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긴 관계로 특징적인 내용만 적어보려 한다.
사실 이쯤에서 좀 지치기도 했다. ㅎ
일단 정차중에 외부에서 들을 수 있는 디젤음은 많이 잡았다.
꽤 수준급니다. q50 디젤은 같은 2.2지만(엔진은 약간 다르다고) 정차중에 많이 놀랐다.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도 44~48 db 정도로 괜찮다.
고속 주행중에는 디젤도 조용한데 E클보다 조용한듯하다.
하지만 타이어 소음은 꾸준히 올라온다.
노면을 타는 편
시작...
달리기 시작하면 저속에서 좀 거슬린다.
기존 5에서 좋아졌다고 느꼈다면 이번 씨클은 잘 모르겠다.
2000 RPM 까지 좀 참아 줄만 하다면
2천 이상 3천까지 rpm을 쓰면 초반 듣고 싶지 않는 소리다. 물론 이도 개인취향
갸가가가갈갈갈르르릉 하는 소리가 난다. 디젤차들은 다들 어느 정도 있지만 직접 타보기 전에 그 느낌 전하기란 쉽지 않을터
영상 뒷부분에 약간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으리라...
시내 주행 중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우리라.
시큰둥 했음은 부정할 수 없겠다.
무엇보다 시승 차량이 5800만원 파노라마 아방가르드 모델이라 더 그랬을 수도.
본격 달려본다.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은
고속 주행에 있었다.
놀랐다.
기사에서 주행시험장 200으로 달렸네 하는 걸 본적이 있다.
그렇겠거니 했다.
큰 감흥 없었던 시내 주행 생각하니 더 그랬다.
제2자유로에서 마음껏 달려보았다.
최고다.
최고
본인 차가 E클래스다.
같이 탔던 형님 말로도 Y00 에서 다른 어떤 차들 보다 심리적으로 편안하다고 하신다. 물론 추구하는 바가 다르지만
그만큼 이번 C클의 고속 주행성은 발군 of 발군이다.
시승을 하려 하시거든 시내 주행은 의미가 없다.
디젤 차 불평하다 내리실 수도 있다.
이 차의 시작은 시속 100부터이다.
제로백과 펀치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
풍절음 또한 100정도 시작되어 120엔 들리게 되는데
y00 까지도 엄청나게 증가하지 않는다.
이 또한 몹시 칭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자동 7단 미션으로 귀신같이 변속하고 멋진 배기음과 엔진음 선사하진 않는다.
하지만 단연코 이만큼 편하게 고속 크루징할 수 있는 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급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겠다.
저 세시와 저 스티어링 그리고 서스펜션 그 자체로서 말이다.
연비는 성인 풀사이즈 3인이 탑승하고
고속 20이상
시내 15이상 커버해 주었다.
스탑앤고 영향으로 시내에서도 차량 사이즈 대비 평타 이상은 해주지 않나 싶다.
몹시 자랑거리는 아니다.
- 급히 마무리
요점을 집으라면 딱 몇가지 잡을 수 있겠다.
고속 주행성은 최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이즈 시원시원
디자인적 변화
휠 사이즈 좀 아쉬움
미션이나, 엔짐음 쪽 감성은 기대할 부분 없음
항상 큰 가치는 가격이다.
타보진 않았지만 이쯤 되는 가격이라면
사실 가솔린 C클을 더 고민해봐야하지 않나 싶다.
어차피 스포츠카도 아니고 이만한 차량을 5천만원 넘게 주고 디젤음은 신경 쓰느니 말이다.
물론 연비도 무시 못할 부분이 되어버렸다.
수입차 베스트 10도 5월 6월 모두 디젤로 채워져버렸으니
한국 시장에서 350을 구경하긴 힘들겠지만
뉴 c클의 차체에 3.5라면...
정말 고급스럽고 완벽한 럭셔리이지 않았을까 아쉬움을 남겨본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 이미지들은 블로그 가시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tochkof2/220059802120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그게 최선입니까? 차례지켜 줄서서 기달리는 하위차선의 그 어떤차보다 후진차로 만드셨네요.
고속주행을 해보진 못해서... 궁금했었는뎁...
고속주행이 매우 안정적이군욧...
그게 최선입니까? 차례지켜 줄서서 기달리는 하위차선의 그 어떤차보다 후진차로 만드셨네요.
어휴 진짜 짜증난다 짜증나... 시승기를 쓸꺼면 이따구로 운전하지마라.
시승기라고 올릴거면 운전 면허부터 따고 운전한후 올려라
에라이 퉤퉤 김여사보다 드러운 얌체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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