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인적으로도 댕댕이를 평생 키우며 살고 있는 애견인의 입장에서 초창기 방송을 통해 어느 순간 나타나 신선하게 느껴지게 됐던 이유로 관심이 많이 갔던 사람이였음.
그런데 어느 순간 금세 뭔지 모를 반발감과 거부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저 훈련사가 나오는 관련 프로그램은 절대로 안 보게 됐음. 몇 년 됐지 아마 이후 지금까지의 근황도 별 관심이 없었고.
아무튼 뭐랄까 애견훈련 전문가라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 사람이 내뱉고 보이는 행동이며 모든 말들이 문득 필요이상으로 절대시 되고 우상화가 되어진다고 할까 결국 그런 게 상대적인 반발감을 가져오는 것 같아서 싫었음.
결과적으로는 뭐 다른 이유로 지금 갑자기 논란이 생기고 말이 많아졌지만 개인적으론 이미 오래전 강형욱 저 사람을 보며 했던 생각이 언젠가 뭐가 됐든지 구설수는 한 번쯤 분명 따를 거라고 봤음.
그러고 보면 인생사 잘나갈 때 조심하고 한 번쯤 뒤도 돌아보고 주변도 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함. 실제 잘나가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엔 저렇게 한순간 인생 빠그라지는 사람을 내 주위에서도 살면서 여럿 봤기에 더더욱 남일이 아닌 듯 보임.
여담이지만 난 은현장인가 하는 사람도 뭔지 모를 반발감에 색안경을 끼고 싫어했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한소리 많이 들었었음 ㅠㅠ 그런데 결국 내 안목이 맞았던 거지 ㅋㅋㅋ 개색기들 ㅋㅋㅋ
책임질까 싶네.. 직원이 퇴사후 정신과라 ㅡㅡ
물론 내 개인적인 입장대로라면 강형욱이란 사람이 괜히 억울할 수도 있는 문제라는 건 인정함.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강형욱이란 사람에 대한 나같은 사람의 괜한 반감과 반발심 그리고 종국엔 싫어하게 만드는 주범들은 사실상 시청자들과 애견인들의 책임도 분명 있다라고 보는 바임.
언급했던 핵심대로
“ 강형욱이란 훈련사가 내뱉고 보이는 말들이며 모든 행동들이 어느 순간부터는 그것이 옳고 그른지는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그저 절대시 되고 우상화가 된다라는 거 “
결국 이 문제가 핵심이고 결과적으로는 저런 구설수까지로 이어지게 된 한 가지 요인이라고도 본다는 거.
어이~ 내가 설명을 해줄게.
강형욱이란 사람에 대한 이번 논란이 그동안 왜 표면화 되어 올라오지 않다가 이제서야 갑자기 저렇게 구설수에 오르게 됐을까?
사실상 누군가 나서서 불만이건 불평이건 저 사람에 대한 안 좋은 얘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가 절대 아니였다라는 거다. 어찌보면 대한민국 애견문화에선 이미 절대시 되고 우상화 되어서 성역화가 된 사람인데 그런 사람에게 반기를 들고 태클을 건다??? 바로 역풍 맞고 개모다구리 쳐맞음.
그렇다면 쉬이 말 못 할 저런 부끄러운 분위기를 실질적으로 누가 만들었냐 하는 건데 사실상 수많은 시청자들과 애견인들이 만든 거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까?
웃긴 게 따지고 보면 결국 즈그들이 열렬히 띄어놓고 이제와서는 전부 등을 돌리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희대의 코메디랄까…그저 내 눈엔 다 똑같아 보임. 덤앤 더머들…
모지리 같은 게 쳐 지우고 지랄병이네 에휴 씨…
이 댓글은 비비빅 형한테 쓴 글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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