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을 글로 표현 하자면 그렇지만 표현해봅니다. 유디티 훈련을 받아본적은 없지만 나있던 부대는 체력단련 엄청 했었습니다. 아침구보 나가면 숨이 턱 막힘니다.이등병땐 토하고 울면서 뛴적도 있었습니다. 달리다 보면 절벽같은 언덕 구간도 나왔는데 거길 지날때마다 구르면 더이상 안 뛰어도 된다는 생각이 살고싶다란 생각과 싸움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정신줄 놓으면 모든게 끝입니다. 세월호때 생명줄 하나로 진입했던 잠수 인원들 그줄 놓으면 죽는다는 생각에 산소 다 떨어진 통 메고 반정신 나간 상태로 올라온 인원도 분명 있습니다.
싸우다 보면 흥분돼서 자기 어디 뿌러져도 아푼줄 모릅니다. 근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맞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때 정신 놓으면 그때부터 밟기기술 들어옴니다. 엄청난 체력필요 부대는 체력단련의 특성상 정신이 반정도 가출해야함니다. 싸움도 반 미쳐야 싸움니다. 그래서 짐승체력 뿌라스 반가출 정신을 경험한 유디티가 막싸움에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7대 1은 뭐 ㅎㅎㅎ 논외로하고, 방어능력면에서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중 부사관으로 복무한 UDT 출신, 특전사 정찰대, 707 출신 여럿있는데요.
강도높고 꾸준한 훈련으로 체력이 월등하고 악,깡이 있다는게 일반인들과는 분명 크게 다르긴하지만, 전역후 계속 관리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방치해서 금방 배나오고 퍼져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동네 아저씨 되는거죠. 현역대 360도 돌려차던 사람이 다리 90도도 못들어서 낑낑대는 사람도 널렸으니까요 ㅎㅎㅎ
일부 제가 알고있는 것과는 상당부분 다른 내용들이 꽤 보이는데요.
UDT 90년대 장비수준도 못된다고 하셨는데 혹시 UDT 장비와 707장비를 직접 비교해보신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707이나 UDT 대테러팀 장비 수준은 비슷합니다. 이와 관련해 정확하게 몇명또는 규모단위마다 몇개씩 어떤게 지급되는지는 생략하겠습니다만,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는 UDT가 더 신형이거나 더 상급, 또는 장비할당 여건이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UDT 수중폭파가 주임무라고 하셨는데,
최초 UDT 창설목적이었고 UDT만의 특수한 임무였기 때문에 흔히 알려졌을 뿐이지... 특전사에 정찰대, 고공팀,대테러팀(707) 등등 있는 것처럼 수중폭파도 그중 하나의 팀일뿐 타격팀, EOD, 대테러팀등 도 있습니다. 훈련도 비슷합니다. 해외부대와 연합훈련, 해외 장기,단기 파견교육등 해외 부대와의 교류는 오히려 육군보다 더 많죠.
707, udt 출신들과 장기간 그와 관련된 일을 함께 해보며 듣고 느껴본봐로는 둘다 뛰어납니다.
단지 육군, 해군 각각의 조건에 특화되어 강하방식이 다르다던지 대테러 환경이 해상(선박등등)인지 육상(건물,차량등등)인지 기타 기술적으로 특화된 차이점이 있을뿐이지 다른 부분도 그렇고 체력적으로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싸우다 보면 흥분돼서 자기 어디 뿌러져도 아푼줄 모릅니다. 근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맞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때 정신 놓으면 그때부터 밟기기술 들어옴니다. 엄청난 체력필요 부대는 체력단련의 특성상 정신이 반정도 가출해야함니다. 싸움도 반 미쳐야 싸움니다. 그래서 짐승체력 뿌라스 반가출 정신을 경험한 유디티가 막싸움에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인중 부사관으로 복무한 UDT 출신, 특전사 정찰대, 707 출신 여럿있는데요.
강도높고 꾸준한 훈련으로 체력이 월등하고 악,깡이 있다는게 일반인들과는 분명 크게 다르긴하지만, 전역후 계속 관리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방치해서 금방 배나오고 퍼져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동네 아저씨 되는거죠. 현역대 360도 돌려차던 사람이 다리 90도도 못들어서 낑낑대는 사람도 널렸으니까요 ㅎㅎㅎ
간단 명료하게 답변 드릴수가 없는점.. 길어지는점 이해하시구요
총들고 싸운다면 707특임대 막을 부대는 한국 내에선 없습니다
바다건 지상이건 산악전이건
707은 장비 체력 정신력 거의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부연설명으로
udt 수중폭파 주 임무죠 물론 격투 교육도 합니다 그러나 훈련 특성상 바다에서 혹은 해양 산악지역에서 훈련합니다
모래사장 혹은 뻘에서 맨손 격투 하라고 하면 당연히 udt가 최강입니다
두 부대 특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맨손 격투를 할 이유도 없거니와 설사 그런상황이 생겨서 udt나 특전사 머 어느부대가 월등히 세다고 하더라도
1년정도 훈련받은 격투가 들한테는 웃으면서 털리는게 현실이구요
말이 좋아 정신력 체력이지 실상 전투에서는 현대전입니다
장비 좋고 임무 체제에 따른 지형에서 싸우는 부대가 압승합니다.
정신력으로 장비의 차이를 극복할수있을것 같나요?
해군 udt 1개 소대에 전투장비 지급되는것과 707특임대에 지급되는 장비 비교할수있다면 해보세요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udt는 90년대 장비 수준도 못됩니다.
편제상 개인화기 정도이지 그들의 임무 자체가 시가전투나 산악 전투가 아닌 이유로 좋은 장비가 지급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워게임(컴퓨터 총질 아님) 에서 사단/군단/군/사령부 지통실 들어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투력 차이는 말 그대로 개인의 맨손 격투가 아닌
그 부대가 지닌 화력 능력 임무 완수 순위가 곧 작전 성공의 요인입니다
이 지통실 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것은 작전범위내 특임대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승패가 거의 갈립니다.
결론은 군대 내부에서는 707이 최강입니다.
사회 나와서는? 맨손격투는 두 부대 전부다 특공무술을 가지고있지요 약간 변형을 시켜서 서로 다르지만
무적도 역시 특공무술의 한 갈래 입니다.
두 부대 개인 평균 역량으로 볼시 누가 더 세느냐?
간단합니다. 둘다 살의를 가지고 임할수 있다면 실전 싸움이 아닌 살인격투를 한다면 둘다 죽습니다.
특임대는 현실적인 급소를 공격할것이고
udt는 급소 맞고도 끈질기게 물어 뜯어 상대랑 동귀어진 할려할테니 말이죠
덩치가 크다고 혹은 몸이 날렵하다고 맨손 격투에서 유리한것은 사실이지만
UDT 90년대 장비수준도 못된다고 하셨는데 혹시 UDT 장비와 707장비를 직접 비교해보신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707이나 UDT 대테러팀 장비 수준은 비슷합니다. 이와 관련해 정확하게 몇명또는 규모단위마다 몇개씩 어떤게 지급되는지는 생략하겠습니다만,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는 UDT가 더 신형이거나 더 상급, 또는 장비할당 여건이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UDT 수중폭파가 주임무라고 하셨는데,
최초 UDT 창설목적이었고 UDT만의 특수한 임무였기 때문에 흔히 알려졌을 뿐이지... 특전사에 정찰대, 고공팀,대테러팀(707) 등등 있는 것처럼 수중폭파도 그중 하나의 팀일뿐 타격팀, EOD, 대테러팀등 도 있습니다. 훈련도 비슷합니다. 해외부대와 연합훈련, 해외 장기,단기 파견교육등 해외 부대와의 교류는 오히려 육군보다 더 많죠.
707, udt 출신들과 장기간 그와 관련된 일을 함께 해보며 듣고 느껴본봐로는 둘다 뛰어납니다.
단지 육군, 해군 각각의 조건에 특화되어 강하방식이 다르다던지 대테러 환경이 해상(선박등등)인지 육상(건물,차량등등)인지 기타 기술적으로 특화된 차이점이 있을뿐이지 다른 부분도 그렇고 체력적으로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조금더 그 룰을 오래 훈련한 사람이 이기는것이 격투입니다.
위 내용은
2군단 작전사령부에서 전시상황 시뮬레이션(워게임) 훈련상황을 경험하고 작성된 내용이니
100% 맞다고 할수는 없지만
워게임상 udt는 실패가 몇번있었지만 707은 한번도 없었습니다.(제가 모르는 실패는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군대는 모두가 똑같이 고생하고 훈련받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부대에서 훈련받은것이 가장큰 고통이고 지옥일 것입니다.
현존하는 훈련 소화일정 제일 빡센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공군입니다.ㅋㅋㅋ 근데 정작 공군 특수부대(cct/sart)는 어디서도 글을 찾아 볼수 없거니와
자신들의 부대가 잘한다 못한다는 글을 안올립니다.
또한 질문이나 궁금함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별로 관심이 없더군요.
왜 유독 땅개와 물개의 질문만 많은건지.ㅎ.
암튼 결론
맨손격투는 룰없이 살인기술로 싸우면 둘다 디진다 혹은 둘다 장애등급 나오고
룰대로 맨손격투를 한다면 조금더 연습량 많은 쪽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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