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오랜만에 나들이하려 영동 외곽타던중
반가운 차들이 많이 보였다. 포르쉐 박스터 쥐삼칠
미니 CTS 쿠페 등 정말 많은 차들이 지나가더군요.
그 중 쥐삼칠 은 반갑게 맞이해줘서 졸리지 않았습니다.
일산에서 돌아오는길에 cts,v 쿱? 를 보고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봤습니다. 밟지는 않으시라구요. 확치고 나가시연서 웅장한 배기음을 기대했는데
끝내 안밟으시더라구요. ㅜㅜ.
한참 기다리다가 그냥 내갈길 가야겠다 해서 때마침
터널구간인줄 모르고 풀악셀쳤는데 옆에 있던
일반차가 놀랬는지 갑자기 쌍라이트를 키고
난리를 부려서 시야에서 멀리 도망갔습니다.
근데 한참 달리고 고민해보니 아까 그 쌍라이트
킨 차가 왜 그렇게 섭섭한지. 좀 화가 나더군요.
내가 이 배기음을 만들려고 튜닝에 튜닝을 거듭해서
완성한건데 그걸 성질 내고 쌍라이트를 크나.
오랜만에 뵈는것 같습니돠~^^
차들많이없을때해주세요!ㅠ배기음이먼지모르는사람들한테는그냥소음으로뿐이안들려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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