반말 하고 남자라면 반말 안했을거라니...
근대 커피 투척은 오바네요
그 여자 지 차는 다른데 세워두고 자기 일행 차 자리 맡은거니까
잘못한게 없는데 보복당할수가 잇나요
그냥 테러 당하셧네요 잡년들
그렇게 나오고싶을까 싶기도 하고....
들어와 돌고 12~1시사이에 빠지는게 상책
입니다~
아니면 6시 이후에 가시거나~
오픈시간 전에 여유롭게 가서 점심 나와서 먹습니다 ㅋㅋ
그렇게 하면 평일이나 주말이나 사람 적어요
도찐개찐 같은데
그럴때 있지 않나요
내가 후진으로 차 주차할려고했는데 또 바로 옆차가 바싹 출차할려고
나오면..어쩔 수 없이 한번 더 돌아야되는...
혹 저희 가족등한테 반발했으면 전 그냥 쳐박아버렸을것같은데
근데 그런걸 알박기라고하나요?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지요
그렇게 찾다보면 집도 알 수 있겠죠.
유자차나 단팥죽 같은거 사서 뿌려 주고 오세요.
법이 안된다면 똑같이 당해야지.ㅋ
그런디 그런식의 대응은 역공맞을거같아서요..ㅠ 법적으로 처리하고싶을뿐입니다..
입장바꿔 세상해라,
기흥이케아도 상상이상의 진상 때문에 작살나는데 뭐... 동네수준 무시 못함
진짜 솔직히 안그런다고요?
차량 송풍구 탈거 세차 및 커피냄새로 인한 두통 피해며 정신적피해까지 제기하면 될듯합니다.
벌금 50~100정도 예상하고 추후 민사소송도 가야죠.
그리고 빡치는 상황이라도 속으로 ㅆㅂ하고 넘어가면 좀 평화로워집다;;
주차자리를 찜해 놓고 다른차 못대게 하는게 어딨냐.
'여기를요?' 하고 되물으니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네!!!' 하고 밝게 대답하셔서 그냥 갔던 어이없던 일이 다시 생각나네요.
어떻게 하면 사람이 주차 자리를 미리 맡고 있을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그 사고방식이 궁금합니다.
꼭 싸울 필요는 없을듯 하기도 합니다.
똥 밟았다고 생각하셔요.
질떨어지는 수준과 못배워먹은 것들이 그자릴 채우면 그냥 할렘가 처럼되는거다...
고려청자를 담배꽁초를 버리는 용도로 쓰면 그가치가 그냥 재털이가 되듯이...
저런 사람들에게는 달콤한자비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화이팅..^^
커피사가지고 와서 마셨는데 이것도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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