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올립니다 아우.형님들.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6에 결혼해서 자녀둘에 열심히 살고 있는 34살되는 가장입니다
결혼해서 미친듯이 돈만 벌다보니 먹고는 살만한데
내자신에 대해 꾸며본적이 없네요... 머리스타일이며 옷이며...
머리는 동네 이발소에서 육천원에 자르고 옷은 안 산지가 3년은 된거같아요...
가정을 위해 하고싶어도 못하고 살앗죠... 오랜만에 친구 결혼식이있어 친구들과 술자릴하는데
제자신이 너무 초라하더군요...스타일에 차에 자신에 대한 투자에...
마치고 집에와서 티비에 맥주한잔 먹는데 거울에 비친 내모습보고 눈물이 나더군요...피부도 아저씨 배도 아저씨
머리스타일 아저씨...친구들이 저렇게 다니는게 다 맞는거는아니지만 너무 돈만벌다보니 날 버린지가 오래더군요...
한때는 나도 멋내고 비싼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잘나갔는데....
심지어 돌아다니다가 마음에드는 옷이있으면 미리 선불걸고 점원한테 내가 올때까지 팔지말라고도 했었죠...
무슨수을 써서라도 돈만들어 사고...한때는 그랬죠...
이제 먹고살만하니 날 찾으려 합니다...
8년을 모르고 살다보니 어떻게 옷을 입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저씨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괜찮은 쇼핑몰 사이트 알려주세요^^
제 경험상..
살을 먼저 뺐습니다. 15키로정도..
그리고 옷을 사니 입을수 있는 종류가 많아지더라구요
옷을 사고 헤어스타일을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안생겼습니다.
못생겨서 그런건 아닙니다. 진짜에요
2주전에 충격받고 177에 85키로었는데
지금은 78키로입니다. 75키로까지만 뺄려구요..
혹시 창원시에는 어디에 많나요??
제가 한번씩 이용하는 사이트 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사기가 조금 어려우실 것 같아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인터넷으로 보는거는...
어렵네요...
들어가볼께요^^
보세가 이쁘다는데 전혀모르구요... 브랜드는 헤지스, 빈폴..정도만..
바보같이 등산복만 알고있네요.....
잘안나옵니다. 우선 잡지나 인터넷으로 옷들을 보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찾으시는게 우선인거같습니다.
그다음 원하는 옷을 하나씩 사러 가시는거죠.. 실물을 보고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본뒤에 사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당장 급한게 아니니 천천히 자신을 멋지게 꾸미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찾으시려는 모습 멋집니다^^
8년 동안 너무 무지했네요...천천히 도전해볼께요^^
죄송하지만, 제가 보낸 쪽지 한 번 읽어봐 주세요.
읽고 답변드리겠습니다.
넵. 몸만들고 있습니다
누가그러네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ㅎㅎ
찾아봤는데 옷이 너무 싸네요...
싸면 컬리티가...너무비싸도 안되지만 한번사면 오래입을 수도있는
곳 없을까요??
형님패션은 아직 시골 부모님집에 많이 있을걸요ㅎㅎ
그래서 츄리닝만 입었습니다ㅠㅠ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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