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비군 6년차입니다. 군번도 빠른편이라
거의 최고참이죠..그런데 다들 예비군 가기싫다 대학생 예비군 하루받는거 정말 부럽다 하시는데...
다른 분들의 사정은 모르겠으나..혹은 혼자서 예비군을 간다면 외로워서 그러실수있다지만
저같은경우는 예비군이 재미있습니다 군대 추억도 떠오르고 총쏘는것도 재미있고
더군다나 작계같은경우엔 회사를 하루빠지고 그날 늦잠을 잘수있다는 보너스 휴가까지 ㅋㅋㅋ
사는곳이 시골인지라 예비군가면 동창들이 많아서 수다떠느라 정신없고 서로 군대얘기하며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예비군이 좋은사람은 지정 저뿐인가요?ㅎㅎ 이제 마지막 남은 향방작계후반기 교육이 끝나면
예비군도 끝이라 너무 아쉬울뿐입니다 ㅜㅜ
그래도 현역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훈련받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짜증내지마시고 열정적으로 해보세요
각개전투장 선착순내기도하시고 주특기 내기도 하시고요
그러면 현역들 주특기 실력보다 예비군들이 휠씬 잘합니다
재미있게 즐기다 오세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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