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벽에 잠이안와 답답한 마음에 보배드림에 글을 쓰네요
요즘들어 생각이 너무 많아집니다.
예전에는 어린마음에 나이먹으면 저절로 남들처럼 회사다니면서 결혼하고 애낳고 그렇게 살줄알앗는데
아직도 어린나이긴하지만,그래도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잘먹고 잘사는건지
평범한건지 참 혼란스럽네요 ...
본인명의로 된 집이있고 중형차이상의 차를 소유해야 잘사는건가요?
아님 본인이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느끼는게 잘사는걸까요 ??
새벽이라 정신이없어 글을 두서없이 막 적었네요 글재주가없어서ㅎㅎ
인생선배님들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할지 조언좀 해주십시요
근데 저도 이미 이런문화에 익숙해져버려서 쉽게 안고쳐지네요
이렇게 굴리나 저렇게 굴리나 라는 고민이 있으면 잘사는거고
이번달 어쩌지 다음달이 문제네 걱정이 있으면 아직은 어려운거구요
월세살아도 돈을 모으고있고 걱정이 없으면 잘사는거고
내집마련했어도 대출금걱정에 하우스 푸어되면 아직은 어려운거라 생각합니다.
점쟁이가 전 부자로 산다는데...언제 부자가될지..ㅡㅡ;;;
글쎄요..99년?2000년?
그쯤에 사회에 처음나와 일했을때 120정도 받으면서도 돈 모았는데
지금은 기본급 300받아도 제가 헤퍼서 돈 못모으로 카드까지 쓰고있네요[현제는 백수15일차임]
얼마를 버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를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인듯 생각됩니다.
자신의 이상에 얼마나 근접했는가...
친구는 300버는데 집사고 그러더군요
근데이상하더군요 분명내가 더많이모아놨어야하는데...
버는만큼 쓰나봅니다사람은.... 저보다 친구가 더나은듯합니다
즉 돈을어떻게 쓰는거에따라 300버는사람이 잘살수도있는거같습니다
유동가능한 현금자산 3억이상
실수령 연봉 1억이상
수도권 30평 자가보유
자기명의차 중형이상(5천기준)
최소 이정도가 중산층...
다룰줄 아는 악기 하나정고 잇어줘야하고 스키, 골프, 테니스 같은 즐기는 스포츠와 능동적인 영어수준을 더불어 3개국어
인서울이상 교육수준
최근에 밑에껀 붙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남들과 비교해서 별로 꿀리는 기분이 없고 좌절감같은게 없다면 티코를 몰건 벤틀리를 몰건 잘먹고 잘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모든기준은 자신이 느끼기에 달렸습니다
국산 중형 중고 타고다녀요
애 한명 있고
빚 없어요
월 500이상 수입 있어요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먹고
잘삽니다
남들 기준에 맞추지 마시고 자신 뜻대로 살아가면 잘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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