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회사 화물차 몰고 다닙니다

요 몇일 재밌는 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ㅎ

1. 회사 들어가는 골목 골목 OO지부,OO지부 다 막아놓고

2. 들어가려고 했더니 쌍욕하면서 꺼지라 하고ㅋㅋ

3. 회사 직원이라고 들어가야 한다 했더니 니말을 어찌 믿냐 단박에 반말 하고

4. 주먹으로 노조원들 보다 귀한 우리 화물차 때리고

5. 경찰 오니 조용히 물러나고

6. 다른 점잖은 분이 오시더니 회사 직원분들이랑 같이 도와달라고 자기들도 힘들다고 집 가고 싶다고..

파업 하시는 분들 힘드신거 알고 고생 하시는거 아는데..

그 누구도 파업 하라고 등 떠밀지 않았고 시킨적 없습니다

본인들이 선택 하신 부분이니 본인들이 잘 해결 하셔야죠

왜 다른 사람들 피해까지 주면서 길바닥에서 컵라면 드시고 한식뷔페처럼 차려드시나요..

다들 파업 그만하고 실내에서 드시지..

여튼 파업 하시는분들 매너있게 파업 하시기 바라며 조직안에 뇌없는 사람 한두명이 그 조직의 이미지를 박살 내고 있다는것만 알아두세요ㅎ

지금 제 눈에 보이는 이번 파업은 그냥 중고등학생들 일진 놀이 같습니다ㅎ

여기 우르르르 저기 우르르르

무슨일이 생기면 피해자 코스프레, 화물차 한대 오면 떼거지로 와서 욕하고 협박하고

경찰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절대 욕하지말고 손대지 말라고 독박 쓰신다고ㅋㅋ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거 보면 뭐..ㅋㅋ

남한테 피해주면서 까지 그렇게 파업하면 본인들한테 좋지 않을겁니다

화물일 안하는 분들도 이번 파업 좋게 보지 않으니까요

더운데 고생하셔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