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드지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만들기 - 매키니 몰러 (마지막 편)
이제 슬슬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컨테이너로 가려지는 부분은 칠하지 않는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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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몰러는 엔진이 두개라 프로펠러도 두개 방향타도 두개입니다.
보이시지요?
이제 투명한 반광 스프레이를 뿌려 도장의 변색을 막고 도장의 마감을 합니다.
바닥에 연돌 브릿지가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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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커버링으로 덮어 민원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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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는 총 4통이나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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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차례 스프레이를 뿌려 두께를 높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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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컨테이너를 모두 완성하고
컨테이너를 정해진 위치에 세팅합니다.
브릿지와 연돌도 별도로 도색 마감하여
접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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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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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라 위에 별도의 파이프를 설치해야 하고
프로펠러도 달아야 합니다.
그건 좀 나중에 하기로.....
너무 피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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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근접샷
컨테이너는 컨테이너를 받쳐주는 구조물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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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라(?)
근접샷
머스크의 마크가 좀 날림으로 도색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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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근접샷
정밀함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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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컨테이너 근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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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매키니 몰러 Triple E Class
Triple은 3을 의미합니다.
Economic
Environment
Efficient
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총제작기간 약 1달 - 직장생활도 하는터라 짬짬이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소요된 하드보드지 대략 35장정도
사용된 글루건 총 80-100여개
다음에 더 완벽하고 더 꼼꼼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추천을 하나뿐이 못드리니 그저 답답합니다~
근데 손재주가 참 좋으시군요^^
복도에서 주민들이 뭐라고하시진않던가요? 요즘 살벌한데 ㅠㅠ
이런거 모델링하면서 먹고 살면 좋겠어요....^^
아참 배의 마후라는 펀넬(굴뚝)이라고 부르면 되고요 컨테이너를 지지하는 구조물은 셀가이드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ㅎㅎ
다 되면 또 업데이트 할게요 ^^
진짜 조선에서 탐낼거같은데용;;ㅎㅎ
실력 너무 대단하십니다.
여지껏 본 모든 게시물중에서 갑오브갑 입니다
회사에 기부해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보상으로 답례품이 뭐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ㅡ_ㅜ;;
추 천
아직 국내서는 설계 레벨이 안돼서 현중이 3조 적자가 날 정도로 어렵기도 하지만..작년 올해 수주가 없어서 힘든 상황이죠.
사이드셀과 트랜섬이 기가 막히네요 ㅎㅎ
머쩌부러^^
지난번에도 놀랬지만..
이번편에도.. 헐............
이분은 세상 모든 것을 마음만 먹음 다이케스트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능력자이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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