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대학입학후 자기 용돈이라도 벌어보겠다며 일자리를 구하다가 편의점에 주말 알바를 구했습니다.
3번인가 출근하고 경영상 어렵다면서 4번째는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는데 그 통보를 전화로 받았답니다.
원래 알바비가 지급되는 날짜가 10일인데 지급되지 않았기에 돈을 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15일준다고 하더니
딸아이에게 조끼를 반납하지 않았다면서 절도죄로 경찰서를 드나들게 만들겠다고 했더군요.
딸아이가 조끼는 돌려줄려고 했으나. 전화로 해고통지를 받았고 일하던 편의점과 집의 거리가 멀어서 그 다음
주말에 가져다 줄려고 했다고 하니 자기가 대학교수인데 딸아이 대학교 교수를 만나서 나쁜아이라고 얘길하겠
다고 하더군요.
딸아이가 너무 초조해 하길래 새벽에 그 편의점에 직접 가져다 주고 왔습니다.
급여는 15일에 들어오기는 하였으나 16일 아침에 문자가 한통 왔더군요.
딸아이가 일하면서 토토기계를잘못 조작해서 1만원 손실이 생겼으니 변상하라고...
나중에 딸아이한테 확인해보니. 토토 기계를 서비스 기사가 AS 하는 동안 발생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손실을
알바생이 물어야 한다고 했답니다. 자신이 대학교수인데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다 까발려 버리겠다고 하면서
도대체 뭔소리가 하고 일단 가만히 있었는데 17일 새벽 00:00부터 01:30분까지 전화와 문자가 1백통이 왔습니다.
도둑년부터 시작해서 아이의 외모를 비하 하고 거지같은 동네에 사는 거지 같은것들이 만원도 없어서 못주는
거냐는 정말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하더군요.
새벽에 이런 전화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냐고 했더니 자신의 남편이 경찰인데. 괜찮다고 그렇게 하라고 시켰다고
하더군요.
그 여자가 보낸 계좌는 가상계좌라 새벽에 입금이 않되길래 내일 합시다 했는데도 계속 악다구니를 쓰더군요.
저희 장인이 얼마전 뇌졸증으로 현재 재활병원에 계시기에 전화를 꺼놓을수 없는 상황인데.
경찰에 전화하니 전화를 꺼놓으라는 말만 하더군요.
대구에 있는 뉴XXX IC 점 편의점입니다.
딸아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많이 아파서 큰 수술을 4번이나 받았기에 제대로 크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외모가 남들처럼 예쁘지를 못합니다. 부모로써는 그게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런데 딸아이 전화와 집사람 전화로 아이의 외모부터 시작해서 실로 어마어마한 욕설을 해놨습니다.
같은 부모의 입장으로 거기서 일하는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그런일을 당할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가능한 그곳은 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글을 아시는 곳에 퍼뜨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선생님께서 게시하신 게시물을 보고
몇가지 여쭙고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하여 연락남깁니다.
괜찮으시다면 저희쪽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것은 철저하게 지켜드리니 부담없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표번호 : 02 - 2113 - 5555 / 010 - 3548 - 5197
추천 드립니다.
쓰글늠;;
울 애들도 알바비 못 받아서 많이 고생한적이 있어성 ;;
다름이 아니오라 선생님께서 게시하신 게시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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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새벽에 100통의 전화와 문자는 사이버스토킹 범죄에 해당되며
담당직원 결정되면 녹음본 들고가서 협박죄와 모욕죄 그리고 기타 범죄행위에 대하
상담 받으라고 하시네요
반드시 처벌할겁니다
자기들이 명예훼손으로 건다면 점주가 다른 알바들에게 딸아이의 외모를 가지고 비방한 내용을 증거로 가지고 있으니 동일하게 걸어야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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