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근무를하고 있습니다... 실로말하면 재단법인 직원이죠.
한는일은 주로 공사건으로 교내를 자주 돌아다니곤 합니다...
몇일전 학교를 진입할려고 서서히 출발할려고 하는데 한 여학생이 오르막길을 목발을
잡으며 힘겹게 학교로 올라갈려고 하는것이 보였습니다...
서울한양대학교는 높은 언덕이 곳곳에 있어서 산행이라 말을하여도 맞을것 같내요...
때마침 아침길이라 차량들도 많이 없고해서...
그냥 말한마디 건내드렸죠..
저: 여기 학생이세요?
여학생: 네..
저: 저는 학교 직원인데요... 올라가시는 길이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데
실래가 않된다면 제가 가시는 곳까지 태워다 드릴께요..
여학생: (잠시 생각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저: 앞유리에 보시면 한양대 입출입 전자카드 보이시죠?( 사실 교내 VIP차량입니다)
여학생:네..
저: 저 나쁜사람 아니고요.. 그냥 학생님이 다리가 불편한것 같아서
어차피 저도 학교로 들어가는 길이니 걱정마시고 제가 가시는 곳까지 모셔다 드릴께요..
여학생: 네! 그럼 죄송하지만 실례좀 할께요^^..
저: 실례는요....하고선..
저는 차에서 내려 여학생님을 부측시켜드리고 목발을 대각선으로 집어넣은후 학생님을
차량에 태운후 교내로 들어와 그 여학생님이 가시는 곳까지 안전하게 태워드렸죠..
이상입니다.ㅎㅎㅎㅎ
헌데 그 여학생님과 가끔 문자를 주고 받고 하내요 ㅎㅎ;;
좋은일하셨네요~
전에 일때문에 한양대 몇번 갔는데 경사가...ㅎㄷㄷ
마지막에 아 몰라 짜증나 잘래
여학생을 안심시키려는 생각자체가 ㅋㅋ
사귈수도
결혼할수도
엥 ㅋㅋ
좋은일 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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