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질문드렸습니다^^:
외국인 무보험, 무면허, 음주운전(취소수치)와 사고가났습니다.
우선 상대가 무보험이라
제자차로 처리되고 제차에는 동승자포함 두명 전치 2주씩 총4주나왔구요 아픈데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물리치료 한번받았습니다. 나중에 제보험에서 가해자에게 차량수리비,치료비 구상권청구 들어간다하구요
우선 형사합의(개인합의) 금액을 500만원 불렀는데
돈이 없다하여 우선 200만원받고 합의서는 작성을 안해줬습니다.
나머지돈은 몇달만 시간을 좀더 달라고 울면서 빌더라구요.. 그 외국인이..자신의 어머니와함께..
제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내가 죄짓는것도 아닌데.. 내가 그사람한테 못된짓하는것같고..
저도 차가없어 렌트비용에 기타 유지비 받는것밖엔없는데..
근데 그분을보니 용역 막노동 하시는분이고 하루일당 7만원받는다고하네요..
겨울이라 일도 얼마없고.. 정말 돈나올구석이 없어보였습니다.. 물론 트릭일수도 있겠지만..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하고 주변사람들한테 조언도 듣고..해서
가해자에게 전화해서 500만원 다 안받겠다.. 350만원만 달라
지금 200우선 받았으니 나머지 150만원언제까지 줄수있냐
이번달중순까지는 자기가 100%준다고하더라구요..
제가 잘몰라요 합의금도 그냥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봐서 합의금액 정한거구요..
적게 받는건지 많이 받는지도 모르겠어요..
자차처리된거리 자기부담금 차량수리비에20%내야하구..
회원님들 조언좀 기다릴께요^^:
다 처리가 되신거 같은데 뭘 조언해달라고 하시는건지???
금액이 적은지 많은지 봐달라는건가요?
뭐 크게 다치신게 아니라면 렌트비랑 업무손실비용 치료비 책정하시고 거기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위로금 청구하면 될듯한데요...
뭐 이것도 상대가 돈나올 구멍이 있을때 얘기지만...정말 똥구멍을 후벼파도 안나올만한 사이즈면 합의보지 마시고 보내던지 아니면 그쪽에서 수긍할만큼 받고 마무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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