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비보호 좌회전 하는 곳이 있는데
300m 앞에서 버스가 좌회전을 하고 있었죠
그 차 따라 나도 좌회전 할까말까 하면서
교차로까지 오니까
신호가 노란색이 되더군여
초록색에서 비보호 좌회전이라
원칙을 어기려니 약간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섰는데
잠시후 맞은편 좌회전 차들 뒤에서
쌩 하고 튀어나오는 마티즈..
버스와 맞은편 차들 뒤에는
보이지는 않았지만 마티즈가 달려오고 있었던 겁니다
노란불에 급하게 좌회전 했으면
100프로 사고 났겠더라구여
아 순간 오줌이 지릴뻔
오늘 정말 운이 좋은 날인듯..
그리고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안전운전을 해야겠군요....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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