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매우 뻘글 인걸 강조 드리구요 ....
제가 일하는 매장에서 알바를 쓰구 있는데 ..주말알바구요.
어느날 일끝나고 집에 가는데 "형 저 돈이 필요해서 그러는데
한달치 월급 댕겨서 주시면 안될까요?"하드라구요.
평소에 믿었던 동생이라서 그냥 알았다구 하구 한달치를 주었는데 ...
다음주말이 됬는데 .,...이놈이 재꼈네요 ..핸드폰 번호도 바꿔버리구...참내원 ..
솔직희 돈은 몇십만원 밖에 안됩니다 . 그리고 원래는 알바 필요없는데
이놈이 군인이여서 (상근예비역 물론 군대가기 전부터 데리고 있었구요..) 돈이 필요하데서 쓰구 있었거든요..
다른 직원은 형 그자쉭 괘심하다구 어떻게든 엿먹여야 한다구...하는데 ...
돈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뭐 애들 회식 한번 시켜줬다구 생각하면 그만이니...
동생이 군인이라서(중위) 한테 함 물어보니 군인 신분으로 알바나 일하면은..영창간다고하든데...
나이도 어린놈이(21살) 건방져서 이거 영창을 보내야할까요? 걍 애들 ㅇ회식한번 했다구 생각할까요??
등본두 저한테 있어서 집주소며 주민번호 까지 다 있구요.....
다른건 다괘안은데 믿었던 놈한테 뒷통수 맞은거같아서 ...쫌 씁쓸하네요...
회원 님들이라면 어떡해 하시겠습니까??????
안 쓰러다고 그냥 넘기기 보다는 그 청년 미래를 위해서라도
따끔한 훈계가 필요 할듯 하네요...
아니면 진짜 몇년후에 9시 뉴스에서 볼수도 있어요
가식에 그동안 속은 겁니다.
죄인은 용서하시되 죄는 용서치 마시구요.^^
봐주면 버릇됩니다. ㅋ
돈받고 연락 끊은것 자체가 절라 싸가지없는행동이에요
사정은나중에 봐줘도 돼니까......
젊은 사람이 싸가지가 노라네요
정을 떠나서..저런놈이 어디 다른곳에가서도 저런 사기를 치면 나중에는 일이 더 커지고 돌이킬수없는 일이 생길수도 있을듯 싶은데...
작은 사고를 쳤을때, 한번 따끔하게 잡아주는것도 삐뚤어져 가는 한 인간을 잡아줄수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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