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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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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bakery 23.12.30 13:19 답글 신고
    마음으로 이혼하세요.
    이혼했는데 공짜로 밥해주고 애들 키워주는
    여자가 집에 있다고 생각하면
    세상에 이런 득이 어딨습니까
    귀책사유 딱히 없는 님같은 분은
    원효대사처럼 불이 켜지는 순간 어리석음과 이별하세요
    답글 8
  • 레벨 일병 막둥이네과일마트 23.12.30 17:54 답글 신고
    이혼하면 더 힘들어요.
    돈도 더 들어요.
    남자든 여자든 간에
    자식을 본인이 키울 생각이 아니면
    이혼하면 안된다.
    와이프가 마음에 안들어서 이혼하자면서
    그런 여자에게 내 소중한 자식을
    맡기는게 옳은 겁니까?
    지저분하면 1시간
    일찍 들어가서 청소하세요.

    무엇보다 애들 밥먹이고 옷갈아 입히는게
    쉬운거 아닙니다.

    애들 20살 되면 이혼 하세요.
    10년 금방가요

    나 50이요.

    애들 키울 자신 없어서 그냥 살아요.
    못참겠거든 정신과 가세요.
    아니면 ***법륜스님 유튜브를 들어보세요

    그런 사람 많아요~^^
    답글 2
  • 레벨 대위 1 롤리펍 23.12.30 21:04 답글 신고
    마누라 바람난거아니면 그냥 마누라말 네네 하면서살아라
    또안되면그때이혼해라
    답글 3
  • 레벨 대장 LANIGIRO 23.12.30 13:15 답글 신고
    결혼10년인데
    막내딸이 11살이라구우@_@??
  • 레벨 중령 1 행복한동행 23.12.30 18:36 답글 신고
    13년이라는데요
  • 레벨 중사 2 밤전용방망이 23.12.31 09:05 답글 신고
    이게 바로 난독증!?
  • 레벨 원사 3 정관수술풀린줄알았네 23.12.31 09:54 답글 신고
    결혼13년차, 딸10살 ㅋㅋㅋㅋ
    이상하다 싶으면 다시 읽어보든가 ㅋㅋㅋ
  • 레벨 병장 한울엘리카 23.12.31 10:33 답글 신고
    11살이 아니라 15살 20살이면 뭐가 문제가 되나요???
  • 레벨 원수 0뽀개드림0 23.12.30 13:16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장 bakery 23.12.30 13:19 답글 신고
    마음으로 이혼하세요.
    이혼했는데 공짜로 밥해주고 애들 키워주는
    여자가 집에 있다고 생각하면
    세상에 이런 득이 어딨습니까
    귀책사유 딱히 없는 님같은 분은
    원효대사처럼 불이 켜지는 순간 어리석음과 이별하세요
  • 레벨 하사 3 방황의별 23.12.31 09:17 답글 신고
    동감입니다!
  • 레벨 병장 koronai 23.12.31 09:30 답글 신고
    저도 여잔데 이게 제일 좋은선택같아요..
    경제적으로 얼마나 부딪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리안되고 돈 조금 많이쓰는정도면 경제권 가져오시고
    생활비 주마다 주면서 아이들만 키우라고하셔요ㅠㅠ
    마음으로만 이혼하시고 불필요하게 말섞고 싸우지않으면서
    굳이 부딪힐일 줄이면 되지않을까요?
    막내가 너무 철이 빨리 든거같아요 너무 마음아파서ㅜㅜㅜ
  • 레벨 일병 엘체게바라 23.12.31 10:05 답글 신고
    이런 절제된 필력 존경합니다.
    좋은 댓글입니다.
  • 레벨 소위 2호봉 경차에스틱 23.12.31 10:13 답글 신고
    동감입니다.

    아이들이 부부 사이 안좋은 걸 몸으로 마음으로 느낀 것 같아 안타깝네요.
  • 레벨 상사 3 비머애청자 23.12.31 10:19 답글 신고
    이혼한다고 절대 행복해지지 않음
    남자들은 이여자 저여자 만나다가 세상 별 여자없다 생각되며 갑자기 노화가 진행되고
    여자는 본능상 다른남자를 받아들임
    애들은 계부에게 말못할 짓도 당할 수 있음
  • 레벨 이등병 똘말똘똘 23.12.31 10:30 답글 신고
    그 마음 다 헤아릴 수 없지만, 이분 말씀이 너무도 공감이 갑니다.
  • 레벨 소위 2 촌스러운늑대 23.12.31 10:43 답글 신고
    뭐지 이 양반.. 어디서 이런 혜안이.... ㅡ.ㅡ
  • 레벨 하사 1 우뤼 24.01.01 23:03 답글 신고
    이 댓글 보고 마음 다잡았습니다. 현명한 글 감사드립니다. 2024년 열심히 애들 케어해보겠습니다.
  • 레벨 소장 쌍숑 23.12.30 13:22 답글 신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유............ㅜㅜ

    힘내시라는 말밖에...........
  • 레벨 중장 꿈차오름 23.12.30 13:26 답글 신고
    재혼가정 이신거 같은데... 글에서 아픔이 묻어나서 마음이 무겁네요...
  • 레벨 중령 2 동탄풍이 23.12.30 13:29 답글 신고
    아이들도 아는거죠.. 눈치보고 아이들이 마음이 안다쳤으면 하네요
  • 레벨 대장 국외의원 23.12.30 13:53 답글 신고
    위추드립니다.
  • 레벨 중장 블루블루 23.12.30 14:02 답글 신고
    이혼까진 안하고
    당분간 나와서 살아보심
    안되려나요?
    아이들한테는 일때문에
    주말에만 올수있다 하시구요..ㅜ
  • 레벨 일병 막둥이네과일마트 23.12.30 17:54 답글 신고
    이혼하면 더 힘들어요.
    돈도 더 들어요.
    남자든 여자든 간에
    자식을 본인이 키울 생각이 아니면
    이혼하면 안된다.
    와이프가 마음에 안들어서 이혼하자면서
    그런 여자에게 내 소중한 자식을
    맡기는게 옳은 겁니까?
    지저분하면 1시간
    일찍 들어가서 청소하세요.

    무엇보다 애들 밥먹이고 옷갈아 입히는게
    쉬운거 아닙니다.

    애들 20살 되면 이혼 하세요.
    10년 금방가요

    나 50이요.

    애들 키울 자신 없어서 그냥 살아요.
    못참겠거든 정신과 가세요.
    아니면 ***법륜스님 유튜브를 들어보세요

    그런 사람 많아요~^^
  • 레벨 중사 1 마지막피날레 23.12.31 09:47 답글 신고
    나 50이요. -> 뭐됨? ㅋㅋ
  • 레벨 병장 포돌이는포돌포돌해 23.12.31 10:58 답글 신고
    힘들어 뒤지겠어서 이혼하겠다는 사람한테 참고 살으라니.. 이래서 한국에선 남하고 인생상담하면 안됨
  • 레벨 중위 1 시기상조회 23.12.30 18:28 답글 신고
    집을 왜줘요?
  • 레벨 중령 1 행복한동행 23.12.30 18:37 답글 신고
    별거를해보시고 ~~~ 조심스럽네요
  • 레벨 중위 1 오드립햇별 23.12.30 19:03 답글 신고
    받아들이세요 서로의 차이를
    상대의 장점을 생각해보세요
  • 레벨 이등병 가자하 23.12.30 19:38 답글 신고
    바쁘신와중에 감사드립니다

    댓들을 달아주신 한분한분 다 가슴속에 깊이 와닿습니다. 너무 힘이되고 가슴이 메어집니다..
  • 레벨 상사 1 무지개같은당신 23.12.31 08:55 답글 신고
    제 아이도 10살이에요. 저도 13년 차예요. 저도 깔끔한 거 좋아하는데 거지소굴 같아요. 반찬은 짱아찌밖에 모르는 전업주부예요. 저도 헤어지자고 했어요. 애가 방에서 혼자 우는데 같이 안고 울었어요. 애 스무살까지 바늘로 찌르며 눈 질끈감고 견디려구요.
  • 레벨 일병 ILLY17 23.12.30 20:07 답글 신고
    결혼 13년차입니다.
    결혼4년차에 이혼할 뻔 했었습니다..
    눈물이 나오는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헤어짐을 결심하기까지의 분노와 절망감을 알기에 이 글이 더 슬픕니다.
    아이들 생각하셔서 참을실 수 있을까요.
    사모님도 내색은 안하셔도 아마 많이 속상하고 슬프고 아이들을 혼자 키워내는게 두려우실 수 있어요.
    글이 너무 슬프네요.
    눈물이 뚝뚝 흐르는걸..겪어본 사람이라면
    지금 그 시간이 얼마나 어두운지.. 알겁니다.
    부디 잘 지나가시길..
  • 레벨 하사 1 BrotherFe 23.12.30 20:10 답글 신고
    경제적인 문제는…답이 별로 없어요. 돈을 더 버는것말고는….서로 이해하고 맞춰 살아가야하는데….아내분이 많이 지쳤나보내요. 이런일이 있가전에 얼마나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았는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성격차….결혼은 서로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며 살아가는 겁니다. 애기가 저정도로 말한것이 참 가슴아프내요 서로 얼마나 힘들어 보였을까요….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더더욱 해결책도 아니구요….지혜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 레벨 상사 1 구필 23.12.30 20:42 답글 신고
    예번에 티비 프로에서 나왔던거와 비슷하네요.
    남편은 현장생산팀 간부이고 엄마는 학교급식 조리사.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집안 내부를 한번 훓어보고 잔소리와 지적질로 시작해서 아내와 싸움.
    그 여파로 성장기에 있는 애들이 눈치보고 결국엔 학교도 안감.

    하지만 아내는 직장에서 똑순이로 일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동료 아줌마들한테 인기가 많음.
    아내 인터뷰 내용에서 한 말중 “여기에서는 잘 한다고 칭찬해주고 칭찬해주니 기분도 좋고 즐거워요.”
    내용중 아들이 아빠에게 한 말중 “이게 집이야?”

    제작진이 중재하고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남편과 아내는 달라지려고 노력하며 아들도 다시 착실히 학교에 다님.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처럼 세상 사는게 내 마음 같지 않은 겁니다.

    제가 전부 알수는 없지만 지금 바뀌어야 할것은 상황이 아니라 글쓴이 아닐까요?
    짜증, 잔소리 마시고 집안이 좀 어지러우면 본인이 치우세요.
    세상에 완벽하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방법을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레벨 병장 주안대표 23.12.30 20:45 답글 신고
    이혼 8년차입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불화속에 크는 아이보다는
    편부, 편모라도 웃으며 크는 아이가 더 행복할겁니다.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있고..
  • 레벨 소위 3 김숙희박을례 23.12.31 10:12 답글 신고
    자기합리화. 편부 편모가 작은사회인 학교에서 어떤취급을 받는지 어떤상처를 갖고 살아가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아이가 더행복할겁니다 너무행복합니다 이지랄
  • 레벨 하사 2 2133432 23.12.31 13:30 답글 신고
    편부 편모.. 야나두? 어나두.. 했을때 아이들이 환희일까요? 한숨일까요? 어쩔수 없는 이혼이라면 모를까.. 답답함
  • 레벨 일병 밀리언즈 23.12.30 20:50 답글 신고
    결혼 13년이라면 나이가 30대 중반? 40대 초반이실텐데
    이왕 헤어질거라고 생각하면 한살이라도 젊을때가 낫긴하죠

    아이를 위해서 이혼하지않고 산다는것도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냉랭한 공기와 부모가 잦은 다툼을 하는것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분명 영향이 있거든요

    그리고 정말 나와 안맞고 내가 참을수 없다면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내 행복도 중요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두분이 젊으시니 다른 가정을 꾸밀 확률이 많은데
    거기서 아이들이 상처받거나 눈치안받고 잘 살아갈수있을지도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결혼 30년이 지났고 별 별 산전수전 겪어서
    이젠 그냥 서로 생사만 확인하듯 동지의식 측은지심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가끔씩 생계형 가장으로 허덕대며 살아온 내 젊음이 너무 슬프고 가엾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이혼가정을 안만든건 잘했다 생각되긴 하거든요
    (그렇게까지 해서 새로운 길을 갈 용기도...잘 해내었을 자신도 없으니 그렇게 위안해보는것같습니다 )

    글쓴님과 부인 그리고 아이들의 성향이 많이 중요할것같아요
    예민하고 주위 영향을 많이 받는 감정적 성격들이라면 아마 가족 모두에게 이혼이 굉장히 영향을 줄거고

    맺고 끊는게 분명하고 결단력있고 별로 주위 눈치 안보는 성격들이시라면
    이혼이 또 다른 인생 출발이 될수있겠죠

    암튼 일단 별거부터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고 복잡하실텐데
    현명한 결정을 하셔서 2024년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릴게요
  • 레벨 대위 1 롤리펍 23.12.30 21:04 답글 신고
    마누라 바람난거아니면 그냥 마누라말 네네 하면서살아라
    또안되면그때이혼해라
  • 레벨 병장 포돌이는포돌포돌해 23.12.31 10:59 답글 신고
    인생 5번정도 살수있으신가봐요
  • 레벨 상사 1 청풍대대 23.12.31 11:40 답글 신고
    본인은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 레벨 소장 딸콩이아부지 23.12.31 11:59 답글 신고
    그게 곪고 곪아 터져서 이혼하시는 아닐까요 ??

    13년차에 이혼하시는 거 보면 많이 참고 사신 거 같은데요...
  • 레벨 이등병 술래잡기고무줄놀이 23.12.30 22:00 답글 신고
    읫분 말씀처럼 마누라 바람난건 아니면
    내가 바껴야지 하고 살아요.
    내행복? 내스트레스?
    집안에 목숨보다 소중한 보물들두고 무슨생각을
    하고 있으신가요.
    와이프랑 둘이서 차끌고 나가도 보고,
    계속 대화도 해보고,
    본인이 직접 와이프대신 집안일도 좀 해보고,
    내새끼들 키우면서 힘들었던거 행복했던거
    남편으로써 매순간 돈번다고 같이못해줘서
    미안했던거,
    둘이서 대화를 많이하고 풀어가면서
    아이들과 함께할 미래를 얘기하세요.
    이게 제일 중요해요.

    왜 나만 희생해야돼? 이런 미련한 생각은
    절대로 하지마시구요.
    막말로 희생좀 하면 어때요?
    눈에넣어도 안아픈 딸하고
    가족을 위해서 죽을각오 없어요?
  • 레벨 상사 2 2대1가능 23.12.31 08:06 답글 신고
    43세입니다.저도 13년의 결혼생활동안 수없이도 이혼하고싶다는 생각을달고삽니다.
    비슷한이유네요~집이 너무 지저분합니다.청소를 안합니다.물건을 제자리에 놓은적이없어서 맨날 찾아요~식탁은 제기능을 못한지 오래입니다.제가 냉장고도 날잡아서 청소안하면 썪은음식들 식재료들이 가득합니다.화장대 밑에는 머리말리면서 빠졌던 머리카락들이 한가득입니다.안방 화장실은 와이프혼자쓰는데 다쓴 휴지심이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제가 날잡아서 빨아주지않으면 베겟잎 일년내내 그냥 베고잡니다.화장실 하수구구멍 싱크대 수채구멍 제가 청소안하면...하고싶은말은 훨씬더많지만..주말 아침부터 이런글쓰고있으니 스트레스받아서 그만쓰고 싶네요~지금 13살된 딸..엄마보다 더 합니다.방에 옷정리 안되서 맨날 쌓여있고 샤워하고 난 수건,속옷들 제가 안치우면 그대로 방바닥에 있습니다.
    정말 많이 싸웠고 부탁도했습니다.
    싸우다가 제가 너무 흥분해서 와이프와딸도 때려봤습니다.
    장모님이 바로 오시더니 혼자 원룸이라도 얻어서 당분간 따로 지내보는건 어떡하냐고 하시더라구요~제가 따로 지내는동안 이 버릇들이 고쳐지면 그렇게한다했더니..암말도 없으시더라구요..본인이 그렇게 살아서 와이프가 그대로 배운것같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거 절대 못고치고 안고쳐집니다.
    가정교육..환경이 중요하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이제 8시됐으니 저는 이방저방 다니면서 떨어진 옷들 주워서 빨래돌리고,어제 와이프랑 딸이랑 닭발시켜먹던데..식탁치우고 설거지하고,강아지 밥주고 산책다녀와야겠네요~
    제일 말잘듣는건 강아지입니다.
    강아지가 없었으면 저는 이미 이혼하거나 정신병에 걸리거나 홧병으로 죽었을겁니다.
  • 레벨 소위 2 밥존슨 23.12.31 08:55 답글 신고
    님때문에 웃습니다. 왜 그래도 님이 잘 살고 있는걸로 보일까요.
  • 레벨 중위 2 아재래퍼 23.12.31 12:09 답글 신고
    우리쪽상황과 비슷해서 그 심정 이해됩니다 많은선배님들 댓글들보니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사는것도 방법인거 같습니다 그게 나을꺼 같습니다 12년차 외벌이인데 대출이자 늘어서 디질꺼 같은데 일하는것도 몸쓰는거라 힘든데 집안 청소도 해야하는게 진짜 싫습니다 제가 아니면 절대안해요
  • 레벨 소위 2 밥존슨 23.12.31 08:53 답글 신고
    저도 삽니다. 이런 사람들 많아요. 눈물이 많아지고 화가 많아지고 그래도 내집 내새끼보면서 사세요. 제일 무서운게 부부싸움이고 얼마나 그러면 이럴까 해도요 그래도 안될것 같으면 한달 후 다시 결심해요 혼자 잘 사시는 분도 있으니
  • 레벨 하사 1 mrlonely 23.12.31 09:00 답글 신고
    따로 살면 더 좋을 것 같죠?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아이들 받을 상처 생각하고 내가 바뀌는게 더 빠르고 좋은 방법입니다.
  • 레벨 원사 2 마린아 23.12.31 09:14 답글 신고
    얼마나 애들앞에서 싸우고 냉랭하게 지냈으면 10살밖에 안된 딸아이가 따로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다고 하는건가요?
    제 20년도 넘은 친구도 님같이 집에 들어오면 깨끗한집을 원하고 와이프가 관리했으면 좋겠다고 이혼생각까지 난다고 하더구여.
    그래서 제가 해준말이
    어린애둘 키우면 돌아서면 어지럽혀져 있고, 퇴근해서 니가 치워라. 대신 와이프한테 절대 잔소리하지말고 힘들었지?라고 한마디만 해줘라. 그리고 너는 술담배에 운동 관리안하면서 와이프만 관리했으면 좋겠다는게 얼마나 이기적인거냐?..
    근데 이친구가 진짜 그렇게 해봤다하더라구여.
    이상한게 어느날부턴가 퇴근하고 오면 조금씩 치워져 있고 운동도 조금씩 한다더라구여.
    친구들이나 지인들 만나면 전부 와이프 헌담같이 하고, 힘내라는 말만 들었는데 실지적 조언은 처음이었다며 그렇게 해봤는데 변하더라고, ..
    님..
    상대가 살아온 환경이 틀린데 안바뀝니다.혹시 님이 상대를 바꾸려했거나 잔소리로 쏘아 붙힌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 레벨 일병 rexcon 23.12.31 09:18 답글 신고
    애들이 나이는 어려도 다 암니다. 부모님 마음 헤아릴 줄도 알구요. 지금은 자식들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더 클지 모르지만 시간 자나면 괜찮아 집니다.
  • 레벨 대위 3 물쏘다 23.12.31 09:25 답글 신고
    이혼 하는순간, 남남 입니다.
    잘생각 하세요
    님이 생각하는 그런 아름다운 이별? 그냥 떨어져 지내는 가족.? 웃기는 착각입니다.
    이혼하면 남이고, 다른남자 만나도 님은 관여 못해요, 현실을 좀 보세요, 감성에 빠져서 혼자 갤갤거리지 마시고요, 집에서 마찰이 심해 자주 다투면 님이 알바라도 하며서 밖에있는 시간을 늘리시고, 어떻하면 잘 살수있는지 생각좀 해보시고,님도 포기할건 포기하고, 아내도 포기할건 포기하고, 둘이 대화좀 많이 하고, 좀 덜 으르렁 거리고, 노력을 좀 하시져.? 이혼하면 다 끝납니까.? 혼자 피해버리면 끝인가여.? 애들 크면 엄마 들들볶고 힘들게 할껀데, 아빠는 없고 애들 참 잘도 크겠네요
  • 레벨 일병 옆집곰 23.12.31 09:25 답글 신고
    집을 왜 줘요?
    정리못하는 사람에게 애들을 맏기면 애들 잘자라지 못할거 같은데
    님이 나갈게 아니라 와이프를 내보내야하는 상황이에요
  • 레벨 하사 2 인생50부터 23.12.31 09:29 답글 신고
    이양반아
    한둘이 아니야
    그렇게 사는게
    깔끔?한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나
    20년 치우며 살다보니 할만하고
    부부란게 서로 부족한것 채우며
    산다는 생각으로 살아봐
    나도 출근전에 시간반은 청소에
    설겆이까지하고 매일 출근해
  • 레벨 중위 2 날린 23.12.31 09:32 답글 신고
    저도 같은상황이었는데 성격차 너무심하고 강박증에.. 힘든상황이었는데 두분이서 상담먼저 받아보시고 대화를 하셔야해요 절대 중간에 끈지말고 비난하지말고 대화하는 상황을 영상으로 남겨놔보시고 끝난후에 서로 각자 한번 보면 생각이 달라질껍니다. 바람아니고선 어떻게든 같이 가야죠 애들을 생각해서요
  • 레벨 소장 방탕중년단1 23.12.31 09:32 답글 신고
    결혼19년차 이제 내일이면 50됩니다
    고1딸 중1아들 뒷치닥거리 하는거 님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겁니다
    거기에 마눌님까지...출근시간이 빠른 마눌이기에 애초에 신혼때부터 마음 비우고 지금껏 무탈하게 살고있습니다..한 두발짝 물러나면 편합니다...
  • 레벨 하사 1 네네번 23.12.31 09:49 답글 신고
    요즘 보배글에 이혼,불륜…
    얘기가 부쩍 늘은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좋은결정 하세요
  • 레벨 원사 3 비샤스 23.12.31 09:53 답글 신고
    다시 시작하셨슴 좋겠어요
  • 레벨 상사 2 그대가슴에 23.12.31 10:00 답글 신고
    이혼 하시면 해결 되는것과 안되는것 잘 판단하세요~
  • 레벨 소위 3 김숙희박을례 23.12.31 10:07 답글 신고
    애가 많은데 집이 깨끗할거라고 보는건가? 와이프가 식모야? 집에서 노는것 같아? 차라리 투잡을뛰고 식모를 구하지? 결벽증있나... 하여튼 자기 핑계는
  • 레벨 하사 3 이까이꺼 23.12.31 10:10 답글 신고
    전 쓴이님 글읽으면서 글에서 이혼하기 싫어….
    이런 맘이 느껴지네요

    애들 얘기를 자꾸하시지만…
    그냥 지금 본인 자존심 굽히기 싫어서 이혼하게 되는
    상황이 싫은데 어떻게할지 모르는것처럼 느껴지네요…

    성격차이…부부 누구나가 가지고 살거에요
    부부는 다름을 인정하지않고 내 생각대로
    바꾸려는순간 충돌은 불가피한거 같아요…

    잘생각해보세요 지금 당장 나에게 제일 중요한게뭔지요
  • 레벨 훈련병 킥킥킥킥 23.12.31 10:11 답글 신고
    이혼하시면 무조건 후회하실듯 합니다.
  • 레벨 소령 2 Boradream 23.12.31 10:18 답글 신고
    한국인은 결혼 안하는게 맞음. 이혼하면 남자 인생은 송두리째 파탄나고 여자인생은 제2의 전성기가 됨. 애가 없어도 이혼하면 남자가 금전적으로 손해보는게 당연시됨.
  • 레벨 상사 2 닉네임뭐할까 23.12.31 10:20 답글 신고
    저랑 비슷한것 같아요..
    결혼 14년차 애는 셋이고 막내가 10살이예요.
    다만 저는 아빠가 아니라 엄마예요.
    남편이랑 성격이 정말 안맞아요.
    욱 하는 성질에 툭하면 소리지르고 욕하고...
    저는 맞벌이합니다.
    방과후학교 나가고 개인과외도 하는지라 돈은 남편만큼 벌고 오전시간이 프리해서 집안일도 소홀하지 않아요.
    매일 집안일만 두시간씩 하는데도 일 마치고 집에오면 아이들이 어질러놔서 엉망인데
    저희남편은 집안꼴이 왜 이렇냐며 저한테 ㅈㄹ해요.
    그래서 최근 제가 집에 홈캠 달아서 제가 오전에 뭐하는지 똑똑히 보라고했어요.
    그러고난 후부터는 집안일 안한다는 말 안하네요.

    남편이랑 부부관계는 전혀 안해요.
    서로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딴짓은 안해요.
    그건 부모로서 부끄럽지 않기위해서구요.
    저의 최종목표는 남편이랑 이혼하는건데 지금은 아니예요.
    최소 막내가 성인이 되고난 후에 할거구요,
    어쩌면 졸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각자 엄마로서,아빠로서 같이 살 뿐이고 그 역할에 충실하기위해 한집에서 사는거고,
    사실 혼자서 애 셋 키우기는 힘드니까..
    아빠가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낫고,
    남편입장에서도 제가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나을거구요.
    그냥 아이들을 위해 지금은 움츠리고 있지만
    아이들이 장성한 후에는 각자의 삶을 살 예정입니다.

    글쓴님도 누군가의 명확한 귀책사유가 없다면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
    아이들은 아직 엄마아빠가 필요할테니까요
  • 레벨 중장 대세대깨윤 23.12.31 11:52 답글 신고
    맞벌이 하는데 집안꼴 탓하는건 남편이 잘못했네요.
  • 레벨 일병 jiny야 23.12.31 11:59 답글 신고
    디테일한것까지 다 제가 쓴줄 알았네요.
    그런데 저만 의리를 지켜왔고 남편은 수시로 딴짓해 왔단걸 알게됐네요. 억울하고 지나간 젊음이 아까워 죽겠습니다.
  • 레벨 상사 2 닉네임뭐할까 23.12.31 12:07 신고
    @jiny야 만약 딴짓하는거 아는순간 바로 이혼이죠.
    의리를 저버리는 순간 더이상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도 저버린다고 생각하고 이혼할겁니다.
    그만큼 부부로서의 정은 없어서요...
  • 레벨 원사 3 인생뭐있을까나 23.12.31 10:33 답글 신고
    집안일은 서로 도와가면서 하면 돼고 딴짓거리 안했으면 마누라 말을 잘 듣고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나 죽었소 생각하고 나중에 아이들이 알아줄겁니다 우리 아빠 엄마한테 이렇게 잘해줬어 하고 판단은 본인 몫 이것 저것 다 간섭하려 들면 싸움은 끝이 나지 않는 법
  • 레벨 소령 3 충남의아들 23.12.31 10:40 답글 신고
    그냥 버티다 졸혼해요....성님

    저도 8살 아들키우는데
    솔직히 성격차이로 ㅇㅣ혼하는게
    맞다면 저 포함 제주변
    기혼자들 12번씩 이혼해야합니다..

  • 레벨 간호사 올라페드 23.12.31 10:41 답글 신고
    이혼을 하면 아이들이 나이에 비해 일찍 조숙해지는 게 제일 속상한 일 같습니다.
  • 레벨 중사 1 킹스랜딩 23.12.31 11:00 답글 신고
    그냥 참고사세요 성질 죽이시고
    이제 반평생 사셨을거같은데 설렁설렁 웃으며 살기도 짧은 인생입니다. 그냥 있는모습 그대로 받아주세요
  • 레벨 소위 3 아직은청춘 23.12.31 11:05 답글 신고
    조금더 맞춰보면 안될까요? 울 부부는 싸움 엄청 하는데 또 엄청 스킨십자주합니다. 머 친구처럼 아님 웬수처럼 살고 연인처럼 사는거죠. 뒷끝없이요. 그렇게 30년이 넘었어요. 아내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인정해주시고 그냥 좀만더 생각해보세요. 요즘 너무 춥잖아요.... 야한 옷이라도 입히시고 하룻밤 보내시던가요. 그럼 또 맘이 달라질수도있어요. 사람맘 간사합니다. 그 간사함을 따라가세요 너무 우직하게 밀어부치시지 말고요.
  • 레벨 대위 1 해태브라벚고 23.12.31 11:08 답글 신고
    집안이 지저분하고 그러면 거기에 맞춰살면됩니다 최대한 아이가없다면 당장에 성격차이니 새출발하시라고 이혼을 권하겠으나 아이들 클때까지는 부모로써의 소임은 다해야 하지않겠습니까? 아무리 내인생이 우선이라한들 글쓴이분이 아이들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이혼하셔도 더욱힘들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대화해보시고 최대한 맞출수있는것 맞추면서 아이들크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시기까지는 참고 참으세요
  • 레벨 하사 1 쟈스문 23.12.31 11:19 답글 신고
    또 그렇게 지나가게 뎝니다. 저도 몇번이고 이혼할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애들때문에 안되더군요. 저도 애기한테 얘기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참고 넘기세요. 그리고 서로 대화를 조금만 줄이세요. 말을 많이 안하니까 싸움도 안하게 되더군요
  • 레벨 대장 대식가알바 23.12.31 11:20 답글 신고
    막내아이가 10살에 벌써 철이 다들었네요 ㅜㅜ
  • 레벨 중위 1 금둥 23.12.31 11:44 답글 신고
    부모가 화목하지 못하면 아이들이 일찍 철들게 됩니다. 다른 말로는 눈치를 보게 되는거죠..
  • 레벨 중장 대세대깨윤 23.12.31 11:49 답글 신고
    집이 정리가 안되면
    집이 정리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죠
    일단 집 구석 구석에 빨래통 쓰레기통 만드세요
    방마다 만드세요
    그리고 거기에 아이들보고 넣으라고 하세요
    와이프가 경계성지능장애로 의심되는데
    그런사람 이야기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혼자 하지마시고 아이들과 같이 하세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한번 배우면 잘합니다.
    설겆이 청소 이런거 다 기계 사세요.
    로봇락청소기 엘지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이런거 들이면 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기계가 다 알아서 해요.
    그 다음은 본인의 마음을 치료하기위한
    정신과에 가세요. 금방 마음의 병이 낫게 될겁니다.
    지금은 집이 전쟁터 같지만
    이혼해서 나오면 지옥입니다.
  • 레벨 중령 2 바보나라천재 24.01.01 13:15 답글 신고
    정리,청결 좋습니다.
    그헌데 이거를 너무 가족에게도 강요를 하면 좋지는 않습니다.
    자녀분들도 어디까지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으니, 커서 글끈이분과 같은 성향을 띤 사람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댓글처람 정리를 할 수 있는 도구를 준비하는기 맞아보입니다. 이혼하는 비용과 의무를 저버리고 따로 살아서 불안정함,그리움을 안고 살아갈 아이들과 자기자신, 이런 비용들이 도구를 구매하는데 쓰는 비용이 더 싸고, 값지게 느껴질테니까요.
    도구를 구매하는 비용은 시도를 안해보셨잖아요?
    아직도 부족이면 더더 돈을 투자하세요.
    행복하지 않다면 돈이 부족한 것이다. 정리하는 것에 대한 도구 부매를 더 하셔얄 것 같아요.
    최산을 다 해보고, 아이들과 함께 정리르 해보고,
    어느 선과 양보를 해가며 살아보고 이혼을 하심이....
  • 레벨 중사 1 바람피면죽는다 23.12.31 11:56 답글 신고
    글읽으면서 울컥합니다. 저도 같은 고민 수십번 하며 살아오고있습니다. 딸아이 중3입니다. 잘 버틴 제가 대견합니다. 부인이 부족한부분 님이 채워주세요. 아이들을 위해서 버티세요. 아빠의 빈자리 아이들 크게 느낍니다.
  • 레벨 대위 3 듀유gt 23.12.31 12:03 답글 신고
    잠시 별거 해보시죠
    바람나서 이혼하는거 아니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애까지 있는데
    저는 애없어서 쉽게 이혼 했지만
    후폭풍이 좀 쎄더군요.
    다시 생각하시길
  • 레벨 병장 그레이마쒸야 23.12.31 12:13 답글 신고
    형! 형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진짜,간만에 로그인했어! 핸드폰이라,길게 적지 못함이 아쉽지만, 감히 나도 한마디 해볼께!

    부부관계라는게 수십년간 각자 살아오다,한공간에서 살게되어서 맞춰가는거라 생각해.
    그러면서 싸우기도 하고 화도 내고 미워하고..그러면서 둘 사이에 아이들도 태어나겠지? 우리는 또 그아이를 위해, 희생하고 위하고 키워가면서 또 다른 변수에 다투기도 하지만, 또 웃으며 잘 지낼때도 있었잖아.그치?
    그렇게 살면서 살아가는게 인생인것 같아.
    부모님들이 하셨던것처럼.

    형,이혼하지말고 일단 같이 살자.
    형수도.조카도 다 준비되었는데,형은 아직 준비가 안된것 같아.
    그렇게 형 혼자 나가서 살면,지금 보다 더 힘들꺼야.조카도 매일 못 보고 그리움에..힘들어질꺼야.
    베댓글처럼 그냥 한집에서 살다가,
    무념무상 물 흐르듯 그렇게 살아보자.

    조카가 철이 일찍 들었네. 다알아!

    형수는 잘 잔다고? 해서 미워하지말자.

    그냥 조카와 한집에서 잘 지낸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보자.

    형! 힘내 형 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있잖아!

    살면서 보배 베스트글 되는거 쉽지 않아.

    근데 형은 해냈잖아. 그니깐 다른일도 해낼 수 있다고!
  • 레벨 훈련병 율루랄라아지매 23.12.31 12:19 답글 신고
    저희도 최근에 이혼결심을 했는데 아이들이 다 중학생이라 일단 남처럼 살다 아이들 성인되면 그때 할지 준비되는대로 하는게 맞는건지 결정을 못했어요. 다 사정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도 남들이 볼땐 세상 다정한 부부인데 저희 둘만의 좁혀지지 않는 부분들 때문에 헤어지려고 하거든요. 어떠한 결정이든 힘 내세요..
  • 레벨 원사 3 인생뭐있을까나 23.12.31 12:20 답글 신고
    나는 밖에서 어떤 사람일까?
    남들에겐 밥도 술도 잘사주고 남의 말을 경청해 주고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방안도 제시해 주고 남들이 보는 나는 집에서도 참 잘할거야 남들이 생각할때의 나
    하지만 집에서는 말도 안하고 마누라 하는거 보면 짜증나고 한마디 하면 싸움하고 애들과의 대화도 단절되고 그냥 다 주고 혼자 살고싶지?
    마누라가 바뀌기만 바라고 나 자신은 절대 바뀌지 않고 이혼하고 생각해 보면 아 내가 조금 더 잘해줄껄 이생각이 젤 먼저 날껄? 후회하지 말고 나 자신을 좀 돌아보시길 바래요
  • 레벨 하사 3 데럴 23.12.31 12:37 답글 신고
    참고 산다는 부분에서... 음,..내공이 부족하신 듯 합니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사는거죠,. 그리고 아이들 키우는 집이 깨끗하면 얼마나 깨끗하다고요.. 이혼.. 아이들이 성인이어도 상처인데.. 어릴때 이혼한다면.. 아이들생각하면 슬픕니다.
  • 레벨 소위 2 당신의일일구 23.12.31 12:47 답글 신고
    안돼요. 이혼.
    아이들을 위하여..
    함께 하셨으면..
    진짜 아이들을 위하여서요
  • 레벨 병장 뉴키팅 23.12.31 12:53 답글 신고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하고 사는 사람 저 포함 많을 겁니다. 저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진 참고 견디려합니다.
  • 레벨 원사 2 리치가이0211 23.12.31 12:53 답글 신고
    서방질한거 아니면 참고사세요 남자가너무깔끔해도 별로입니다
  • 레벨 중령 2 보기드문청년 23.12.31 13:00 답글 신고
    저도 곧 이혼 판결이 나서 집밖에 없는 재산 쪼갤 준비중입니다. 애들 데리고 가라 했구요. 전 이혼 사유가 둘 사이의 성격이 안 맞아서가 아니라 와이프의 외도 때문입니다. 성격차이면 얼마든지 제가 맞출수 있지만 외도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모텔에 있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이제 마음비우고 잘 살아볼려고 합니다. 나도 누군가가 생기면 만나볼 거구요.요즘은 애들한테도 큰 상처는 되지않는다 생각합니다. 첫째가 10살 둘째가 7살 입니다.엄마 아빠가 같이 살지 않을뿐 없어지는게 아니니까요. 둘이 싸우는 모습도 안보게 될거고 엄마집 아빠집 왔다갔다 하면서 재미있게 보낼수도 있습니다.부정적인 미래만 있는게 아니에요.
  • 레벨 일병 달려보까나 23.12.31 13:06 답글 신고
    남 일이라 조심스럽지만 글을 올리셨으니 한마디 할께요. 부인께서 틀린게 아니예요 그냥 선생님과 조금 다를뿐 그걸 이해 못하는건 선생님이 부인께서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해를 안하고 고치려고 해서 그런걸거예요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결혼 21년차고요 전 이해하는데 한 10년 걸린거 같아요 지금도 힘들때가 많지만 사람 습관,성격은 변하지 않는걸 이해한 이후는 좀 괜찮아요. 그렇지만 너무 힘들면 그냥 헤어지세요 선생님만 이해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 레벨 소령 1 연천감악산 23.12.31 13:17 답글 신고
    당신은 이혼 절대 못합니다.
    이기지도 못할 거면서 왜 부인에게
    개기고 힘들어 하나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살아요
    당신 글을 보면 나는 이혼 하기 싫어요
    도와 주세요라고 외치고 있구만..
  • 레벨 병장 집중집중 23.12.31 13:18 답글 신고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글 내용으로 봐선 참고 사세요. 집도 못 건지고, 양육비까지 책임 져야 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해 이생망 하시면서 희생 하세요. 이런저런 고비 넘기면서 검은머리파푸리 되며 의리 로 사는 겁니다.
  • 레벨 하사 2 2133432 23.12.31 13:21 답글 신고
    남일이라 글만보고 한마디 할게요
    외도 도박 술주정뱅이 마약 아니고 잦은 다툼으로 이혼에 답답함을 금치 못하겠네요
    합의점을 찾던 막말로 내려놓던 하면되지 자녀들은 무슨 죄인가요? 이혼이 흔하다고 일반화 시키면 안되죠 이혼하면 지금 삶보다 나으리란 보장있다면 안말리는데 내가 보기엔 시궁창으로 들어가는것 같아 한마디 합니다 양보좀 하고 자존심 조금 내려놓고 가정지키고 정신 차리세요
  • 레벨 원사 2 지사불굴 23.12.31 13:22 답글 신고
    법륜스님 찾아보세요 도움됩니다
  • 레벨 중사 3 talkk3 23.12.31 13:59 답글 신고
    아이들이 없다면 당연 백번 천번 이혼이겠죠 사랑스런 자식들을 생각한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 레벨 중령 2 김비서를왜먹었을까 23.12.31 14:24 답글 신고
    그 집을 줄게 아니라 그 집을 팔아서 2층 주택으로 가세요
    층 나눠서 생활하는데 터치하지 말고 애들은 같이 키우는게 맞아요
  • 레벨 대위 3 물쏘다 23.12.31 14:32 답글 신고
    난 마누라한테, 야이 결벽증아 ㅋㅋㅋ 좀 적당히좀 치워라 ~~ 하소연 합니다. 애 둘입니다.
  • 레벨 하사 2 pipewrench 23.12.31 16:24 답글 신고
    바람난거아님 이혼은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이들에겐 엄마 아빠 둘다필요해요
    싸우는 이유가성격차이라면 다른방법을 생각하세요
    상담도있잖아요~ 부디 현명한선택을..
  • 레벨 하사 2 여물어라 23.12.31 16:30 답글 신고
    애들키울때 집이 좀 지저분할수있지
    유난떨지말고 걍사소
  • 레벨 병장 차도없네 23.12.31 20:43 답글 신고
    퐁퐁남들이 불행한 덕분에 미혼남들이 행복합니다.
  • 레벨 병장 큐라클 23.12.31 22:36 답글 신고
    매일 자식들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와이프와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상쇄할만큼 큰 기쁨이고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결국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지요~ 어떤게 현명한 건지는 제삼자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본인이 충분히 느끼고 절대 감정적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 하십시오~
  • 레벨 일병 다둥이좋아 24.01.01 00:11 답글 신고
    저도 애 셋에 아내는 전업 주부입니다
    비슷한 갈등 겪었고 비슷한 생각도 했었네요
    근데 살아보니 애가 많은데 집이 깔끔하게 유지되길 바라는건 무리인 듯 하더라구요
    잘 생각하시고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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