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속보로

조현아 부사장의 부사장퇴진이 결정 된듯 하네요

전세계적 이슈가 되어버리고

사과문이라고 기재한 전문은 사과문이라기보단

조현아부사장을 쉴드치는 성향이 100%였죠

그 사과문을 보고

"역시 대한항공의 마인드와 서비스는 최고다" 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을지 의문....

조현아부사장은 부사장직에서 퇴진 되었고

대한항공의 국제적 망신은 이미 전세계로 뻗어 나갔으니

공항에서 내린 사무장이 가장 걱정 되네요

부사장의 권위의식에 취해서 직원들을 천민으로 보는 제왕적 경영의 결과였지만

한진그룹 일가와 임원들은 그 분노의 화살을 사무장으로 돌릴테니까요

(사과문에서도 임원의 의무였다, 필요한 행동이였다 라고 사무장에게 모든것을 덮어씌우려는 내용을 보면 잘 알수 있죠)

당장은 여론과 분위기 때문에 사무장을 어찌하지 못하겠지만

짧은 시일 내 에 그 어떤 이유와 트집을 만들어 내서 사무장을 좌천시키거나 해고 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요

물론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만일 하나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아시아나 나 다른 항공사에 잘 스카웃 되기를 바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