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요일) 집에서 쉬다가 주차해놓은 제차 번호판이 떨어졌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해자(40대여자) : 자기가 후진하다가 주차된 제차 번호판을 떨어트렸다.
피해자(본인) : 내려가보니 번호판이 떨어져 있음
가해자 : 번호판만 떨어져있는거니 피해자가 번호판 카센타 달고, 본인한테 비용청구해라. 본인은 바쁘니 지금 가야한다. 하고 감.
피햬자 : 당황해서 본인 보험사에 전화하니 해당내용은 피해자 100%과실이라 피해자 보험사에서 접수해야한다고 함. 본인 차량 블랙박스 확인 결과 녹화 안됨. 관리소 cctv확인결과 녹화 제대로 안됨. 근처 차량 차주들에게 전화해서 사고 블랙박스 확보 완료
그렇게 1시간을 보냄 가해자에게 전화해서 보험접수했냐고 하니 안했다고 함. 보험접수하라고 얘기함. 다시 주차장에서 가해자 만남. 본인이 운전안하고 아버지가 차주고 아버지가 사고냈다고 말바꿈. 아버지 내려올거라고 함.그리고 또 바쁘다며 차타고 다른데로 감.
본인과 본인 아내는 30분 더 기달림
30분 후 보험사 직원이 내차앞으로 옴. 5분정도후 가해자 아버지도 내려옴.
해당내용 다 설명. 아버지는 현금합의를 원하는지 보험처리를 원하는지 물어봄. 본인은 당황해서 잘모르겟다고 함.
피해자는 화나는게 피해를 입혀놓고 별거 아닌거처럼 가버려서 본인과 본인 아내는 2시간동안 더운 곳에서 있었고 너무 짜증난다고 어필함.
가해자 아버지도 미안하단 이야기 없고 보험처리하자고 함.
열받아서 렌트했음. 현재 차량 본인이 아는 카센타에 입고시킴
- 궁금한 사항 :
1) 최대한 가해자에게 손해볼 수 있는 방법이 궁금
2) 월요일부터 차 탈일 없는데 월요일까지만 렌트하고 화요일부터는 교통비로 보험금 받을수 있는지
3) 번호판 나사 부분이 약간 뜨껴서 범퍼를 갈수 있을거 같은데 보험사랑 이야기해서 견적에 80프로 정도를 현금으로 받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상대에겐 손해를 저에겐 이익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험처리하면 되지 뭘 어버버하고 있어요?
상대방에게 손해? 나한텐 이익을? 왜...? 아예 뽕을 뽑지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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