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W 3.6 중고로 업어와서 4개월만에 만키로 타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차 사고 정말 저랑 안맞고 별로인차 같아서 후회를 많이 했는데
타다보니까 뭔지모를 체어맨 특유의 매력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갈수록 맘에 듭니다.
근데 사람에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ㅠㅠ
8기통차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체어맨W V8 5.0으로 자꾸 기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엔카 들락날락 거리는데
님들 같으면 어쩌시겠나요?...
V8 중고 시세가 워낙 똥값이라 지금 차 대차를 해도 추가금 없이 비슷한 킬로수에 연식 V8 살 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신 V8 5.0 엔진이 W220 벤츠S500에 들어가는 엔진이랑 같아서 겉벨트나 점화플러그 같은 소모품 가는데도 수백만원이 든다고 들어서요.
쌍용 정비이력 확인하고 사려는데 기변 하는게 잘하는 짓 일까요?
세금이야 일년에 조금 더 내면 되는거고 연비차이야 거의 없을거고.. 아~~ 고민됩니다 ㅠㅠ 8기통..
8기통은 나중에 더 좋은차로 가셔유 +_+
초기 v8은 확 튀어나가고
후기는 그게 더뎌졌다네요..
연비야 도찐개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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