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막 20살이되서 면허따고 아버지차몰고다니는.. 그냥 그런사람입니다.
약 면허딴지 8개월됬습니다. 면허따고나서
2~3개월동안은 초보여서 다른차에 위협을느끼지는 못하였으나
4개월째 접어들면서 아버지가 해외출장나가셔서 단기보험들고 멀리까지 놀러댕겼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초여름쯤 새벽 6시반쯤에 강변북로 능곡 - 성산대교 사이를
90킬로로 달리고있는데 뒤에 검정색렉스턴이 하이빔을 날리며 뒤에서 졸라
빵빵대더군요. 저는 뭐가뭔지 몰라서.. 그냥 90으로.. 계속 달리고있었습니다.
졸라빵빵대다가 차선변경해가지고 제앞으로 와서 급브레키 밟더니 냅다 째대요?
저도 따라가고 싶엇지만 그때는 운전스킬의부족으로.. 그냥 다리만 덜덜덜
떨면서..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과속할라면 지가 알아서 피해가면되지..
제가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택시못지않게 운전 개같이하는 승용차도 있다 이겁니다.
보배에 택시 뭐라 욕해서 달라질것도없고..
자기몸사리면서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면 되겠죠??
보배님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이제막 초보티 벗고 한참 업글중인 20살 갓드라이버 끄적여봅니다.
ps/ 예전에 렉스턴 검정색투톤 나한테 똥침넣고간새끼
이거보면 반성해라.. 그때 sm5 운전자다.. 면상을 후려갈겨줄라다
내운전실력이 그땐 좆같아서 못따라갔지만..