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여러분~카톡을...감동한번주려다...이게뭔 낭패입니까.ㅠㅠ?
많은분들이 수컷의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셔서 작정하고 가긴했는데~
첨에는 그냥 밥먹고 간단히 반주 먹고 방으로 들어갔지요~(MT아닙니다.ㅡ.ㅡ;)
근데 카톡을 보여주면서 이딴거나 보내냐는 식으로 막머라하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넘기려고 그냥 감동한번줄라해찌~!~!~!하면서 웃었는데~
뭐...카톡을 학교 사람들이 봤다면서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냡니다..;;
아니 아직까지 안잔것도 아니고;; 다른사람도 아니고.;; 약혼식 60일남은 사이끼리..
이런 카톡하나 못보냅니까;;;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이해되시는분들 계신가요?
그래서 저는 이러는 이유가 누가 보고 날 욕했나? 아님 여자친구를 욕했나? 했는데
원래 이런 애가 아니었거덩요?
솔직히 톡으로 욕했을때도 그냥 웃으면서 보고 글쓴것인데..;;
표정자체가 너무 장난이 아니었스빈다. 제가 1500일 약속 빵꾸냈을때도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날도 정말 화가많이나서 9일동안 연락한번 안했거든요. 찾아가도 무시하고 본척도 안하고.
근데 이번에는 톡하나에 이정도까지 하길레...
저도 화가나서 내가 뭐 일부러 그랬냐... 피곤하다고 징징거리길레 웃기라고 한거아니냐
그리고 그 많을 글중에 그것만 콕 집어 뭐라그러면 듣는 나는 기분이 좋을거 같냐 하면서 싸웠거든요.
그러드니 가방들고 나갑니다.ㅡ.ㅡ? 쫒아나가니 동내 한복판에서 소리를 지릅니다.
아~왜~! 아우!! 순간 멍~했습니다;; 들어가서 얘기하자니까. 싫답니다.;; 그러드니 갔고...
저는 화반 멍반해서 담배한대 피고 들어와서 연락을 해봤죠.
당연히 안받습니다. 원래 삐지면 절대 연락안받습니다.ㅡ.ㅡ;; 그렇게 1800일을 버텼습니다.;;
진짜 댈러오라면 가고 얼굴이라도 보고싶다하여 밤 11:30분에 원주도 아무 불만없이 다녔습니다...
8시 출근해야하는데도 항상 같았습니다. 지인들도 미쳤냐~ 기름값이 얼만데~ 하는데도 저는 그냥
무조건했습니다. 자기도 미안했는지 항상 데이트 할때는 출발시에 기름만땅 넣어주고 해어질때 기름만땅입니다.
지금도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를 몰라서요;; 톡때문에 기분이 나빴다면 그거에 대한 사과는 진짜 2시간을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안아주다가 뿌리치는 팔꿈치에 목도 맞아가면서 단한번도 화안내고 2시간버티다가
한번 내 입장얘기하니 뛰쳐나가고 따라가 잡으니 소리지르고... 약혼을 해야할지 이거 참..오늘하루 계속 고민했네요...
지금은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는 미안했다고는 하는데.. 어... 이건진짜 생각이 깊어지네요..
아직까지 여자친구랑 같이 있을때는 제가 반찬을 제 젓가락으로 먹은적도 없고 제손에 상추한번 들어본적없습니다.
그정도로 항상 챙겨주고 먹여줍니다.
야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뭐..다들 아실테니 항상 밤일하고 나면 같이 씻으러 들가고 서로 씻겨줍니다.
각자의 몸을 자신이 씻지않지요... 이정도로 지내던사이에요..
톡 사건 나기 21시간전이죠...그때까지만해도 전혀 문제 없이 같았습니다.
밥도먹었고 밤일도 했고...같이 씻겨줬고...아~ 근데 잠자고 와서 일하다 톡하나때문에..;;
이게 뭔 상황이고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여성분들 아님 주변 연애싸움 선배님들 조언좀 주세요..
조언좀 많이 듣고싶습니다.ㅠ 한마디라도 해주고가세요.ㅠㅠ
정말 4년이 넘게 사귄여자이고 이제 약혼도 계획되어있고... 정말 힘듭니다.;; 진짜 지금 점장님께 말씀드리고
하루죙일 멍때리고만있다가 이렇게 구구절절 써봅니다.ㅠㅠ 도와주세요.ㅠㅠ
피곤하시겠습니다...
제 상식으로도 이해가 잘...안되네요
카톡 문제의 그 내용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게 아니라
너밖에 모른다 그런뜻일건데
약혼도 잡아놓으셨다니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일전에 만났던 여인이 ..님과같은 여자와 비슷하긴했내요.
물론 .. 남자를 봉으로 아는 여인이였지만 .. 최고의 꽃뱀 ? ..
하나부터 열까지 남자가 챙겨주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
피곤해보이긴합니다만 ...
결론은 ... 기선제압으로 보여지내요.
일단 무조껀 져주세요. ^^
먼 옛날에 외계에서 기관고장으로 불시착한 ufo를 타고온 외계종족이
바로 여자지 말입니다.
지구인의 밴댕이 속알딱지 만한 맘으로 어떻게 안드로메다의 개념을
이해 하겠습니까?
흠......한가지 조언을 하자면...한가지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다른것들과 역어서 요번사건으로 삐지게 된겄이라 추축됩니다.
정말 미스테리 합니다.
언제 알 수 있을까요.ㅠㅠ
너무 지는것도 안좋지만 결혼할 여자분이신데 져주세요 ㅎㅎ
여자들 결혼전에 심리적으로 굉장히 예민하다고 하더군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ㅎㅎ
지금껏 잘참고 만나왔다면 그만큼매력이 있으신분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들은말중에 "상대방이 나의 잘못으로 화가났다면 용서를구해라
그렇지만 내가 이만큼 사과했으니 용서를 해달라는건 잘못된 생각이다
상대방이 작건 크건 나로인해 화가났다면 화가풀릴때까지 용서를구하는게맞다"
라고 조언해주더군요 공감가는말이라서 감히 조언드립니다~
힘내세요~!
사과도 할 만큼 했으니 한번 쎄게 밀어 붙여야지요
강하고 나쁜 남자 스탈로 마무리 지어바용~
여자들이 괜히 가식덩거리,내숭쟁이라 불립니까...
글쓴님이랑 곧 결혼할 사이고 속궁합 다 마춘후 방구까지 튼 사이라해도 그건 둘만의 관계에서나 해당하는거지, 가족친구지인들에겐 조신한 이미지, 얌전한 이미지로 남고싶을수도 있겟죠.
그런 이미지가 님 문자로 인해 깨져버렸다면 삐질수도 있을듯.
또 하나, 평소 님 성격이 장난끼많고 진중하지 못한 성격이었다면, 여자분이 은근히
그에 대해 불만이었다가 이번에 터뜨린걸수도 있구요.
어쨋건 잘 해결되시길.
저는 지금 님보다 더한 고통과 수모를...7년째 맛보고 있어요...;;
저도 7년 참다가 저번달인가 한번 폭팔해서...;;
끝내자고 했어요.....개 ㅆㅂ 졸라 쿨하게 그래 끝내자고하고..;;
4일정도 연락안하다가 서로 그리워서 바로 연락하고...다시 재회했어요..ㅜㅜ
여자친구분이 제 여친에 비하면.....좀 쉽게이야기해서...;;
성깔이 발톱의 때만도 못따라 오는거에요...;;ㅜㅜ
이해하시구 참으시고..힘내세요!!ㅜㅜ
갑자기 왜 롤코의...그 멘트가 생각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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