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아들 ‘재외국민 특별전형’ 카이스트 입학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39)이 2002년 대학 입시에서 재외국민 특례 전형으로 카이스트 학부에 입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미국 이중국적을 갖고 있던 아들 박모씨는 외국인만 입학 가능한 서울외국인학교에서 고교 과정을 이수한 뒤 카이스트 재외국민 특례 전형에 응시해 합격했다. 박씨는 외국인학교 졸업과 카이스트 합격 직후인 2002년 7월 미국 국적을 포기했는데, 당시는 박 후보자가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을 신청한 때였다.
누군가 했더니 도박 사이트 근무 하다는 아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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