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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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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검정하늘 24.02.26 16:04 답글 신고
    위로와 추천을 같이 드리고 갑니다~
    답글 0
  • 레벨 일병 busaree 24.02.26 18:20 답글 신고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아픈마음을 드러내시지 않는 글에서 어쩌면 아플 자격마저 없다고 느끼시는 아픔이 읽힙니다.
    저는 아직도 부친에 대한 마음을 밖으로 꺼낼 용기 마저도 없습니다.
    답글 0
  • 레벨 중장 JYEnt 24.02.26 16:03 답글 신고
    그래도 잘하셨네요~
    답글 0
  • 레벨 중장 JYEnt 24.02.26 16:03 답글 신고
    그래도 잘하셨네요~
  • 레벨 대령 3 검정하늘 24.02.26 16:04 답글 신고
    위로와 추천을 같이 드리고 갑니다~
  • 레벨 상사 2 보배물개 24.02.26 16:06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 레벨 하사 1 지금이순간최고 24.02.26 16:11 답글 신고
    잘하셨어요.
    많은 생각이 스쳐가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3 린치핀 24.02.26 17:27 답글 신고
    장례식비용은 부조금으로 전부 해결하였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어머니한테 800만원 주고 왔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드렸어요

    다행이라고 하면 다행인건지 비용적인 부분으로는 저를 스트레스 받게하진 않았네요
  • 레벨 중사 1 나이들수록큰차타고파 24.02.27 12:17 답글 신고
    추천봐라..
    많이 이해해서
    글쓴분이 댓글 남기기전에 쓴거면
    그럴수도 있겠다싶은데

    저정도로 글 남겼는데도 추천이 이런비율로 유지된다면
    참 안타깝다.
  • 레벨 대위 2 토토리님 24.02.27 12:54 답글 신고
    뭐 가족들에게 크게 데인적 있으세요? 장례는 치뤄보셨나요? 정말 소수를제외하고 부의금으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 레벨 소위 3 검은알팔 24.02.27 15:49 답글 신고
    그저 돈으로 귀결되는 세상 ㅋㅋ 세상이 참 각박스럽네.
  • 레벨 대위 3 라면에는김치가 24.02.27 15:57 답글 신고
    집팔아서 애들 시집,장가 보내고...
    상치르고 집산다는 말이 있는데...
    모르시나???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24.02.26 17:16 답글 신고
    나는 할 만큼은 했다.
    후회가 들지 않도록 잘 하신겁니다.
  • 레벨 병장 RoviN 24.02.26 18:06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일병 busaree 24.02.26 18:20 답글 신고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아픈마음을 드러내시지 않는 글에서 어쩌면 아플 자격마저 없다고 느끼시는 아픔이 읽힙니다.
    저는 아직도 부친에 대한 마음을 밖으로 꺼낼 용기 마저도 없습니다.
  • 레벨 대위 3 하루2틀 24.02.26 18:47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중장 준서준 24.02.26 19:15 답글 신고
    잘 하셨습니다.
  • 레벨 소령 2 알테니스킵 24.02.26 19:35 답글 신고
    피는 물보다 진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병장 공대표 24.02.26 21:06 답글 신고
    행복하세요
  • 레벨 일병 미스터먹배 24.02.27 06:54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대령 1 21세기양자역학 24.02.27 10:30 답글 신고
    아이러니하게도, 평생을 살면서 강도 당하거나 도둑 맞거나 큰 교통사고 나거나 경찰서 들락거릴 확률 보다는,
    가족에 의해 고통받는 확률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몇 십년간 매일 같이 살면서 얼굴을 봐야 하기 때문이죠.

    이제는 조금씩 마음을 추스리세요. 냉정한 말이지만 돌아가셨으니 후회해도 소용없죠. 큰 묘지를 쓰거나 성대하게 제사를 드리는 것도 그렇고.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원래 자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좋은 기억만 간직하세요. 그게 아버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방지거나 훈계조였다면 사과 드립니다. 불편하시면 글 지우겠습니다)
  • 레벨 이등병 바래바래 24.02.27 10:33 답글 신고
    이래도 후회고 저래도 후회면 내 가족을 지키는 후회가 낫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선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이등병 K685980 24.02.27 10:48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1 현민현우 24.02.27 10:56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모진건지 아버지 돌아가시던날 이렇게 가실꺼 왜 그렇게 사셨냐고 원망했을뿐 지난 22년동안 후회하지 않았어요. 아버지가 계셔서 행복했던적이 없었기에...
  • 레벨 이등병 홍군홍군홍군 24.02.27 11:25 답글 신고
    저도 집안이랑 담을 쌓고 지내는중 입니다 비슷한 마음이라 더 안타까움이 큽니다...
    지금도 나중 후회할껄 알지만
    도저히 그렇게 안되네요...

    나중 분명 후회할껄 아는데도
    현제의 미움이 너무 크네요...

    나중에 후회할땐 미워할 사람이 없어서 후회할일만 남게 된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왜 용서가 안되는지 지금도 나중도 너무 힘드네요...
  • 레벨 대위 1 지금우리학교는 24.02.27 11:35 답글 신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결정 잘하셨고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 레벨 중사 2 행동대장 24.02.27 11:35 답글 신고
    지금 시점에 저한테는 참 감사한글이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령 3 마쥬니어 24.02.27 11:39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핏불이란 게 단칼에 끊기가 쉽겠습니까.. 그래도 아버지신데 좋은 마음으로 보내드리시니 다행입니다. 다시 한 번 편하게 영면하시길 빕니다.
  • 레벨 소령 3 몸짱아우디 24.02.27 11:58 답글 신고
    있을때 잘하라고는 하지만 잘하고싶게 만들어야 잘하지않을까요? 이게 부모님은 얘기가 다르긴한데 다른형제나 조카들은 또 그게안되네요 늘 얄미운짓을 일삼고 돈에 눈이 먼 그런 가족들하고는 연을 이어나가고싶지 않더군요 현재는 어쩔수없이 만나고있으나 미래에는 보고싶진않네요
  • 레벨 하사 1 x7sh 24.02.27 12:06 답글 신고
    다른 애기지만
    부모님 돌아가시고 후회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면 똑같다는 겁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귀찮거든 가면 짜증나고
    거길 왜 또가 하고 안갑니다
    그게 사람입니다.
    지금이라도 생각이 바뀌었다면
    남은 가족들에게 잘하면 됩니다
  • 레벨 소위 3 o뿌뿌o 24.02.27 12:32 답글 신고
    31년전 내가 13살일때 아프시던 어머니와 동생 버리고 집나가버린 부친. 어머니는 15년전 돌아가시고.

    군에 갈때 딱한번 밥 먹고 연락 없이 계속지내는 부친 저는 어찌 해야할까요?

    친척들 통해서 간간히 소식이 들려올때마다 그리움은 없지만 원망 과 또 다른 한켠으론 복잡한 어떠한 감정이 드네요.
  • 레벨 병장 BMW645ci! 24.02.27 15:23 답글 신고
    만약 지금 연락 하려고 맘만 먹으면 연락 가능한 상태시라면.. 저는 그냥 연락 해서 원망이라도 계속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원망도.. 복잡 미묘한 감정도... 끌리는게 있으니 생기는거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가족이니까.. 요즘 지인보다 못한 가족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원망하고 싸울 가족이 있다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나중에 원망이든 화든 내고 싶어도 그럴수 조차 없는 시간이 올 테니깐요... 저는7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딱히 그리움 같은건 없는데... 나이들고 주변 사람들 상 치를때 혼자 위로라고 한 게 그나마 나는 어릴때라 추억이 없어 덜 맘아팠다고 생각했었죠... 매년 제사 지내면서 그냥 있었는데 ..몇년전엔 너무 좀 화가난다 해야되나? 제사 지내면서 그냥 넋두리 처럼 얘기한게 어찌 한번을 꿈에 안나타나냐고.. 그러니 다른 가족들 다 놀라고.. 지금생각하면 차라리 아프더라도 추억이라도 있었으면... 하기도 하고.. 그러니 연락 할 수있음 하세요.. 원망이든 뭐든간에...전 연락 할 수도 없어요....
  • 레벨 병장 아좋아 24.02.27 12:43 답글 신고
    아마도 의미있는 복잡한 심정일꺼라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추천입니다
  • 레벨 소령 3 충남의아들 24.02.27 12:52 답글 신고
    고생하셨어요
  • 레벨 상병 Sin1979 24.02.27 13:04 답글 신고
    토딱토딱. 고생했네요

    아마도 발인한곳에 자주 찾아 뵐겁니다.

    원망과 속상한 마음에. 거기에서 응어리를 풀수 밖에..
  • 레벨 상사 3 비운이 24.02.27 13:36 답글 신고
    저희아버지는 IMF때 빛지고 자살하셨습니다 함내새요
  • 레벨 중위 2 삶의의지 24.02.27 14:14 답글 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잘하신듯 합니다...
  • 레벨 하사 1 썬샤인민 24.02.27 14:35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당사자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정말 엄청난 죄를 지은거 아니면 돌아가시기 전에 조금이라도 신경써드리고 잘해드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부모님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나를 위해서기도 합니다..
  • 레벨 하사 1 시간속으로 24.02.27 15:10 답글 신고
    부전자전입니다
    본인은 절대 아버지처럼 안살고 안그럴거라지만
    문득 아버지의 행동과 모습이
    자신에게 오버랩되어 소름돋는 매 순간들이 있을겁니다
    그러니 피는 못속인다는거죠
  • 레벨 훈련병 David302 24.02.27 15:11 답글 신고
    어제 수술하신 아버지 때문에 울컥하네요.
    하지 않으셨다면 더 후회하며 매일 매일을 맞이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최선을 다하셨기에 모두 털어버리고 내일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병장 포크나이프 24.02.27 15:12 답글 신고
    잘하셨습니다. 아버지 생전에 몇년 안보다가 다시 찾아가서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불쌍하고 너무사랑하는 아버지 생각에 눈물나네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 레벨 이등병 jmy0236 24.02.27 16:01 답글 신고
    보통 부모는 내리사랑이라 자식에게 주는 건 아깝지 않은데 부모에게 주는 건 왜 그리 아까운건지. 고아가 되고 나면 느끼게 되더군요. 아주 잘하셨습니다.
    저도 명퇴하고 나서 일이 잘 풀려서 가족들에게 떵떵거리면서 살지 아니었으면 맨날 술로 지내다가. 운빨아닌가 싶습니다.
  • 레벨 병장 해자다 24.02.27 16:06 답글 신고
    4살때 맨날 어머니 뚜드려 패던 아버지. 도망나간 어머니. 사업실패라는 구실 하나로 자식들 할머니한테 맡기고 평생 명절때만 얼굴비추던 아버지 이제 제가 40살이 되었으나 바뀐건 없습니다 90이 다되어가는 할머니한테 술먹고 찾아와 돈달라고 합니다. 본인이 번 돈은 모루 도박과 술로 탕진 하고요. 글쓴님과 별다르지 않은 삶 같습니다 저도 손절 중이고 장례식도 찾아가볼 생각 없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저에게 아버지란 본인의 의무를 내팽겨친 쓰레기 그게 끝입니다.
  • 레벨 하사 3 린치핀 24.02.27 16:21 답글 신고
    갑자기 로그인해보니 많은분들이 찾아와주셨었네요.

    위로를 받고자 함은 아니였지만 위로를 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보다 힘든 사연을 안고계신분도 있으신거 같고, 저와 비슷해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 힘든 사연을 안고계신분들한테는 저 따위가 감히 조언을 해드릴 수 없는 사연을 안고 계신 것 같아

    힘내시고, 힘든 사연을 안고 잘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연을 안고계시는 분이라면, 정말 힘든일이지만, 마지막은 조금 더 신경 써보시길 간절하게 바래겠습니다.

    후회라는 것이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아도, 생각하는 동물인 사람인지라 잠깐은 잊어도, 금방 생각나고 또 후회하고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결 못하는 후회를 만들지 마시길 바래겠습니다.
  • 레벨 원사 1 엎어지니코앞 24.02.29 17:19 답글 신고
    많은 일들이 있으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이제 마음 내려놓으시고 편하게 가족들과 행복한 삶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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