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방송인터뷰)

5월29일 S방송 맨ㅇㅇㅇ랙 방송 인터뷰했습니다.(방송되면 링크걸게요) 

두분이 나오셔서 

한분과는 당시상황과 주변교통환경, 사고당시 느꼈던감정, 경찰조사상황등 말씀드렸고,

다른한분과는 블랙박스영상보며 하나하나 설명하고 질문에 답했습니다.

2-3주정도 뒤에 방송예정이라 합니다.

(경찰조사 및 수정사항)

5월28일 경찰에서 피해자 조사했습니다.

(고소는 추후 신분노출염려도 있어서 경찰인지사건으로 피해자 조사했습니다.)

먼저, 제 글중 상대방이 차문 세번 당긴건 제 착오였습니다. 블박으로 당시 상황확인중 

다른 소리를 문잡아당긴걸로 오해했네요.

상대방이 험한 말과 욕설하며 삿대질한 장면은 추가로 경찰에서 확인했습니다.

경찰에서 보복운전-특수협박이 되는지 아닌지는 현 상황에서 말할수 없다하며,

가해자 특정해 당시 상황 진술등을 들어보고, 연락준다고 합니다.

(아주 드문경우 가해자 특정 안되고 연락안되면 2달이 걸릴수도 있다고 하네요. 

 근데 번호판, 얼굴 다 찍혔으니..그리 오래걸리진 않을듯합니다.)

진행상황 나오면 이글에 다시 추가로 남기겠습니다.

최종 결과 나오면 따로 후기 글 작성해 남길게요.

추가 - 2024년5월22일 13시40분

댓글중 왜 2차로로 앞서 나가지 못할거면서 길을 가로막고 주행했냐고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렇게 오해하실수도 있는데 변명해보자면

1차로에서 2차로 진로변경후 1차로 차량과 갓길 택시주차차량사이가 좁아

그렇게 하지 못한거에요. 개문사고 또는 무리한 주행시 사고날수있기에.

1차로 차량이 좌측으로 붙여 주행하면(넓은 1개차로에서 우회전차량 양보해주듯이)

앞쪽으로 나가려고 했던거구요.

제 앞에 앞의 차량들 흰색suv와 그랜저TG차량도 추후 교차로에서 우회전했는데

2차로로 가지못해 그냥 1차로로 주행하다 택시주차 끝난 곳에서

2차로로 들어왔구요.

아래영상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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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침범해 칼치기 앞지르기후 급정지한 상대방한테 

욕설과 협박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당시 생각하니 손이 떨릴 지경이네요.

초4 아들 학원통학위해 운전하는 중

갑자기 옆에서 차가 들어와 깜짝놀라 핸들틀었고, 제차앞에서 급정지해 경적을 울렸습니다.

상대방이 제 뒤에서 중앙선넘어 앞으로 들어온거였네요. 어떻게 저런식으로 운전을 하는건지요.

앞으로 칼치기해서 들어오며 브레이크밟고 급정지해버리고,,,

제가 경적울리기도 전에 칼치기하며 브레이크밟고 앞에서 서버린거였어요.

그리고 서자마자 차에서 내리더니 

험악한 얼굴로 다가와

욕설(임마, 새끼, 지랄, 죽을라고 환장했나)하고,

내려봐

하며 문손잡이를 마구 잡아당겼습니다. 

(수정합니다. 손잡이 당기지 않았습니다. 다른 소리를 오해한 거였어요)

(중요 상대방 발언)

0---(중간에 삿대질하는 장면)

     지랄하네 새끼, 니가 임마 왼쪽으로 왔잖아! 새끼야!

    이 새끼 아주 죽을라고 환장했나!

    내려봐! 시발(문손잡이를 세번 잡아당김)

    (자기 차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며)

    내려봐, 내려봐! ---0

아들이 있어서 최대한 맞대응하지않고,

먼저 아들을 상가로 올려보냈는데, 아들이 울먹이며

"같이가 무섭단 말이야" 말했고, 

나중에 집에간 아들이 "아빠가 맞아서 잘못되면 어떡하냐며 무섭다며 울었다고도 했습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하자, 갑자기 욕설은 안하고

0---저는 바빠서 갈거니까 신고하셨으면 알아서 하세요.

부딪친것도 아니잖아.

나는 선생님이 하도 천천히 가길래 섰는줄 알고 앞질르라고 했던건데,

갑자기 왼쪽으로 들어오면 어떡해요?

하도 천천히 가길래 저는 좌회전해서 갈려고 그랬는데...---0

하다 몇분뒤 그냥 현장 떠나갔습니다.

경찰오고 나서 상황설명하는데, 그때도 말도 떨리고 손도 떨렸네요.

그제서야 긴장풀렸는지 목과 머리도 아파왔구요.

이미 상대방이 가버려서, 정식으로 신고하려면 경찰서 방문해야한다고 합니다.

혹시 제가 운전중 잘못한게 있나 사고전 상황을 살펴봐도 딱히 없었는데,

앞 교차로에서 우회전위해 미리 2차로로 바꾼뒤 , 

갓길 주차차량(점심시간 택시 기사식당들)으로 인해 앞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차량흐름따로 주행하는데,

상대방이 먼저 가려고 뒤에서 앞지르기하려던 장면이 보이네요. 경적도 울리고, (19초)

이후 교차로 우회전해서 횡단보도(보행자확인하며)에서 서행시 또 뒤에서 앞지르려고 시도했엇구요.

중앙선도 침범해대고, 계속 뒤에서 근접해서따라오네요.

(1분 3초 경적은 제 앞우측차가 우회전하기전 제차선으로 들어와 차선침범해서 제가 울린거에요.)

이후 마지막 도로(제한속도 30키로)에서는 앞에 과속방지턱이 있어서

시속 28에서 16으로 줄이며 통과한뒤 다시 속도내며 점선따로 동일차로로 직진하려

나아가는 상황이었는데 이때 상대방이 중앙선침범하며 앞지르기하며 칼치기 급정지한거였습니다.

나중에 "하도 천천히 가길래"라는 말 보니, 이전부터 제 운전에 억하심정이 있었던듯하기도 하구요.

보복운전인가요? 아니면 운전자 협박이니 

특가법상 운전자폭행협박 가중처벌일까요?

중앙선침범 여러번했으니, 난폭운전인가요?

일단 바로 다음날 하는 병원 찾아가서 치료는 자차보험으로 받앗습니다. 

경추염좌긴장 초진진단 2주나왔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사고당시전후방영상

사고이후 욕설협박영상

사고3분여전 후방영상 모음 - 19초에 경적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