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시고 애절한 사연 알겠습니다.
그 마음으로 먼저 본인이 헌혈하는 거
인증하시고 부탁해봅시다.
최소한의 기브앤 테이크는 해야맞는 거 아닌가 싶네요.
먼저 안하시면 그냥 지정헌혈 부탁글 무시합시다.
본인이 뭔가 못할 사정이 있다면 몰라도...
참고로 전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사람입니다.
간절하시고 애절한 사연 알겠습니다.
그 마음으로 먼저 본인이 헌혈하는 거
인증하시고 부탁해봅시다.
최소한의 기브앤 테이크는 해야맞는 거 아닌가 싶네요.
먼저 안하시면 그냥 지정헌혈 부탁글 무시합시다.
본인이 뭔가 못할 사정이 있다면 몰라도...
참고로 전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주말 헌혈하러갑니다.
민방위까지 끝나고나니 헌혈 할 일이 없네요.
찾아가서라도 해야 되는데 그노무 귀차니즘 때문에~
심지어 보배 활동 이어가는 사람 자체가 없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봉사점수나 군인분들 휴가에 연계되어서인지 혈액부족 얘긴 거의 못들어봤습니다.
코로나이후 어느 순간부터는 수혈이 좀 지연되고 취소되고 연기되더니, 이젠 진짜 혈액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정헌혈 도움글을 요청하기전에, 헌혈 인증을 위해 할수 없이 헌혈하는것보다는,
그냥 보편적으로 현혈을 거부감없게 할수 있게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큰 득이 되지 못하는 헌혈증과 영화티켓 보다는 차라리 소정 금액이라도 헌혈자 입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등으로의 교체를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헌혈증의 기능을 수혈비와 맞바꿀수 있게 하는 단순한 기능보다는, 수혈을 먼저 받을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기능으로 바꿔주시든지요...
아무튼 오늘도 헌혈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피같은 돈, 피같은 시간이라고 하죠...
제가 보기엔 돈도 시간도 피하고 비교할수도 없습니다. 그만큼 값진게 혈액이고 헌혈입니다.
진짜 글쓰는 거 보면 지정헌혈 하려면 그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야되는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는 아는 건지 심지어 본인이 요청하는 혈액제제가 뭔지도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최근에는 보니까 본인이 글 올려놓고는 댓글로 어떤 회원이 혈소판이라고 하니까 본문에다가 '필요한 게 혈소판인듯 합니다' 이러고 있더군요
전혈이야 어느 헌혈의 집을 가든 잠깐만 대기하면 할 수 있고 채혈 시간도 10분 내외로 걸리니까 상관없지만 혈소판의 경우는 채혈 장비가 없는 곳도 있고 있다 해도 1~2대기 때문에 예약하지 않고 가면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할 것 같은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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