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2년전 4월말 욕심도 많고 정도 많은 누나 스스로 생을 마감하시고...... 작년 5월 부처님오신날 나의 정신적 지주였던 어머님 돌아 가시고....
술로 괴로움을 달래다 보니 내 몸도 맘가지고.. ㅎㅎㅎ
인자 30대 중반인데 근육질 몸은 없어지고...... 2년동안 술에 찌들린 아쩌씨 뱃살과...... 앞으로 키워 나가야할 여생물 3명은
어깨를 짖누르고 .......
인생 선배님들이 대단 하게 느껴지십니다.....
저보다 인생에 풍파를 많이 겪었을 선후배님들 많이 있으시라 생각 됩니다.. .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 봄날은 있을껍니다~~~~^^
~~
시작할때 인것 같습니다..노가다왕님도 힘내십시욤~~~
건강 챙기시고요
보내드렸습니다‥ 매년 마지막날이라 더욱더
아버지와 생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말을 잊을수가 없네요‥ 다들 가족끼리 놀러가고 외식하러가는걸 볼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아프다못해
시립니다‥ 그날로 돌아간다면 이리 허무하게
보내드리지 않았을텐데‥ 이미 지나간 과거는
되돌릴수가 없기에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산사람은 살아야지‥
슬픔에 잠겨서 아무것도 못하고 망가지면
하늘에서 가족분이 슬퍼하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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