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어느 직업이든지 소중하고 그 직업이 있고 종사자 분들이 있기에
사회가 돌아가게 되죠
근데 이번 사태에 댓글들 보면
ex: 현직 보육교사다 니들이 애들 데려다놓고 관리해봐라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 어쩌냐
ex: 이런 욕먹으려고 밤새 공부하고 대학교에서 몇년동안 개고생해서 보육교사 된거 아니다
이런 댓글들이 보이는데...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보육교사... 그 직업 자기가 선택한거 아니에요??
자신이 그 길을 걷겠다고 해놓구선 왜 그러는지...
막말로 그렇게 억울 하면 아동교육 관련 학과 말고 다른 학과 선택해서 다른 직종으로 가든가..
지들이 대학교 2년,4년 내내 그 길만 걷고 그 직종을 택한거면서 머 지랄맞고 대단한일 했다고
발광들인지 모르겠네요....
이세상에 자기 직종이 제일 빡시고 고단한 법...
니가해봐라? 막말로 전문 기술직군 종사자랑 보육교사랑 임무 교대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애들어느정도 달래고 뒷바라지하고 스트레스 받고 몸은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커버는 됩니다.
하지만 보육교사가 전문 기술직군으로 오면??-- 게임오버, 업무마비, 프로세스중단... 그냥 암흑기 돌입이죠
뭐 이렇게 까지 힘들줄 몰랐다, 이런 대우와 인식을 받고 살줄 몰랐다??
그럼 사전에 자신이 평생걸어야 될지도 모르는 직업에 대한 조사가 부족했다는 소리겠지...
환경탓,남탓을 하기전에 자신부터 돌아보자...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단... 확실히 전체 직군을 싸잡아서 욕하는건 잘못된게 맞지요....
다른분들 의견은 어떻습니꽈~?!
어휴 샹
욕도아깝다
유아교육과 다니면서 국공립유치원 임용고시 준비하는 사람있었는데
실습한번 나갔다가 멘붕와서 진로 바꿈ㅋㅋ
그리구 밤새공부는
국공립어린이집,유치원 임용고시로 들어온 사람들이나 해당되는거임
어디 대충 놀다가 돈은 벌어야겠어서 다니는 것들이..
이런일저런일이라고 생각해야죠
진정 아이들을 좋아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분들이
교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직업상 힘든건 사실입니다. 제가 딸이 둘있는데. . 엄마없이 1시간 이상은 힘듭니다.
여자라는 특성이 있다해도 5~8명의 아이들을 같은공간에서 보는건 어려운 일이죠.
힘든 만큼,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보상이 넉넉해지면 양질의 인력이 어린이집교사를 하고 싶을것이고,
그 사람들중에 선별적으로 사람을 쓸수 있을테니까요.
현재는 8시30분~6시까지 근무하며, 월급은 150정도 되는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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