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어느새 5~6년 전이네요
최근에 올린 영상도 딱~ 366일전..
아직도 회사 막내인 관계로 회사분들 모시고 회사차로 현장가는 길이었습니다.
회사차 블박이라 영상에 소리가 녹음이 안되어있지만 정말 화물차가 정지했을때
욕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사이드미러가 화물차 옆이랑 손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본능적으로 우측을 핸들을 돌려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슬아슬 사고도 안나고 저도 가드레일을 다행이 안박고 ;;
아니 근데 회사차가 카니발인데 저희를 못보고 저럴 수가 있는건지 ,,,
결국 오늘도 회사분들의 한마디 들었습니다. 대체 왜 니가 운전 하면 차들이 덤비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시네요 ...ㅋㅋ
요즘은 그래도 연차가 있다보니 그 말 들을 때마다 "사고가 날 뻔 하지만 사고는 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ㅋㅋ"
나름 안전운전한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사고날 뻔할 때가 많아서 언젠가 큰 사고가 나는거 아닌지
걱정 아닌 걱정은 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든 똑같겠지만 포항도 정말 화물차들의 무대포 운전들이..... 그 동안 겪은 거 다 영상 저장 해놓았어도
블랙박스 유투버분들 한달 소재는 드릴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
저거리와 저높이에서 안보였다면 거짓말이지~
사고안났으니 천만다행이네요!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 ㅠㅠ
가상의 중침 ㅡㅡ
블박님 방어운전 잘하셨어요
쿨타임 찰때마다 긴장감 유지 시켜주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