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동차 관련 질문이 아닌지라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2살난 아들이 바닥에 놓인 아이패드를 밟아서 액정이 아작났습니다...
아이 발에 유리파편이 안박힌게 일단 다행이었더랬죠...
어차피 아작난거 어떻게 수리를 할까.. 고심하다가 유상리퍼를 해야하나 해서 전화해 물어보니 40만원이 넘는 거금을 요구하더군요.. 새로 사는값이나 큰 차이가 안나는거같아서 와이프가 여기저기 찾아보더니 사설 수리 업체란곳이 있다하여 강화 유리만 갈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40몇만원보다 저렴한 16만원에 수리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서론끝----------------서론은 별내용 아니니 밑에글만 보셔도 됩니다.
수리가 다 되서 받아보니 일단 외형적으론 괜찮더군요..
근데 켜서 해외거래처에서 온 전문을 보기위해 메일을 보고있는데, 난 보고만 있는데 지혼자 뭘 막 눌러지더라구요...
키보드탭을 열어서 문서를 작성하다가도 스페이스키가 자꾸 혼자 눌리고...
영화를 보다가도 화면이 혼자 싸이즈를 변경하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일단 다시 수리해달라고 맡겨는 놨는데 메인보드가 이상일거라는둥, 자기네가 수리한거와는 별개의 이상현상이라는 식의 어처구니 없는 대답만 하더라구요...
여기서 질문!!
혹시 사설업체에서 수리를 하고 저와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신지??
이런증상에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알고계신 보배님들은 있으신지...궁금합니다...
답답한심정에 이렇게 글귀를 적어보네요..도와주세요~!~!
수리가 잘 안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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