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에 맞진않지만...이시간에...이시점에...물어볼곳이 없어 문의 해봅니다...
조카 손가락이 3/2가 절단[뼈가돌출]되어 현재 경북 모병원에 대기중인데...
코로나로인해...검사후 수술이 가능하다고만하는데....마냥 의사분들과,간호사분들의 말들만 듣고
기다려도 되는건지...떨어진 살들이 괴사되서 접합이 안되는건아닌지....코로나검사이후로 모든게 가능하다고 하는게...
납득이 안됩니다....겨우 7살...조카인데....부모심정으론....지금당장 접합수술을해도...잘될지안될지도모르는상황인데....
시간을 지체하는게...1초.1분이...피가마르네요...이러다...장애가올수있는건아닌지요...???..
사건발생시간...11/7...17시...현재...병원 음압실 대기중입니다....
지나치셔도 되는글이지만...도움되어주실분이 계시다면...한글의 댓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응급환자는 병원재량으로 선조취 후보고/검사로 알고있습니다. 말만들어서는
응급같은데 병원 접수처에서 그러는건가요?
간이.키트라도 검사 해서 진행이 빠르게될지 시도는해봐야할듯합니다..
잘린부분 식염수나 우유에 담궈놓으세요
절단지는 식염수나 우유에 담궈놓으시면 절단면이 손상되어 접합시 굉장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식염수 적셔진 거즈를 꽉 짠뒤 가볍게 감싸주시고 물기가 닿지않게 비닐봉지에 감싼뒤 손상되지않게 차갑게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미세수술협회 홈페이지에 의료진 검색을 해보시면 근처에 수지접합 가능병원을 찾으실수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경북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대구 더블유병원 전화한번 해보세요
응급대기의료진은 아마있을겁니다.
보통의 경우 절단면이 깔끔하다면 관리가 잘된 절단지는 24시간 정도까지도 가능하다고는 하나 빠를수록 좋겠지요.
조카분의 쾌유를 빕니다.
(친인척은 기계에 손이 들어가 으스러진 상황입니다.)
시간이 늦어서 괴사되어 절단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정확하게 한곳을 간것이 아니라.. 이동을 많이 해서 그렇게 되었던 것이거요.(대략 11시간 경과)
님처럼 병원에 있으면 분명히 뭔가 조치를 취해줄것입니다.
(그리고 뼈가 잘린 것이 아니고, 신경도 살아 잇으면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곧 수술 들어가길 빌겠습니다.
피 뚝뚝흘리면서 왜 빨리 봉합 안해주는지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경과 되신게 아니라면 괜찮으실 겁니다.
조카분의 쾌유를 빕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