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조치까진 좋았는데요;; 그 다음 진행이 어이없었지요. 제 와이프가 아기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려고 뒷자석에 태워서 나오다가 당한 사고이구요.
그 아주머니 남편분이 택시기사인데. 처음에는 다 치료해주겠다고.. 보험 처리 안하고 비용 다 해주겠다고 해서 ..그런데. 처음 간 병원도 알고보니 택시기사분들이 주로 입원하는 병원이었고
의사말이 그냥 손목 인대만 늘어났다 하더라구요. 애기는 이상없다 하고....
하지만 와이프가 오른손 검지쪽이 자꾸 붓고 아파서 다시 그 병원갓더니...
엄살이심하다면서.. 그러면 깁스해주겠다고...그렇게 처리하고 집에 왔다네요.
그래서 사고낸 남편분한테 전화해서 깁스하고 왔다니까..
제 와이프한테 왜 깁스 했냐는 식으로...말하더라구요...
그것도 반깁스입니다...ㅠㅠ
사고시 절대로 상대방이 권하는 병원이나 보험사에서 권하는 병원 가면 안됩니다. 사고시 병원은 평소 자신이 자주 다니시는 병원이나 이왕 가는거 큰병원으로 가면 됩니다. 절대 상대방이 데리고 가는 병원 가면 안됩니다. 그건 호의가 아닙니다!!(뭐 안그러신분들도 있지만...)
아기까지 데리고 있는 입장에 달리면 얼마나 빨리 달린다고 자전거 속도를 문제삼는지;;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아기 태우고 전력질주 하던가여?? 조깅하던 사람이 치였으면, 러닝속도좀 줄였어야 하지않나 생각하시겠네염... 위에 글쓴이분 댓글 살펴보심 아시겠지만,, 운전자가 사고 당시 앞도 안보고 가다가 부딪치는 소리에 브레이크 밟았다고 했습니다. 완전 정신 나간거죠 ㅎㅎ 만약 전화통화라도 하고 있다가 소리못듣고 조금이라도 더 움직였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습니까?
윗분들 중에 좀 테클 걸자면 ㅡㅡ 자전거도 엄현이 차에 속하는걸로 아는데
분명 차가 더 잘 못이있습니다 일단 자전거보다 자동차는 약자를 보호해야하기때문에
그런데 저 상황이 만약에 사람과 자전거였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길 일단 자전거도 마찬가지고 직진 방향이 아니고
꺽어서 운행한다면 속도를 줄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가만히 서있는데 와서 때려박는거 아니고서는
500백 주세요~
어짜피 사고난것은 빨리 사람부터 봐주어야죠...여자운전자치고는
보기좋네요. 주변사람들도 와서 도와줄려고하고...^^
그 아주머니 남편분이 택시기사인데. 처음에는 다 치료해주겠다고.. 보험 처리 안하고 비용 다 해주겠다고 해서 ..그런데. 처음 간 병원도 알고보니 택시기사분들이 주로 입원하는 병원이었고
하지만 와이프가 오른손 검지쪽이 자꾸 붓고 아파서 다시 그 병원갓더니...
엄살이심하다면서.. 그러면 깁스해주겠다고...그렇게 처리하고 집에 왔다네요.
그래서 사고낸 남편분한테 전화해서 깁스하고 왔다니까..
제 와이프한테 왜 깁스 했냐는 식으로...말하더라구요...
그것도 반깁스입니다...ㅠㅠ
검지 관절 골절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다른 부분은 타박상외에는 없었고.
그 상황에서 아기는 무사했네요...특별히 외상이나 성장판같은곳도 다친곳이 없다네요
검사결과는
아기가 걱정이네요 외상으로는 다친곳이 없다한들 기억은 남을 수 있죠..
아기는 1주 진단 나왔어요
"아기랑 엄마가 탄 자전거와 자동차의 충돌상황입니다"
유아용 안장을 장착했거든요...
아기랑 엄마가 자전거탄 상황이라구요???????
아줌마들 ㅠㅠ
그래도 운전 잘하는 아줌마들고 많은데 에~~효..
전방주시가 안될거 같으면 서행을 하던가 저건 운전이 아니라
시한폭탄이네요
상황은 달라질수도있었을겁니다. 구지 차타는 사람들이 짧게 돌려고 좌측으로 붙어서 우회전 하진않습니다 정리해서 쏘렌토만없었더라면........ 이상!!
5주동안 입원하게 만들었네요..
인정사정 봐주다가 내가 죽어나가지요..
가장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보험처리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뭐가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름;;
저런건 면허증 뺏어라.
저런 삼거리에선 거의 서다시피 가는게 정상인데.. 막가네요;;
그리고 처음에 갔던 병원 의사가 개새끼네요
큰 가슴 쓸어내리셨네요..
주차도 아니고 잠시 정차해있는것 같은데...
저옆에 차 2대도 지나갈공간 나오는구만요...
골목길 지나다보면 인으로 치고 들어오는 여사님들 천집니다.
남일 같지가 않네요~
시야확보 차원에서 좀 크게 돌면 되겄구만...
당연히 차에 잘못이 더많죠 근데 자전거도 잘한건없는듯
자전거도 우회전 하려면 속도를 줄여야 되지 않나요.
차가 올거란 생각은 아예안하고 우회전을 크게도네요..
승용차가 더큰잘못을 했지만
승용차에게 100% 책임을 물을 상황은 아니네요.
크게 안다친건 천만다행이구요.
치료는 100% 잘받아야겠지만
너무 오바치료 받으시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사고를 빌미로 너무 오바치료하고 위자료를 과다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한 모든이들의 공공의적입니다.
그들이 오겠군 -_-;;
잘 알겠습니다.
앞으론 천천히 가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버해서 죄송하네요.
속도를 줄여 전방의 안전을 확인한후 가야된다는 말입니다.
차는 그걸 못해서 치료비와 위로금을 줄 상황이구요.
자전거도 그건 차와 마찬가지로 못한것으로 보인다 라는 말씀입니다.
탱자가라사돼님 말씀처럼 속도를 줄이고 자전거타고 가는게 쉽지 않은건 아시나요?
그리고 속도가 빠르면 얼마나 빠를까요? 뒷자리에 아기도 태운 상태에서 속도를 줄이면 오히려 더 위험하게도 비틀거리면서 진행하게 되는 건 아나요?
만약 님의 가족이 그렇게 사고나면...그렇게 훈계적인 말을 하진 못할거라 봅니다.
물론 다 저와같은 생각은 아니겠지만, 솔직히 기분나쁘게 표현하셧네요.
그리고 차가 좌회전하는데 왼쪽으로 너무 붙어서 속도도안줄이고 하는거아닌가요? 단지내인데..
아무쪼록 담부턴 이런사고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차보고 거의 정지한후에 차가와서 밀고 들어가는구만
그리고 뒤에 아기 태우고 자전거가 달려봐야 얼마나 달린다고 참~
분명 차가 더 잘 못이있습니다 일단 자전거보다 자동차는 약자를 보호해야하기때문에
그런데 저 상황이 만약에 사람과 자전거였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길 일단 자전거도 마찬가지고 직진 방향이 아니고
꺽어서 운행한다면 속도를 줄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가만히 서있는데 와서 때려박는거 아니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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