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첫눈오던날.. 차에 갔는데 누가 본넷을 쫙 훌고 지나갔드라구요 ㅠㅠ
cctv 돌려보니 공공근로 하시는 할머님 .. 아..
문제는 이분이 항상 지나실때 차를 짚고 다니싶니다..
제 차나 다른사람 차를 그러는걸 몇번 보았고.. 저번엔 제가 차에 타있는데 그러시더라구요;;
순간 문 열었다가 편찮으신데 괜히 언짢으실까봐 걍 넘어갔는데.. 이번엔 빗자루로 칠을 벗겨 놓으셨네요 ㅠㅠ;;
손으로 짚기만 하면 다행인데 편찮으시니 기대며 문지르시거든요.. 그러면 차에 기스가.. 하......
주민센터 청소관리 하시는 분께 주의 부탁드린다며 영상 보여드리고 왔는데..
참고 넘어가는게 맞는거겠죠? ㅠㅠ
공공근로 나이를 낮춰 뽑던지 개선이 필요하네요
저분도 자녀분 2~3 있고 다들 잘 사신다고..
신차라면 가슴앓이 심할 것 같네요..ㅠㅠ
자녀가 잘 살면 자녀한테 청구 해야져
청소 담당에게 말씀 하시는것도 좋지만 시간 되시면 복지담당에게도 한번 보여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예전 살던 동네에 반지낀 손으로 주차된 차 트렁크와 보닛을 고의적으로 탁탁 치고 다니는 할머니 있었습니다. 제 차도 당했어요.
그정도 나이를 먹고도 남 잘되는 게 배알이 꼴려 용심부리는 모습이 굉장히 추해보였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