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이라 천천히 가다가 환경미화원 있으셔서 오른쪽으로 살짝 피해가려는데
갑자기 도로 가운데로 나오셔서
크락션 울리지 마자 바로 멈춘건데
돌려보면 환경미화원분도 차 오는거 눈으로 확인하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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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5 24
한 3년전에도 비슷한 컨텐츠로 이면도로 크락션 울린 것에대해 반대하시는 의견과 안전상 필요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나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엔 안전상 필요한 수준에서 크락션을 울리는게 필요하다고 보시는 분이 많았으나, 요즘은 분위기가 보행자 안전이 우선이라는 방향으로 많이 개선된것 같네요.
전기차를 3년정도 몰다보니 VESS가 있다곤하지만 차가 완전히 뒤에까지 가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습관적으로 크락션을 멀리서 부터 누르는게 있지 않았나 저를 되돌아보며
보배 형님들의 따끔한 충고를 바탕으로 이면도로 안전운행을 하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
또 환경미화원 분께 훈계 처럼 대화를 하였다는 부분도 듣기에 따라 그렇게 들릴수 있다는 점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보행자 입장이 안되봐서 무슨 갑질을 하려던건 절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저는 보행자가 되면 이면도로에서 걸을 때 소리가 나든 안나든 전후좌우를 확인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있어서.
서로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대화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려던 것 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다른사람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 든다는 인상을 주었다면 제 화법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 또한 되돌아보겠습니다.
앞뒤꽉꽉님이 제보해주신 유투브 영상 저작권 침해 관련해서는 일단 7일간 영상 수정이 가능한 옵션으로 신고 진행하였습니다. 공익적인 차원에서 그냥 둘까도 생각했지만, 보배드림에 올린 콘텐츠가 동의없이 사용 되었기 때문에 일단 신고 진행하였습니다. 블박맛집님이 편집해주신 영상 덕분에 YouTube 에서도 욕을 많이 먹어서 이면도로에서 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그런데 보배드림에 올린 컨텐츠 영상물의 저작권은 법적으로 보배드림에 있지 않나요 ? 제가 저작권자가 아닌데도 제가 신고를 하는것이 맞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배드림 기본 정책은 출처를 밝히면 퍼가는게 자유라고 알고있는데요.
그게 아니었네요...
알만한 양반이
빵은 외해요
반사적으로 크락션 누름과 브레이크를 거의 동시에 밟았던 부분이라
한문철 유투브에선 안전에 필요하다면 크락션을 울리라고 하든데.
크락션에 놀라 넘어져서 다칠 수 있으니 크락션을 울리지 말아라 라는 지적이시겠군요.
그게 아니었네요...
크락션을 울린 부분은 나이드신 분이 놀라실 수 있겠다 생각되네요.
알만한 양반이
빵은 외해요
제가 보기엔 좀 갑자기 튀어나오신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전기차가 그런 문제가 또 있군요. .
다음에 뵈면 미화원 분께 사과드려야 겠습니다.
일부러 주행소음 나도록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isop0315/222283381436
모두 성인인데 제가 미화원분이 무슨 차를 안탔다고 깔보려던건 절대 아니고요.
도로 가운데로 나오실때 안전하게 주위를 둘러보고 나오시라고 말씀을 드리려던 건데 ..
말씀을 들어보니 이런 말을 드리는 것도 훈계 하는 행위일것 같네요. 제가 뭐 그런말 할 위치가 아닌데.
처음엔 제가 욕도 먹고해서, 보행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여러 보배형님들 말씀을 듣고 제가 크락션을 울린 부분과, 미화원분께 훈계하려한 부분의 잘못을 배웠네요
신부님께 회계하는 것 같은 마음으로 잘못을 지적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지금 블박으로만 보면 괞히 시비거는 그런느낌입니다...
너무 제 입장에서 생각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제가 "놀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라고 시작했었어야 했는데.
곱씹어보니 형님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교통법에도 그렇게 나와있더라구요.
왜 빵빵거리남유!
일반차량이면 빵한건 오바인거같고
하이브리드 차량이기에! 인지 시킬려고
빵했다면 적절한거 같고....
하지만....창문내리고 지적은....오바였다!
싶네요. 정상적으로 전방 주시중이였다면 그정도로
놀랠상황은 아니듯 한데...
제가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습니다.
차가 주의해야됩니다.
크락션 누른게 놀라서 다칠수 있으니 잘못인걸 100번 인정합니다.
보행자도 이면도로에서 차오는지 주변 확인도 해야야 사고 안난다고 보는데
어린이 보호도로위 어린이면 몰라도
강남한복판에서 서로 확인하는게 안전에 도움되는거 아닌가 해서 말하려던 겁니다.
지랄하신다고 하셔서 거기까지 말도 못꺼냈지만
저방향 주행 맞아요.
저도 딱히 위험하지 않은데 빵 울리진 않는데
보행자에게 안올리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이번에 배우시면 된겁니다.
왜 공공기관이니.. 또 갑질 하고싶어짐??
이게 무슨 갑질입니까 꼬마꼰대악플러님
갑질을 "선생님"이라고 하면서 하시나
애초에 갑을 관계가 아닌데
밖에 분이 듣기엔 또 다를 수 있으니까요.
운전자가 더 조심해야한다는 따끔한 충고 받아야죠.
그냥 나중에 다치실수 있으니 도로 주위를 확인하고 나오라고 말씀드리려던건데
제가 주제넘었습니다.
저는 제차가 전기차라 조용하니
저분이 차오는걸 모르고 중앙으로 더 오셔서 서로 피하지 못할 상황을 피하고자
반사적으로 가볍게 크락션을 친것이었지만
보행자가 놀라서 다칠수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앞으론 안누르도록 하겠습니당.
나중에 다치시니까 주위를 확인하고 나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게 오지랖이었습니다.
이후 모든게 아쉬움 투성입니다.
임자만나면 뭐가달라집니까. 도로교통법만 지키면 되죠.
임자도 저도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한걸요
혹시 이 영상 유튜브에 제보하신 적 있으신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L7eTAfd0rck
04:50 확인 후 저작권신고 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N440H-gtUg
01:38 확인해주세요.
아니시라면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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