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자와 대학과의 관계
조국 자녀 : 부모가 고려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대학의 교수. 권력 개입의 가능성 거의 없음
정호영 자녀 : 아버지가 병원 부원장으로 있는 의대에 지원해서 합격. 권력이 개입되지 않을 가능성 거의 없음
2. 합격자의 통계
조국 자녀 : 외고 이과 학생 중 자격기준을 넘어서면 하위원 학생도 합격. 특히 고려대는 지원자격 자체가 합격허들이기에 하위권 학과는 자격만 갖춰도 합격 가능.
실제로 고려대 환경생태는 당시 생명과학 계열 4개학과 중 최하위 커트라인 학과
정호영 자녀 : 합격한 대다수가 서울대 카이스트 학생이며 지방대생은 병원 부원장 자녀인 본인 자녀밖에는 없음. 놀라운 우연
3. 합격자 성적
조국 자녀 : 텝스 900 이상. AP 3과목 만점
정호영 자녀 : 학부생이 아닌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이지만 텝스 900이하 (사실 이것도 높은 점수인데 조국 사태가 만든 착시이긴 함)
4. 기자들의 태도
조국 : 1. 강남 치맛바람이다 2. 제 2의 정유라 3. 시험도 안보고 들어갔다(실제로 제시문을 말로 푸는 면접이었음) 4. 조국을 비난하는 스피커들 총동원. 진중권 서민 등 열일 보도
정호영 : 1. 엄마찬스 등 이야기 없음 2.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인터뷰 전격적으로 개재. 오늘자 조중동 :경북대 병원 의사. 절대로 부정이 있을 수 없다"
5. 검찰
조국 : 수십병의 특수부 검사 동원. 수십곳의 압수수색. 중학교 일기장까지 뒤짐. 컴퓨터를 운반한 지인까지도 기소
정호영 : '부정의 팩트가 없다'
6. 정당
<민주당>
조국 : 일부 의원들을 제외한 다수는 수세적 자리잡기
정호영 : 조국만큼만 해라
<국힘당>
조국 : 캐도캐도 나오는 고구마 줄기처럼 비리의 온상이다 맹비난
정호영 : 조국과 정호영은 다르다
<정의당>
예나 지금이나 권력형비리라 당 차원의 대응 없음. 노동자의 권익에는 분노하고 '고액' 노동자라는 꼬리표가 붙으면 그 어떤 부정의에도 간여안함. 진실보다는 당파적 입장이 우선
참고로 개인적 입장은 정유라와 달리 (정유라는 아예 입학자격이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조국 자녀를 이와 비교하는 이들은 참. 아, 기자가 그렇게 보도했군요)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의 노력이 정치적 입장에 의해 산산조각 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다르긴 하군요. 국힘당 말이 맞습니다.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출처 : 입시 전문가 김호창 페북
https://www.facebook.com/100001188523916/posts/5035004816549086/?d=n
한 가정과 학생의 인생을 이리도 무참히 짓밟을 수 있는건지..
나이들수록 사필귀정이란 믿음이 흔들리네요 ㅠㅠ
이미 만신창이가 된 가정에 세월이 흘러 명예와 학력이 회복된다 한들 그간 가족이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는데 무슨 소용이겠어요? ㅠㅠ
기대할게 있겠습니까.
그런데 왜 고발을 안하는거지??
한 가정과 학생의 인생을 이리도 무참히 짓밟을 수 있는건지..
나이들수록 사필귀정이란 믿음이 흔들리네요 ㅠㅠ
이미 만신창이가 된 가정에 세월이 흘러 명예와 학력이 회복된다 한들 그간 가족이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는데 무슨 소용이겠어요? ㅠㅠ
검찰을 못 믿겠으면 경찰에 고발을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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