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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중 한명이 집에선 못키워서 회사 데려와서 키울 사람 찾던 중에 그냥 회사에서 키우기로 입사 시킨 고양이 인데
몇번 놀아줫더니 이상하게 잘 따르네요 ㅎㅎ;;;
낮에는 시크한데 밤에는 항상 절 찾아옵니다 ㅡ,.ㅡ;;;;
제가 덮고있는 이불속으로 파고들어오면 참 사랑스럽죠^^ 어딜가나 동물키우면 사람들이 화난거도 빨리 풀어지고 나쁠거 없습니다. 누군가한두명 배설물이나 먹이에 신경을 써줘야겠지만...해주는사람한텐 그만큼 잘 따르거든요.
길고양이같은 경우는 새끼때 사람따라들어왔다가 몇달지내면서 체력회복되면 그냥 떠나버리는경우도 있으니깐...그때 너무 아쉬워하진마세요. 사람따라 들어오는거도 야옹이 맘이지만 계속살지 떠날지도 야옹이 맘인거 같더군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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