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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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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세종코봉이 24.05.13 17:03 답글 신고
    천사같은 댓글이네요.
    밖에 돌아 다녀보면 나도 저기에 끼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글 1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4.05.13 18:30 답글 신고
    저랑은 반대군요.

    시험 공부가 힘들다는 여고생에게

    '됐구...넌 졸업하고 오빠한테 시집이나 와"라고 했었는데......

    결국 대학 졸업하고 2년후에 오긴 오더라는......

    여튼 말조심들 해요......
    답글 11
  • 레벨 원사 2 복룡봉추 24.05.13 17:12 답글 신고
    2010년 고전
    답글 2
  • 레벨 대령 3 러브코쿤 24.05.13 17:02 답글 신고
    족발이랑 치킨은 줄어보고.. 게임하지말고..
  • 레벨 소장 세종코봉이 24.05.13 17:03 답글 신고
    천사같은 댓글이네요.
    밖에 돌아 다녀보면 나도 저기에 끼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레벨 대령 3 LF스텔스기 24.05.14 12:53 답글 신고
    나도 pc에 빠져 살 때 밖에 나가기 싫고 그랬는데 하루에 1번씩 밖으로 나가봐야 한다는 글 보고 따라했더니 생활습관이 바뀌더라
  • 레벨 상사 2 김환자 24.05.13 17:07 답글 신고
    답글 주신분께 큰절이라도 올리셔야겠다
  • 레벨 원사 2 복룡봉추 24.05.13 17:12 답글 신고
    2010년 고전
  • 레벨 원사 2 병신만보면크게웃는형 24.05.14 13:07 답글 신고
    고전이 오래되어도 느낌이 있는건 다 이유가 있겠죠~
    봉추님은 2010년에 이 글을 읽고 더 발전 하셨나요?
    저는 지금도 노력중 입니다만.
  • 레벨 병장 뱀인형 24.05.14 13:09 답글 신고
    so what?
  • 레벨 소장 새하얀날개 24.05.13 17:14 답글 신고
    다시 봐도 참된 조언이네요.

    두분 다 행복하시길 바래요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4.05.13 18:30 답글 신고
    저랑은 반대군요.

    시험 공부가 힘들다는 여고생에게

    '됐구...넌 졸업하고 오빠한테 시집이나 와"라고 했었는데......

    결국 대학 졸업하고 2년후에 오긴 오더라는......

    여튼 말조심들 해요......
  • 레벨 소령 3 깨어있는시민1 24.05.13 20:12 답글 신고
    많은 분들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
    저도 비슷한 경우라....
  • 레벨 소장 일단좀맞자 24.05.13 20:28 답글 신고
    아이고..
    그래서 결혼 당하셨구나..
    이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참..
  • 레벨 소위 2호봉 뽀개나와 24.05.14 09:00 신고
    @일단좀맞자 결혼당했다.... 기엔 자승자박 하셨네요...
  • 레벨 준장 R군 24.05.13 22:29 답글 신고
    햄이나 볶으세요
  • 레벨 원사 1 이길이아닌가벼 24.05.13 23:34 답글 신고
    아잇 !!!
  • 레벨 원사 3 상보루아 24.05.13 23:47 답글 신고
    이래서 말조심하라고 어른들이 그랬다지요ㅎㅎ
  • 레벨 중위 3 인터마라 24.05.14 13:37 답글 신고
    어우야~
  • 레벨 중장 손만넣고잘게 24.05.14 14:08 답글 신고
    했네....했어~~~

    물론 결혼 말한겁니다~
  • 레벨 중사 3 시교 24.05.14 14:37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뱉은 말은 엎질러진 물과 같다죠.
  • 레벨 중장 천안그남자 24.05.14 15:02 답글 신고
    인생 뭐있나요
    다 그리들 살더이다 ㅎㅎ
  • 레벨 훈련병 자비무적 24.05.14 15:44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원사 1 유한도전 24.05.13 18:32 답글 신고
    몇번을봐도 정독하며
    감동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살자 다짐하고
    갑니다
  • 레벨 대장 수동운전수자동운전자 24.05.13 18:33 답글 신고
    우와 진짜 추천할 글이네요
  • 레벨 대장 rewq 24.05.13 18:34 답글 신고
    저분 40은 넘었겠는데...지금은 뭐하고 지내시려나...

    괜히 궁금하긴 하네요
  • 레벨 소장 RedMist 24.05.13 18:55 답글 신고
    막 소집해제하고 취업준비 하면서
    알바 다니던 24살때 새벽 버스 첫차
    타는데 새벽 첫차라 버스에 사람 별로
    없겠지 하고 타는데 진짜 공간이 없을 정도로 꽉차서
    충격... 그때 정말 사람들 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마음을 다잡았음
  • 레벨 원사 3 건들면djinda 24.05.13 19:25 답글 신고
    고전이라 세상이 좀변해서
    취업사기 보이스피싱 환전책등
    위험한 일이 많아졌음 아무쪼록
    어느 누구도 믿지말고 강해져야함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4.05.13 19:27 답글 신고
    어떻게 조언을 저렇게 사람 마음을
    녹여가며 따스하게 할 수 있지
  • 레벨 소장 릴렉쓰 24.05.13 19:33 답글 신고
    현관문을 나서는 것에 가장 큰 용기가 필요하죠.
  • 레벨 중위 3 흘러가지 24.05.13 19:48 답글 신고
    내 인생에 저런 댓글이나 조언...........따듯한 한마디 해주신분이 한분이라도 있었으면 내 인생이 조금은 행복해지지않았을까합니다........

    원망과 변화 보다는 그냥 살아올동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수있지않을까 하네요.........
  • 레벨 대위 3 럭키쭌 24.05.13 19:55 답글 신고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에 인생이 변하네요
  • 레벨 원사 2 태린 24.05.13 20:11 답글 신고
    사진은 100엔의 사랑...안도 사쿠라
    이영화는 일본영화지만 추천합니다
  • 레벨 원수 현샤인 24.05.13 20:33 답글 신고
    진짜 뭉클하다..
  • 레벨 준장 R군 24.05.13 22:30 답글 신고
    말한마디가 천냥빚도 갚는다는 말은 저 댓을 두고 하는말

    많은 이들이 구원받았을꺼라 생각되네요.
  • 레벨 원사 1 이길이아닌가벼 24.05.13 23:37 답글 신고
    내 혀와 손에 들린 칼날을 내려놓고 타인을 저렇게 따숩게 보듬어줄 인성을 가졌는가...
    옳게 산다고 착각하고... 건방 떠는 삶이었네요..
  • 레벨 중령 1 BlyAly 24.05.14 01:38 답글 신고
    저거 우울증임 ..

    고치고 햄볶은 생활하게 되서 다행에요 ~
  • 레벨 대위 3 멍멍이귀여워 24.05.14 01:44 답글 신고
    정말 곳곳에 숨어있는 천사들은 많다!!
  • 레벨 중령 2 토끼분유 24.05.14 09:54 답글 신고
    정말 한사람 살렸네..한사람 인생을 바꿔주신 고마우신분
  • 레벨 중장 폭행몬스터 24.05.14 12:45 답글 신고
    최고의 멘토
  • 레벨 원사 3 당면사리 24.05.14 12:53 답글 신고
    매일 새벽6시까지 가게에 나가야되서 의정부에서 상일ic까지 외곽순환 타는데 5시반부터도 구리TG를 서행으로 지나감 내 나름대로 엄청 열심히 산다 생각하는데 나같은 사람,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 항상 하고 있습니다.
  • 레벨 중사 3 허허후후2 24.05.14 13:18 답글 신고
    최고의 댓글이네요!!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4.05.14 13:29 답글 신고
    기분 전환엔 섹스가 좋으니 공짜로 대준다고 하면 줄서는 남자들보며 삶의 활력을 느낄수 있을것임!!!???!!!?????
  • 레벨 하사 2 레모나D 24.05.14 14:42 답글 신고
    수준이...쯧쯧...
  • 레벨 상사 2 Carbon블랙 24.05.14 13:35 답글 신고
    새벽 첫차를 타보라는 말은 진짜 공감이 되네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 레벨 대위 2 고급엿멕여드림 24.05.14 13:46 답글 신고
    인터넷에서 참스승을 만났네..
  • 레벨 일병 농약왕자 24.05.14 13:53 답글 신고
    오은영 선생 저리가라내.
  • 레벨 훈련병 명체스터 24.05.14 13:54 답글 신고
    답변자도 애기 넷 낳고 잘살고 있대요.
  • 레벨 중장 아크뷰 24.05.14 14:24 답글 신고
    읽는 내내 긍정적인 글이라 마음에 와 닿는다
  • 레벨 상사 1 ADDP 24.05.14 14:59 답글 신고
    저여자도 운이좋아서 저런분이 댓글 달아준거임
  • 레벨 대령 1 혓바닥헌터 24.05.14 15:07 답글 신고
    내가 29살 이라면
    진짜 저런생각 1도 없이
    정말 밤새면서 일을해도
    즐거울거같은데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왔던
    29살로 다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정말 나쁜짓만 아니라면
    뭘 하든 다 하겠다
  • 레벨 중장 대세대깨윤 24.05.14 15:23 답글 신고
    10대때 뭐했나 했더니

    스트리트파이터 킹오브더파이터 스타

    20대때 뭐했나 했더니

    스타 디아블로2 포트리스

    30대때 뭐했나 했더니

    와우 오버워치

    40대때 뭐했나 했더니

    디아2레저렉션 롤

    50대에는

    무슨게임이 나올라나

    60대에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 있겠지?

    70대에는 감각기관과 반응속도가 늦어져서

    게임을 할수 있을까?
  • 레벨 병장 비타민S 24.05.14 15:48 답글 신고
    출근이 빨라 새벽 5시에 집을 나섭니다. 자차로 갈때도 있고 대중교통 탈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느끼는게 마치 오후시간 같다입니다. 도로에 차도 많고 지하철에도 사람이 많아서..자차는 내부순환로 & 강변북로 타고 지하철은 4호선 이용합니다. 그시간 4호선 60대 이상이 90%인듯 하네요. 열심히 사시는분들 정말 많습니다
  • 레벨 중령 3 gagarin 24.05.14 15:49 답글 신고
    일단 씯고 거울 보기.

    가장 좋은 슬럼프 탈출의 시작.
  • 레벨 훈련병 자비무적 24.05.14 15:52 답글 신고
    최고의 답글
  • 레벨 원사 3 돌격샷 24.05.14 16:23 답글 신고
    얼마전 간만에 월요일 새벽 5시에 올림픽대로 타면서 드는생각이 와... 내가 열심히 사는 사람이아닌가??
  • 레벨 대령 3 모탈컴뱃 24.05.14 16:32 답글 신고
    길어서 다 안본사람 손!
  • 레벨 원사 2 루이스홍구 24.05.14 16:32 답글 신고
    진짜 멋진 답변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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